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의 자체 리빙 브랜드 ‘알레보(allevo)’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21일 현대홈쇼핑은 알레보의 대표 제품 ‘브리앙 풀트라이탄 밀폐용기’가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알레보는 현대홈쇼핑이 2018년 론칭한 토털 리빙 브랜드로, ‘모든(All) 상품에 혁신(Evolution)을 더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을 공략해왔다. 주방용품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며 현대홈쇼핑의 대표 PB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수상한 브리앙 풀트라이탄 밀폐용기는 알레보의 상징 색상인 딥그린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명 소재로 기능성을 강조한 점 역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대홈쇼핑은 수상을 기념해 다음 달 21일까지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특별 행사를 연다. 브리앙 풀트라이탄 밀폐용기를 비롯해 디엣지 프라이팬 세트, 기자타월 세트 등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G 스탠바이미,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
KT&G가 새로운 레임 스틱을 선보인다. 21일 KT&G는 ‘릴 에이블(lil AIBLE)’의 새로운 가성비 전용스틱 브랜드 ‘레임(RAIIM)’ 신제품 4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담은 ‘레임 레귤러(RAIIM REGULAR)’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임 아이스(RAIIM ICE)’, ‘레임 아이스 미드(RAIIM ICE MID)’, 이색적인 풍미를 담은 ‘레임 벨벳(RAIIM VELVET)’까지 총 4종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에이블 전용스틱 브랜드는 기존 ‘리얼(REAL)’, ‘그래뉼라(GRANULAR)’, ‘베이퍼 스틱(VAPOR STICK)’에 신규 브랜드인 ‘레임(RAIIM)’을 더한 총 4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 신제품 ‘레임’의 가격은 갑당 4500원으로 기존 라인업 대비 300원 저렴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을 높였다. 홍대화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보다 넓은 가격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담배 본연의 맛을 살린 레임 스틱 신제품 4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릴 전용스틱의 지속적인 제품 포트
BBQ가 청소년과 청년, 군 장병에게 진로 탐색과 창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21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직업체험 프로그램 ‘치킨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에는 이천시 고용서비스진흥원과 함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12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 이어 19일에는 전역 후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6사단 장병 28명, 20일에는 고명외식고등학교 국제관광과 학생 28명이 참가해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이천 치킨대학에서 제너시스BBQ 그룹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과 브랜드관을 탐방하고,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BBQ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을 직접 조리하며 ‘꿈을 현실로 바꾸는 과정’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창업과 직업 세계를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BBQ 관계자는 “치킨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년과 장병,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진로와 창업 가능성을 점검할 기
쿠팡이 여름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160여 개 인기 브랜드 14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1일 쿠팡은 오는 24일까지 ‘여름 패션 끝장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 특가, 카테고리 특가, 재고 10개 미만 아이템, 반품 마켓, 패션 아울렛관 등 다양한 한정 혜택으로 구성됐다. 일주일 특가는 기존 가격에서 10% 추가 할인, 카테고리 특가는 5%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품절 임박 아이템은 전국 재고 10개 미만 인기 상품을 선착순 판매하며, 반품 마켓에서는 정상가 대비 큰 폭으로 낮춘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렛관에서는 시즌오프 패션 상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발란스 ‘에센셜 프렌치 테리 반바지’(3만 원대) ▲코닥어패럴 ‘세미오버핏 반팔티셔츠’(2만 원대) ▲LAP ‘허리 밴딩 투인원 원피스’(4만 원대) ▲글램공감 ‘반팔 투피스 잠옷 세트’(1만 원대) 등이 있다. 올 상반기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스포티즘’과 ‘원마일웨어’도 반영됐다. 이에 맞춰 뉴발란스 ▲‘에센셜 레터 로고 반팔티’(2만 원대) ▲아디다스 ‘냉감 통기성 하복 상하의 세트’(2만 원대) ▲스케쳐스 ‘
G마켓과 옥션이 가을·겨울 국내 여행 숙박 예약 할인에 나선다. G마켓은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전국 호텔·펜션·리조트 숙박 상품을 최대 8만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G마켓은 13개 여행사 5만여 개 숙박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가을철(지난 20일~10월 30일)과 겨울철(11월 3일~12월 7일) 입실 가능한 상품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숙소가 포함된다. 할인 혜택은 최대 8만 원의 3단 구조다. 먼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지급되는 3만 원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G마켓·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중복 할인쿠폰, 2024년 1월 이후 숙박상품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2만 원 중복 할인쿠폰까지 활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스마일카드나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3만 원(7%)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테마별 숙소 확인이 가능하다. ‘10월 추석연휴 마감 임박 숙소’, 10만 원대 가성비 숙소,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숙소, 애견 동
남양유업이 돌봄 취약계층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 남양유업은 지난 20일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바리스타 직무체험’ 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 월드비전과 체결한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필 케어(Fill Care)’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직무체험 교육은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9월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된다. 남양유업은 22명의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바리스타 직무 이해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에는 ▲원두의 이해와 추출 과정 ▲다양한 원두 프로파일 테이스팅 ▲블렌딩 실습 등이 포함돼, 참여와 체험을 통한 직무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 남양유업과 월드비전이 공동 추진하는 ‘필 케어(Fill Care)’는 가족돌봄청년에게 필요한 생계, 의료·돌봄, 미래 준비 3개 영역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의료·교육비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이번 바리스타 체험과 연계한 채용 기회까지 제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준다. 남양유업은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250여 명의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제품 후원과 직무 체험을 지원해왔다. 앞으로
롯데백화점이 차세대 음악 영재 육성에 나선다. 21일 롯데백화점은 내달 29일까지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2025’ 신입 단원을 모집해 음악적 잠재력을 지닌 아이들에게 전문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년 출범한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는 매년 1000여 명이 지원할 정도로 인기를 끌며, 롯데백화점의 대표 예술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년 동안 단원들은 레이 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대니 구 등 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기량을 다졌고, 사직 야구장, 노들섬, 서울 시청 광장 등 대형 무대에서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현악·목관·금관·타악 등 13개 섹션에서 총 두 자릿수 규모의 단원을 선발한다. 1차 온라인 전형은 연주 영상과 신청서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2차 현장 심사는 10월 18일과 19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되며, 11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선발 단원은 런던 ‘젊은 지휘자 상’을 수상한 이민형 지휘자가 총 음악감독을 맡고, 뉴욕 비니아프스키 콩쿠르 1위 출신 이성주 한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새로운 여성 브랜드를 선보인다. 2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규 여성복 ‘자아(JAAH)’ 를 론칭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아(JAAH)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섞는다는 의미의 믹스(Mix)와 나의 하루와 체형, 감각에 맞춘 옷이라는 의미의 핏(Fit)을 결합한 믹스핏(Mixfit)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 도시와 자연, 일과 여가의 구분 없이 자연스럽게 하루를 완성하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날부터 9월 14일까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론칭을 기념해 전 제품 15% 할인과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가방 증정 등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 V(SHINSEGAE V)와 자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도 다양한 고객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티셔츠 및 니트웨어 2~13만 원대, 바지 6~18만 원대, 아우터 15~29만 원대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1988년 첫선을 보인 ‘포카칩’을 시작으로 오리온의 생감자 스낵이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 51억 개를 기록하며, 국내외 생감자 스낵 시장을 장악했다. 21일 오리온은 생감자 스낵 글로벌 누적 매출액이 4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88년생 포카칩과 94년생 스윙칩이 오리온의 대표 생감자 스낵이다. 포카칩은 출시 6년 만인 1994년 생감자 스낵 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31년이 지난 지금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 시장에서도 성과가 눈부시다. 2006년 출시된 베트남 ‘오스타(Ostar, 포카칩)’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며, 중국 ‘하오요우취(好友趣, 스윙칩)’는 지난해 매출 1,600억 원을 넘기고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 오리온은 생감자 스낵 생산을 위해 연간 20만 톤 이상, 올해는 23만 톤의 감자를 사용한다. 이는 지난해 국내 총 감자 생산량(54만 4천 톤)의 40%에 달한다. 한국과 베트남의 농가와 계약 재배를 진행하고, 중국은 내몽골 직영농장을 운영하며, 필요 시 미국·호주·중국 등에서 감자를 수입한다. 현재 오리온이 계약한 감자 농가 면적은 3508ha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세계적인 호텔 그룹 밀레니엄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멤버십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 21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밀레니엄호텔앤리조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레니엄호텔앤리조트는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중동 등 전 세계 80개 지역에서 145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더 빌트모어, 그랜드 밀레니엄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들은 밀레니엄호텔앤리조트의 전 체인호텔에서 객실 요금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밀레니엄호텔앤리조트의 회원들도 롯데호텔 사마라와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를 제외한 롯데호텔앤리조트 전 체인에서 우대요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 '롯데호텔, 밀레니엄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예약하면 밀레니엄호텔앤리조트 객실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세계적인 호텔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