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새로이 구축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6개월에 걸쳐 사업비 1억2천600만원을 투입해 검색엔진 등 웹사이트 사용에 편리한 각종 기능을 도입하고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방지 등 최신기법의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개편된 시 홈페이지(http://www.gjcity.go.kr)는 사용자 중심의 고객지향형 웹 포털 홈페이지로 구축돼 시민의 홈페이지 활용도를 높였으며 각 부서 및 읍·면동 홈페이지도 새로이 구축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jcity.go.kr)는 광주 8경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전망이다.
광주시 한나라당 현역 국회의원인 정진섭(55)의원이 2월29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 정 의원은 그동안 국회일정에 전념한다며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국회활동에 만 전념하는 등 현재 한나라당 기획위원장으로 활동 중. 정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광주시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의 경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특히 “새정부의 정책 전환을 주도해 가며 규제해제를 통해 중심부로 발돋움 하느냐 주변부에 머물고 마느냐의 기로의 서있는 광주시의 운명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이번 총선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혀. 한편 한나라당에서는 현재 정 의원을 비롯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실무위원을 지낸 남궁형씨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정용길 교수가 치열한 공천경합에 나서.
18대 총선 출마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직을 사퇴한 이건희(48)씨가 지난 28일 자유선진당에 공천을 신청. 이 예비후보는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도 발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측면에서 볼때 오염총량관리제나 상수원보호구역, 그린벨트, 물이용부담금 등의 광주지역 문제해결을 위해선 경기도가 아닌 정부와 국회에서 활동해야 겠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혀. 이 예비후보는 광주초·중학교와 금오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방과학연구원소 시험평가단에서 의무복무를 마쳤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을 거쳐 현재는 한국외대 대학원에 재학중. 제6대, 제7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이 예부후보는 지난해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대입수학능력시험지구를 광주시 관내 학교로 유치. 한편 자유선진당은 28일 마감된 공천서류에 대한 심사를 벌여 3월4일~5일경 1차 공천자를 확정 할 예정이며 외부인사 영입 등을 통해 내달 중순 이전에 공천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
<속보>광주시가 고산2지구와 태전3지구에 건립할 공동주택사업의 시행주체로 광주지방공사를 재선정<본보 2월22일자 8면보도> 한 것과 관련해 해당지역 토지주들이 ‘공영개발이 아닌 민영개발로 추진해야 된다’며 시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지난 1월24일 해당지역 토지주 J모씨 등 30명은 “지구단위계획은 주민제안이나 추진주체에 관계없이 도시관리계획으로 입안해 도지사의 승인을 받는 절차상의 행위일 뿐이므로 입안자가 반드시 시행주체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지구단위계획의 결정이 승인되면 이를 고시하고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시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야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지정승인을 하기도전에 광주지방공사를 시행자로 선정한 것은 절차상 위법행위”라며 광주시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특히 이들은 “아파트 사업을 위해 10여년전부터 토지구입 등 금융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지구단위결정 승인시 상세계획에 부합하도록 설계용역, 시공 등 모든 조건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27일 청원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구)를 개최해 “이번 광주지방공사의 고
광주시가 2020년까지 인구목표인 32만명의 도시위상에 걸맞는 체계적인 발전계획 청사진을 제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0년까지 경안도심권과 퇴촌휴양전원공간, 곤지암생산문화공간, 오포주거생산공간, 남한산성관광휴양공간 등 시 전역을 5개 공간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다. 경안도심공간은 도심과 행정, 상업, 업무, 교육공간을 위주로 발전시켜 나가며 광주시 신청사 입지 예정지를 중심으로 행정타운을 조성하고 문화단지 및 역세권 종합쇼핑센터의 건립을 추진한다. 또 타 생활권의 중저밀의 전원주거지와 구별되는 상대적으로 고밀도 공동주택 등의 집단주거지를 조성하고 탄벌동 및 송정동 등을 중심주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퇴촌권은 휴양전원 공간으로 관광과 휴양, 전원주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엔 전통음식점과 특화단지, 데이트 명소 등의 휴양지와 국도 45호선, 국지도 88호선, 지방도 337호선을 따라 도로 주변의 양호한 자연을 활용 해 자전거 레포츠 경관도로를 건설한다. 무갑산 계곡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울인접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대단위 고급 전원주택단지 및 실버타운이 들어서 서울 강남권의 중산층 유입을 유도한다는 계획
고양시 성사1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그리고 우리동네 길에 내린 눈은 우리가 스스로 치운다며 한 밤중, 골목길 눈을 치우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26일 혁신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란 선진 법질서 확립 원년을 선언해 경찰이 주도해 범정부차원에서 총체적으로 법질서 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 지역치안협의회는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광주시장, 하남시장, 광주시의회의장, 하남시의회의장, 광주하남교육청 교육장, 광주소방서장, 하남 소방서장 및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장, 새마을운동하남시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광주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하남시협의회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또 각 기관별 실무 과장급으로 구성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월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실질적으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실무적인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은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12명, 지역 실무협의회 10명 및 경찰서 경무과장을 팀장으로 각 기능 서무계장으로 구성된 법질서 확립 T/F 전담팀 전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26일 ‘광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총회’를 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촌지도인력육성분야 1개 사업, 생활기술분야 3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10개 사업, 원예기술분야 23개 사업, 경영축산분야 8개 사업 등 45개 사업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확정됐다. 안요환 소장은 “선정된 시범사업은 3월부터 농업단체나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 추진하게 된다”며 “시범사업은 새로운 기술을 확대 보급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보건소가 노인들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로당 어르신 구강건강 체험교실’(사진)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시에서 50여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구강보건의료서비스로 지난 14일부터 퇴촌면과 남종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됐다. 체험교실에서는 음파세척기를 이용한 의치세척,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익히기,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돼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개인별 구취측정을 통해 구강건조증과 입냄새의 원인을 찾아내고 예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광주시 지역내 경로당 및 노인관련기관이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의료지원과(☎031-760-4768).
파주경찰서 금촌지구대원들이 지역민들의 치안은 우리가 책임진다며 범죄행위 퇴출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시가 부서별 혁신과제 선정 및 추진을 위해 지난 21, 22일 이틀간 ‘혁신전문가 양성교육’을 오포읍 소재 노동교육원에서 실시했다. 혁신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부서별로 선정된 7급 공무원 42명이 참석해 최원배 행정자치부 혁신컨설팅위원으로부터 워크아웃기법 실습, 팀운영과 리더십 향상 및 자기진단, 고객중심 혁신과제 발굴 및 실행능력 향상 등을 교육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42명의 혁신전문가는 각 부서별 연구동아리에서 자유토의’를 통해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실현해 나가는 혁신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영은 혁신분권팀장은 “혁신 추진을 위한 워크숍, 연구결과 경진대회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부서별 연구모임은 능동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해결하는 모임이 되도록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소방서는 화재시 대형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에 대한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21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포읍 추자리 산29의6에 소재한 광림수도원에서 소방훈련을 실시됐으며 여름과 겨울을 중심으로 최대인원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어 화재시 대형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대상이다. 소방공무원 35명, 자위소방대 16명, 기타 20명 등 6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15대가 동원된 훈련은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훈련 ▲119구조대원의 인명구조훈련 ▲진압대원의 종합 방수훈련 순으로 다양하게 실시됐다. 박정준 광주소방서장은 “훈련도 중요하지만 평소 예방활동이 중요하며 만약에 발생할 재난 등에 대비한 훈련을 철저히 실시함을 물론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