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교위는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테러위헙이 급증하는 있는 상황에서 테러대처 능력 부재와 공항보안시스템 문제 등을 집중 추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열린우리당 이호웅 의원(인천 남동을)은 "주요 보안,경비 인력인 특수경비대 무기 소지조차 안돼 대테러 작전수행 능력이 부족하고 테러발생시 공항경찰대, 특공대의 막사가 여객터미널에서 차로 10분이상 떨어져 있고 유시사 출동하는데 최소한 15분이 소요되는등 대처능력이 허술하기 짝이 없다"고 직시했다. 이 의원은 또 "테러발생시 보안운영소가 국정원주관하의 보안대책협의회로의 권한 이전으로 조속한 대응이 어렵고, 부상시 치료 가능한 병원은 공항에서 차로 40분이나 떨어져 있다"며 의료지원의 부실을 추궁했다. 같은 당 정장선 의원(평택을)도 "테러대비 공항 보안시스템의 경우 수하물 검색용 X-Ray 장애가 월평균 400건등 올해만도 3천196건이 발생했다"며 "공항내 절도.폭력등 강력범죄는 662건이 발생했으나 검거율은 고작 32.1%에 그치고 있다"며 총체적 재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또 "행불자가 70명 발생에 위해물품의 적발도 4년간 973건이고, 보호구역
수원, 김포를 비롯한 경기지역 대학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학회를 구성, 본격 활동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지역산업진흥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김포대학 한광식 교수를 선출하고,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초대 회장에 선출된 한광식 회장은 "지역산업 활성화가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는 근본적인 대안이란 인식하에 지역의 R&D를 활성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데 기여함이 학회의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세계화에 부응키 위해 학회 차원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특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에서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 지역향토산업을 발굴, 이를 제품화 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특히 "기술력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산업화를 못하는 유.무형 지역제품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각 대학의 학교기업과 산학협력단의 활성화를 위해 학술적, 기술적, 산업적 면을 연구해 지역대학의 산학연계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
전국공무원노조가 `노동3권 완전보장' 등을 요구하며 내달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공무원 노조의 설립과 단체교섭을 보장하되 단체행동은 불허하는 내용의 법안이 정부안으로 19일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 의결하고 이달 중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법안은 당초 노동부안대로 공무원노조법을 노동조합법의 특별법으로 제정, 공무원에 대한 노동기본권 가운데 단결권(노조결성권)과 단체교섭권(단체협약체결권 포함)을 보장하되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한 단체행동권은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법안은 공무원의 노조활동을 허용하면서 국가공무원법 등 다른 법령상 공무원의 의무에 반하는 행위, 특히 정치활동은 불허했다. 노조 가입범위는 일반직 6급 이하와 이에 상당하는 별정직, 계약직, 기능직, 고용직 공무원으로 하되 군인이나 경찰, 소방, 외교관 등 특정직과 이미 다른 노조법이 적용되고 있는 철도청과 정보통신부 종사 기능직, 교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섭사항은 보수와 복지, 그 밖의 근무조건으로 규정, 정책결정이나 인사권 행사 등에 관한 사항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각 지검에 접수된 인권침해접수가 무려 4천건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가혹행위를 이유로 징계당한 검찰공무원은 단 5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사위 소속 열린우리당 최용규 의원(인천 부평을)은 19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권침해건수가 4천건이 넘음에도 실제 기소처리된 건수는 77건(1.7%)에 불과하다"며 "올해도 인권침해사건은 781건이 접수됐으나 징계받은 공무원은 단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인권침해 수사가 아직도 관행이란 이름으로 정당화되고 있는 것은 여전히 열악한 인권의식에 안주하고 있는 한국검찰의 현주소"라며 "징계받은 공무원이 없는 것은 수사를 잘해서 없는 것이 아니라, 수사권 남용으로 걸려도 한 솥밥 먹는 사람끼리 봐주기 때문"이라고 직시했다.
평택시에 `국제화계획지구'가 조성되고, 면적 500㎡ 이상의 공장 신.증설 및 외국 교육기관의 설립이 허용된다. 정부는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오는 2008년까지 용산기지 주둔 부대와 미2사단이 옮겨갈 평택에 대한 개발사업과 지원대책을 정한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심의, 의결했다. 법안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조성하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해 평택시에 `국제화계획지구'를 지정한 뒤 국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을 통해 개발하도록 했다. 또한 평택시에 건축면적 500㎡ 이상의 공장 신.증설을 허용하되 공장 신설의 경우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등 41개로 업종을 제한했다. 아울러 주한미군 군속 등을 위한 교육시설의 경우, 외국학교 법인이 교육부 장관의 승인만 받으면 평택시에 외국교육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은 이밖에 기지이전으로 인해 생활기반을 잃는 주민을 위한 이주대책을 세우고 이들의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 편의를 위해 기지 주변에 체육시설.공원.방음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국무회의는 지난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쌀 브랜드는 모두 1천여개로 브랜드 개발비만 400억여원이 소요되고 있으나 이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것은 고작 10개에 불과해 소비자 중심의 파워브랜드 개발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포천.연천)은 18일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로부터 품질을 인증받은 브랜드는 226개에 불과하고, 이중 업계나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이른바 '파워브랜드'는 전체의 2.26%인 10개가 고작"이라 밝혔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브랜드 현황에 따르면 554개 업체에 브랜드수는 1천34개로 업체당 평균 1.9개를 갖고 있으며, 상표.의장 등록을 한 곳은 308곳(29.8%), 미등록 업체는 726곳(70.2%)으로 품질인증을 받은 곳은 226곳(21.9%)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RPC(농협,민간)브랜드 현황도 농협이 200곳, 민간 128곳등 총 328곳이고, 브랜드는 농협 687, 민간 183곳등 총 870곳으로 이중 경기도의 RPC는 농협 29곳, 민간 10곳이고, 브랜드는 농협 92개, 민간 18개등이다. 경기도의 유통 브랜드 쌀 현황을 보면 사용자수 96곳에 브랜드수는 167개
경기도 분도가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방경찰청도 분리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행자위 소속 한나라당 이재창 의원(파주)은 18일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부는 한강을 기준으로 10개 시.군에 260여만명의 인구를 가진 곳으로 8개 경찰서가 치안을 맡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제2청을 둘 정도로 지리적으로나 규모면에서 광역시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어 북부지방경찰청 설립이 중요하다”며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경찰청이 지난 99년부터 대전과 광주지방경찰청 설치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들 지역은 각각 5개 경찰서가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데 반해 경기북부는 8개 경찰서가 맡고 있다”며 지방경찰청 분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경기북부의 경우 한강을 경계로 경기남부와 생활권이 거의 단절된 상황이기 때문에 수원에 소재한 경기지방청이 치안을 관할한다는 것은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다”며 “지방청 분리를 적극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경기지방경찰청은 서울보다 훨씬 많은 인구를 가진 치안을 담당하면서 경찰 1인당 담당인구수가 829명으로 전국에서 제
지금 여의도에서는 전에 없이 국회의원들의 후원회 개설 또는 정비작업이 한창이다. 후원회 정비는 연말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10만원 이하 정치자금을 `선점'하기 위한 의원들의 교육지책이 맞물리면서 가속도가 붙고 있는 상태이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정치자금의 창구를 후원회로 단일화한 상태여서, 10만원 이하 정치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후원회 개설 또는 정비가 필수 불가결하기 때문이다. 올 3월 개정된 정치자금법은 정치자금 제공시 1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도록 했고, 이로 인해 연말을 전후해 정치권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치자금 규모는 줄잡아 700억원.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금낼 돈이라면 아예 정치자금으로 `쾌척'하는 지지자들이 불어날 것이라는 의원들의 셈법이 서면서, 후원회 숫자도 지난 16대 국회와 비교해 크게 늘어났다. 지난 13일을 기준으로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국회의원 후원회수는 274개로 전체의원(299명)의 92%에 달한다.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 144명(전체 150명), 한나라당 110명(121명), 민주노동당 6명(10명), 민주당 8명(9명), 자민련 3명(4명), 무소속 4명(4명.김원기 의장 포함)이 등록했다. 16대 국
오는 2009년말 개통예정인 인천공항철도 요금은 일반열차는 4천원 내외, 직행열차는 1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1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역에서 김포공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인천공항철도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며 민자사업자와의 협약에 따라 요금은 일반열차의 경우 10㎞까지는 750원, 이후는 1㎞당 65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서울역에서 김포공항역 1개역만 중간정차하고 곧바로 인천공항까지 가는 직행열차는 10㎞까지는 1천875원, 이후는 1㎞당 162.5원이 추가된다. 이 요금결정 방식을 적용하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57㎞ 구간 요금은 일반열차는 3천850원, 직행열차는 9천650원이 된다.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고양 덕양갑)은 17일 “연금급여는 정부안대로 단계적으로 낮추되 보험료는 인상치 않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국민연금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소속의원 19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된 이 법안엔 연금급여의 경우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안과 같이 현재 평균 소득액의 60%에서 내년부터 55%, 2008년엔 50%로 단계적으로 낮춰나가되 보험료율의 경우 정부안과 달리 2010년 이후 단계적 인상규정을 담지 않고 현행대로 평균소득의 9%대를 유지키로 했다. 유 의원은 "정부는 연금재정 고갈을 이유로 보험료 인상을 강조하나 그로 인한 연금기금 규모의 확대가 거시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보다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