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보육원에 최신 학습용 가구와 대형가전을 기부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청소 및 시설 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꿈이 있는 마을’을 방문해 학습용 가구와 대형가전 등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CLS는 책장·책상 세트 26개, 의자 9개, 식당용 테이블과 의자 세트 40인석,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각 2대 등 실용적인 물품을 전달했다. 모든 물품은 쿠팡의 ‘로켓설치’ 시스템을 활용해 설치까지 함께 이뤄졌다. 꿈이 있는 마을은 보호자가 없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양육시설로, 교육과 돌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CLS는 노후한 가구와 부족한 집기로 인해 불편을 겪던 시설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의 학습 및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기부와 함께 CLS 임직원 20여 명은 남녀 생활실 청소, 야외 정비, 평상 페인팅, 소규모 시설 보수 등 현장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CLS와 각 캠프의 쿠팡친구 사원대표들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쿠팡의 물류 인프라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CLS는 지난해부터 양로원 지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BnH세무법인과 손잡고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실생활 밀착형 제휴 혜택 확대에 속도를 낸다. 20일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국내 대표 세무법인인 BnH세무법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nH세무법인은 160명 이상의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조세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형 세무법인이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시니어 세대의 자산 이전, 상속, 증여, 세금 신고에 대한 전문 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휴는 건강과 요양을 넘어 자산과 세무 분야로까지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의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로 풀이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은 상속세·증여세 무료 세무 상담, 세금 신고 대행 서비스 최대 20퍼센트 할인, 세무조사 대응 컨설팅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세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이번 제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롯데백화점이 오뚜기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시호시의 협업으로 ‘따뜻한 한 끼’의 감성을 담은 리빙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20일 롯데백화점은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와 식품기업 오뚜기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스위트홈(SWEET HOM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따뜻한 한 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는 오뚜기의 철학을 바탕으로, 시시호시가 이를 리빙 아이템으로 재해석한 총 35종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오뚜기 카레 용기를 모티브로 한 ‘카레볼’(28500원), ‘키티버니포니’ 협업 앞치마(45000원), 쿨러백(39800원) 등이 있다. 현장에서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오뚜기 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어처 케찹 또는 마요네즈 굿즈가 제공되며, 스프 2종 이상 구매 시 ‘콘크림스프 팝콘’이 증정된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콘텐츠 부문장은 “시시호시의 감도 높은 기획력과 오뚜기의 브랜드 신뢰도가 결합된 큐레이션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여름 대표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5’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모델 카리나의 특별 무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스프라이트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프라이트 고유의 ‘톡 쏘는 상쾌함’을 물과 무대, 음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7월 5일에는 스프라이트 모델인 에스파의 카리나가 메인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고, ‘스프라이트 스테이지’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과 기존 ‘스프라이트’를 시음할 수 있는 ‘스프라이트 편의점’이 운영되며, 대형 디스펜서에서 물이 쏟아지는 ‘디스펜서 존’과 ‘스프라이트 샤워존’ 등 이색 워터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매운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조화를 강조한 F&B 공간도 조성된다. 관람객들은 매콤한 메뉴와 스프라이트를 함께 즐기고 SNS 인증 시 ‘스프라이트 샤워’ 익스프레스 라인 이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해는 카리나
쿠팡이 강력한 살균력과 초경량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브랜드 '틴도우'의 스팀 청소기를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22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구매 고객 300명에게 추가 사은품 혜택도 제공한다. 19일 쿠팡은 글로벌 생활가전 브랜드 틴도우(Teendow)의 최신형 스팀 청소기 SC-05 모델을 국내에 단독 출시하고, 오는 22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틴도우 SC-05 스팀 청소기는 120℃의 고온 스팀으로 세균을 99.9% 살균해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예열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기존 제품보다 절반 빠른 단 15초 만에 사용 준비가 완료된다. 무게도 1.2kg에 불과해 여성이나 노약자가 한 손으로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소파, 주방 후드, 자동차 내부 등 청소가 까다로운 다양한 장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10가지 액세서리 패키지가 기본 제공돼 활용성을 높였다. 쿠팡은 출시를 기념해 22일까지 틴도우 스팀 청소기를 12만원대 특별가에 판매하며, 선착순 구매 고객 3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교체용 걸레 부품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쿠팡 관계자는 "강력한 살균력과 사용
경기지역 대안교육기관들의 올해 하반기 급식비 지원 예산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양쪽에서 모두 빠지면서 제기된 급식 공백 우려 상황이 일단락났다. 18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도교육청에 등록된 72개 대안교육기관의 하반기 급식비 10억 원을 전날 도교육청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했다. 대안교육기관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인가를 받지 않고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경기지역에는 등록된 기관이 41개 있다. 미등록 기관 포함 시 113개다. 이들 기관에 대해 경기도는 대안교육기관 지원법에 따라 해당 기관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 대 7의 비율로 분담해 급식비를 지원해왔다. 그러던 올해 1월 교육감이 도지사와 협력해 대안교육기관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되자 이를 근거로 경기도는 도교육청의 급식비 지원을 요구했다. 양측이 급식비 지원 여부를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양측 집행부에서 편성한 추경안에 관련 예산이 모두 빠져 이번 급식 공백 우려가 제기됐다. 다행히 양측이 토론회 등을 거치며 이견을 좁혔고 도교육청은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의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티몬의 인수에 나선 오아시스마켓이 “채권자와 법원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본격적인 회생계획안 심의를 앞두고 채권단의 판단이 인수 성사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오아시스마켓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티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인수는 관계인들의 뜻과 법원의 결정에 따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몬은 오는 20일 서울회생법원에서 관계인집회를 열고, 지난달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기 위해선 회생담보권자 조에서 75% 이상, 회생채권자 조에서 66.7%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면 오아시스마켓은 티몬을 최종 인수하게 된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4월 티몬 인수 예정자로 선정된 이후 남은 임직원들과 함께 시스템 복구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인수금액 116억 원 외에도 미지급 임금과 퇴직금 등 공익채권 30억원, 퇴직급여충당부채 35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회사 측은 “티몬 임직원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아시스마켓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체계와 구매 확정 다음날 정산 시스템을 즉시 도입해, 기존에
창용중학교가 2028년 3월 1일자로 문을 닫으며 수원 첫 폐교 사례로 남게 됐다. 18일 수원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창용중학교 적정규모 학교 육성에 따른 행정예고'를 발표했다. 다음 달 8일까지 20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정예고는 창용중 폐교 결정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로 관련 내용과 취지를 학부모, 학교, 관계 행정기관에 알리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창용중 폐교에 앞서 2026학년도부터 2027학년도까지 2년간 재학생들에게 창용중에서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활동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창용중은 지난달 폐교 여부에 대해 학부모 63명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에서 투표에 참여한 학부모 54명 중 36명(66.67%)이 폐교에 찬성했다. 반대는 18명(33.33%)이다. 1981년 6학급 402명으로 개교한 창용중은 1991년 6개 교실을 증축할 정도로 학생 수가 많았지만 이후 학생이 점차 줄기 시작했다. 2013년 5학급 119명이 입학했지만 2015년 처음으로 입학생이 100명 아래로 떨어져 3학급 83명이 입학했고 지난해에는 1학급 21명에 그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광주첨단물류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AI 기술을 적용한 자동화 설비를 통해 물류 효율성과 근로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첨단물류센터의 개소 1주년을 맞아 운영 성과를 밝혔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2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풀필먼트 거점으로, AI 기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물류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랜덤 스토우, AGV(무인운반로봇), 소팅 로봇 등의 기술이 적용돼 입고, 이동, 분류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직원의 육체적 부담을 줄이고 작업 속도도 향상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은 상품의 보관 위치와 작업 동선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AGV는 선반을 작업자 앞으로 옮겨 효율적인 피킹을 돕는다. 소팅 로봇은 배송지에 따라 상품을 자동 분류해 정확한 출고를 지원한다. 이 같은 기술 도입은 직원의 근무 만족도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센터 내에는 카페테리아, 휴게실, 옥상정원 등이 마련돼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업계 내에서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오는 7월 10일 정기연주회를 연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사랑과 희망, 추억을 주제로 한 17곡을 무료로 선보이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한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운영하는 ‘물빛소리 합창단’이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Love Songs)’를 개최한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 2022년 창단된 중증 시각장애인 합창단으로, 예술 활동을 통한 직업 재활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코웨이가 직접 고용한 예술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랑과 연대를 주제로 ‘Five Hebrew Love Songs’, ‘Sure on This Shining Night’ 등 예술성이 높은 곡과 함께 ‘베사메무쵸’, ‘A Tribute to Queen’ 같은 대중적인 곡까지 총 17곡이 준비됐다. 함정민 지휘자의 지휘와 현악 앙상블의 연주가 어우러져 약 90분간 깊이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코웨이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