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공동브랜드 자연채로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친환경농산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지난 20일 개최된 시상식에는 수상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라는 의미로 청정지역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에 걸맞는 친환경의 순수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탄생한 자연채는 2007년 상표 및 서비스표 45개 전품목에 대해 상표등록을 완료하며 시 고유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자연채는 품질의 균일성, 포장의 규격화, 위해물질 안전성, 품질관리 수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상표사용권을 부여하고, 일정기간마다 재심사를 통해 연장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자랑한다. 2009년, 2010년, 2014년, 2015년까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4회 수상했으며, 2013년 ‘대한민국 산업브랜드 대상’ 친환경농산물부문 대상과 2014년 &lsquo
NH농협 광주시 농정지원단은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22일 퇴촌농협을 시작으로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활동은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 및 부정선거 근절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서대 남정수 학생 등 4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구성된 광주시 활동은 1월과 2월(월별 각 7일)동안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 및 홍보 전단지 배포 등 주로 총회일정 등에 맞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이진숙 광주시 농정지원단장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대학생 홍보활동이 조합원들에게 공명선거에 대한 이해와 동참을 잘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는 20일 광주공공하수처리장내 이동지원센터(광주희망콜)를 설치하고,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광주희망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희망콜 차량은 눈길 안전을 위해 4륜구동(스타렉스) 9대(리프트형 5대, 슬럼프형 4대)를 구입·운영하며, 광주시 관내 지역 뿐만 아니라 치료목적인 경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도 운행한다. 시는 상반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총 6대(2015년 3대, 2016년 3대)를 추가 구입·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은 지난해 위탁공고를 통해 선정된 광주시 도시관리공사에서 맡아 운영한다. 조 시장은 발대식에서 “광주시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중교통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공용버스 도입과 더불어 교통약자들에 대한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수서~광주 간 광역철도, 제2영동 고속도로 등 시민이 행복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희망콜 차량의 이용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3일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및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아동문제의 가장 큰 이슈인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강의와 가족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이 38만원 상당의 팝콘을 후원했으며, 내년부터 영화관람권 후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드림스타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새누리당 노철래 국회의원(경기 광주·사진)이 박근혜 대통령 특별사절로 오는 21~22일 개최되는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 볼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노철래 의원을 특사단장으로 이노근 의원이 함께 수행하며, 21일 원주민 전통 취임식에 이어 22일, 공식 취임식 등 각종 외교 행사에 참석해 국제무대에서 세계 각국과의 협력 증진에 나선다. 노 의원은 취임식 후 23일 모랄레스 대통령을 예방하고 우리나라와 볼리비아간 우호협력관계의 심화·발전을 희망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철래 의원은 “볼리비아가 추진중인 전자정부 구축, 과학도시, 국제공항, 도시철도 건설 등에 있어 한국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양국이 공유하여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양국 국회를 포함한 다양한 인사 교류 증대와 실질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수도권 중에서 접근성과 생활, 자연 등의 뛰어난 환경성으로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경기도 광주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위례~신사 연장선,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확충은 물론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지역 일대 1만2천여 세대 신도시급 주거타운 조성 태전1~7지구, 고산1~3지구, 추자지구로 이어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기대감으로 주변이 들썩이고 있다. 주변의 장지지구, 문형지구와 맞물려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주거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오포읍 일대는 광주시 ‘2020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개발되는 광주시 시가화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이다. 한때 분당급 신도시의 후보지로 주목받았던 곳으로, 노후화된 아파트들이 많은 분당과 판교의 대체주거지로 떠오르고 있어 지금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 도로,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망 개선 호재 대규모 택지개발의 호재에 이어 새로운 교통망 확충계획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태전~고산~추자지구는 향후 생활인프라 개선과 함께 풍부한 지가상승 요소로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1월 말 개관준비를 마치고, 2월부터 운영할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1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9개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총 1천153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광주시 청소년 및 광주시민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시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gjcity.go.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청소년 강좌신청은 1월 19일부터 27일까지이고 성인 강좌는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수강생 강좌는 2015년 1분기(2~3월)동안 운영하며,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강좌 발굴 및 분기별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원형 관장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미래의 꿈을 가지는 청소년들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이하 문화스포츠센터)에 시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안전강화를 위해 안내 및 비상대피선을 새로 설치했다. 문화스포츠센터 문화동 지하 2층에 설치된 비상대피선은 정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이용고객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시설로써, 평소에는 시설 안내를 유도하고 비상시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2011년 개관한 문화스포츠센터는 꾸준히 이용고객이 증가해 현재는 연간 60만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피난유도등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문화스포츠센터는 매일매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쾌적한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 수도권 제일의 청정도시를 꿈꾼다 지난해 광주시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5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두며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특히 남한산성의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가치를 대내·외에 홍보해 대한민국 11번째로 세계문화유산 등재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계기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하고, 공연·전시·관광산업의 개발로 지역경제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는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안전·경제·복지·교육 등 4대 역점시책을 수립했다. 수도권 제일의 안전·청정도시로의 비상을 꿈꾸는 광주시의 2015년 신년설계와 시정운영 방향을 살펴본다 ■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 시는 치안 취약지역에 방범용 CC(폐쇄회로)TV를 확대 설치하고 교통안전 시설확충과 유지보수 추진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키로 했다. 또 재난, 범죄, 폭력, 교통, 보건위생 등 모든 분야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인증하는 안전한 광주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광주시는 ‘201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2만8천205건에 3억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 과세대상은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인·허가)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면허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이며, 납세의무자는 그 면허를 소지한 자이다. 등록면허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 납부 및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뿐만 아니라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 (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ARS : 031-760-2999)과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당해연도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될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영업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주는 반드시 해당 인·허가부서에 폐업신고를 해야 하며, 더불어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이 점을 주의 깊게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세정과(☎ 760-2794)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