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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 개최

프랑스 5대 샤토 와인과 함께하는 환상의 7코스

 

시그니엘 서울이 프랑스 5대 샤토 와인과 함께하는 환상의 코스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서울은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초청 갈라 디너를 오는 20일 ‘스테이(STAY)’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갈라 디너는 야닉 알레노 그룹의 제라드 바뱅(Gérard Barbin) 총괄 셰프와 빈센트 자보(Vincent Javaux) 수석 소믈리에가 함께 선보이는 프렌치 다이닝 행사로, 프랑스 5대 샤토 와인과 7가지 코스 요리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샤토 라피트 로칠드 2016(Château Lafite Rothschild 2016)’을 비롯한 보르도 대표 와인들이 각 코스와 어우러지며, 향과 밸런스를 극대화한 정교한 페어링이 펼쳐진다.

 

요리는 제철 꽃게, 랍스터, 한우 등 최상급 식재료로 구성된다. 꽃게 젤리와 카보스 육수로 시작해 가리비 수플레와 시베 소스, 소꼬리 콩피와 성게 수프, 참숯에 구운 랍스터, 장작불 한우 꽃등심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프렌치 미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마지막 디저트로는 프랑스 전통 과자 깔리송(Calisson)이 오렌지와 아몬드의 은은한 단맛으로 여운을 남긴다.

 

또한 야닉 알레노 그룹 셰프단 방한 기간인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특별 런치(5코스)와 디너(7코스)가 한정 운영되며, 20일은 갈라 디너 전용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이번 갈라 디너는 만찬을 넘어 예술과 미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야닉 알레노 셰프의 정교한 감각과 스테이의 현대적 다이닝 철학이 어우러져 서울 미식 수준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 10월 미쉐린 가이드가 주관하는 글로벌 호텔 평가 ‘미쉐린 키’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2키(2 Keys)를 획득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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