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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경기경찰청장, 소통·화합 현장 간담회

경찰 당면과제·나아갈 방향 모색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이 17일 광주경찰서를 방문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경찰관계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치안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경찰의 당면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종양 청장은 광주서 협력단체장들과 접견을 시작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 및 지역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으로 다문화치안 봉사단장 김안나씨 등 3명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고, 업무유공자 수사과 이은옥 경위 등 3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경찰서 치안여건과 지역주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 활동에 대한 윤성태 서장의 치안활동 보고를 받은 후 협력단체 와 직원들로 부터 질문 및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종양 청장은 직원과 주민간 소통을 강조하며 “우리 경찰은 지역주민들이 믿고 뽑은 ‘치안 전문가’로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불편·불만족을 직접 찾아 해결해주는 것이 경찰의 임무”라며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여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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