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최근 각종대형투자 사업현장, 민원이 제기된 인·허가 현장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오포읍 신현4리 개발행위허가지 방문으로 시작된 이번 현장방문 활동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주민여론 청취는 물론 각종 사업장 현장 확인·점검을 통해 자료를 수집, 감사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희익 위원장은 “신현4리 개발행위허가지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기존 마을진입도로가 좁지만 건축법 등 기타법령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어 빌라들이 계속해서 들어서는 사항으로 좁은 기존 마을진입도로에 대해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을 통해 도로 개설(확장) 등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광주시가 ‘2012년도 경기도 우수 민원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서면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부문은 민원개선 우수사례 활용실적,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발굴, 민원서비스 개선노력도, 테마가 있는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민원안내도우미 운영·지원여부 등 민원인 편의시책 추진 및 서비스 만족도 부문이다. 광주시는 민원개선 우수사례 활용실적,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발굴, 민원서비스 개선노력도, 테마가 있는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민원안내도우미 운영·지원여부 등 민원인 편의시책 추진 및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00만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공무원의 친절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민원행정 업무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제4회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전문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업체는 ㈜네오앤컴 등 10개 기업으로 경리직, 생산직, 영업직 등 총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광주지방공사 설립 13주년 광주지방공사는 광주시가 100%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경영수익사업을 통해 이윤을 창출, 시민복지에 이바지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99년 12월 설립된 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광주시 중부면 해공로 427)는 현재 환경기초시설,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하수관로, 수질자동측정망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 주차장 운영 및 종량제봉투판매사업을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지방공사는 11만여t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20개소의 환경기초시설, 오수관로와 오수맨홀의 유지관리·보수작업, 총 12개소의 수질자동측정망(TMS)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의 유지관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차장 3개소 177면의 운영사업과 총 715개소의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대한 종량제봉투 배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소공연장, 수영장, 전시실,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춘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스포츠센터는 현재 개관 1주년을 맞아 광주시민의 대중친화적인 문화콘텐츠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밖에도 지방공사는 현재까지 관내
각종 중첩 규제로 침체에 빠져 있던 광주시가 조억동 광주시장의 5대 시정방침 중에 하나인 ‘함께 사는 경제도시’를 기반으로 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나가고 있다. 광주시는 중첩된 규제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SOS시스템 운영,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의,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 개최를 통한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쾌속질주하고 있다. ‘2020년 36만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광주시의 기업정책 및 성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 기업애로 지원 및 규제개혁 성과를 꼽자면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 기업 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2008년에 제정하고 매년 기업 SOS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현장 방문, 원스톱 처리회의 등 현장모니터링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유형별로 공장설립, 주변인프라, 자금지원, 판로지원, 인력지원 등으로 구분하고 발생한 문제는 현장방문, 지원단회의, 원스톱회의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광주시 재활용센터 옆 주차장에서 어려운 경제극복과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조억동 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 시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의류, 고무장갑, 각종세제 등 생활용품과 다양한 식료품을 싼 값에 판매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0개 광주시 여성단체가 참여했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데 사용된다.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전금선 회장은 “여성단체는 정기적으로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점심이나 미용봉사 등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카나가와현 후지사와시, 도쿄도 미타카시,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와 일본지방자치정보센터(LASDEC, 라스덱)가 공동으로 ‘한일 전자 자치체 비교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일본 지자체 공무원, 교수, 연구원 등 10여명이 최근 광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 전 지자체에 대해 전자 설문조사와 우수기관에 대한 인터뷰 조사 등의 실증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일본과 한국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추천으로 정보화 우수자치단체인 광주시를 방문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기본 현황 및 정보화 현황을 소개하고, 한일 정보화 비교 연구를 위한 인터뷰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시정홍보관과 민원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조사 연구단의 단장인 츠쿠바시 이시즈카 토시유키 부장은 “한국이 UN전자정부 평가 1위 국가의 위상에 걸 맞는 공공정보화 성과에 놀랐다”며 “시민 불편 사항을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먼저 발견해 조치하는 광주시의 ‘행정종합관찰제 시스템’에 대하여는 일본에 꼭 도입하고 싶은 우수한 시스템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내&m
광주시청 정하근<사진> 주민지원국장이 시의 첫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됐다. 광주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 ‘제1회 베스트 및 워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정 국장이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들의 높아진 행정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직협회원 710명 중 448명(63%)이 참여했다. 회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정하근 주민지원국장은 1979년 공직에 입문,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친환경사업단장,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후 현재 주민지원국장으로 재직중이며, 무회공사(無悔公事)라는 훈계를 곁에 두고 실천하고 있다. 협의회는 정 국장에게는 베스트 공무원 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개선을 바라는 간부공무원(worst) 3명도 선정해 조직의 리더인 간부공무원으로서의 의식과 자세변화를 촉구하게 하는 메시지를 조억동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들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최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제1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초청돼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이날 기념식은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3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행사에 초청된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무동놀이, 버나놀이, 열두발, 소고놀이 등을 선보이며 농업인의 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미국에서 온 크리스(34·영어강사)씨는 “이번 공연으로 한국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광주시립농악단의 공연을 다시 한 번 꼭 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