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7일 지방공기업 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투자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공기업 평가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공공사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혁신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투자 전략을 전개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도시 인프라 개선, 그리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수상은 공사의 주요 역점 개발사업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국가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의 적극적인 집행 노력과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최종 지정을 목표로 외투기업 입주 여건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자족도시 고양을 실현한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그간 추진해 온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투자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양시가 더욱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호원1동은 13일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말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11개소에서 버스 승하차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그동안 출퇴근 버스나 시티버스 등 승객을 대상으로 한 발열체크는 있었지만, 대중버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것은 호원 1동이 처음이다. 호원1동은 관내 위치한 버스정류장 24곳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회룡역과 망월사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아파트 밀집지역, 신한대 정류장 등 11곳 정류장에서 버스 승하차 승객에 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동은 33명의 인력을 투입해 매일 발열체크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37.5℃ 이상 발열 승객이 발생할 경우 선별진료소 및 행동수칙을 안내한다. 또 버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쓰도록 안내하며, 의정부 이외 지역에서 환자 유입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호원1동은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빗물받이 위치표시와 소상공인 매장 방역
코로나19 감염증 57번 확진자가 다녀가 지난 3일 폐쇄조치했던 의정부녹양동주민센터가 6일부터 폐쇄를 헤제하고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의정부시는 지난 1일 녹양동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녹양동 거주 60대 남성이 3일 양성판정을 받자 즉시 녹양동주민센터를 폐쇄하고 내부 방역과 전 직원 코로나19 반응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 동선에 따른 주변 식당 및 카페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녹양동주민센터 전 지원은 지난 4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코로나 19 확진자를 접촉했던 6명의 직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안병용의정부시장은 6일 오전 녹양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안정될 수 있도록 협조한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