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기반의 교육 정책 지원 전문 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연구원)은 경기 교육 정책의 중심이자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거나 교육 현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정책 안착에 힘을 쏟고 있다. 27일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연구원의 연구과제는 69건으로 지난해보다 10건 증가했다. 연구 수행 체계를 다지고 성과를 확산하며 질 좋은 교육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연구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정책을 '경기 맞춤형'으로 만들어 질적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초학력지원센터'의 경우 지속적인 학교 현장 모니터링, 성과 관리, 정책 개선 등 지원으로 운영해나가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심화 연수인 '전문가 과정 역량강화 연수'도 진행한다. 에듀테크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에듀테크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 에듀테크 R&D랩'으로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효과를 분석하고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경기공유학교와 협력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공동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보다 3억 8908만 원 줄어든 43억 34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난해 말 기준 고위공직자 2047명의 재산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토지(298㎡) 14억 9199만 원, 본인·배우자 명의의 분당구 아파트·상가·오피스텔 등 건물 10채·39억 3430만 원, 증권 7억 1086만원, 예금 3억 1836만 원, 채무 23억 5388만 원 등이다. 임 교육감 측은 전년 대비 3억 8908만 원의 재산이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 모친 사망 등으로 인한 감소라고 설명했다. 이번 재산공개 내역은 대상자들이 지난해 재산변동사항(2024년 12월 31일 기준)을 올해 2월 28일까지인 신고 기간 내에 신고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학교 지원 위해 '외부운반위탁 급식운영 길라잡이' 제작 27일 경기도교육청은 위탁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 품질을 향상하고자 ‘외부운반위탁 급식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은 직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급식실 현대화, 기숙사 운영학교 조석식 제공 등 학교 급식이 여건상 불가피한 경우 외부운반위탁 급식으로 운영한다. 현재 외부운반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학교는 경기도 내 80교 이상으로 체계적인 지침이 없어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및 위생 안전 관리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실질적인 운영 지침을 제공해 표준을 정립하고 체계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하도록 이번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위탁 급식 운영 절차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계약 및 운영관리 지침 ▲관련 서식 및 자료 ▲질의응답(Q&A) 등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길라잡이 활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길라잡이 주요 내용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급식실 현대화 공사로 외부 운반 위탁 급식을 운영 중인 유경란 이
경기·인천 지역은 오전까지 흐린 날씨를 보이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27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18도, ▲성남 13~19도, ▲과천 12~19도, ▲안양 12~19도, ▲광명 12~19도, ▲군포 12~18도, ▲의왕 11~18도, ▲용인 12~18도, ▲오산 11~18도, ▲안성 13~18도, ▲이천 12~19도, ▲여주 12~19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3~19도, ▲하남 13~20도, ▲광주 12~18도, ▲파주 10~19도, ▲양주 10~19도, ▲고양 11~19도, ▲의정부 11~20도, ▲동두천 11~19도, ▲연천 10~19도, ▲포천 10~19도, ▲가평 10~20도, ▲남양주 12~19도, ▲구리 12~20도, ▲김포 11~20도, ▲부천 10~17도, ▲시흥 9~17도, ▲안산 12~18도, ▲화성 11~16도, ▲평택 13~18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0~16도, ▲강화 9~17도, ▲백령도 6~9도, ▲서울 13~19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내년 봄부터 일본 고등학생이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는 지리총합(종합) 7종, 역사총합 11종, 공공 12종, 정치·경제 1종 등이다. 공공(公共)은 사회 체제와 정치, 경제 등에 관한 과목을 말한다. 새로운 고교 사회과 검정 교과서 대부분은 4년 전 검정을 통과해 현재 사용되는 교과서처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 견해를 그대로 담고 있다. 지지통신은 지리·역사와 공공 교과서 모두가 독도를 다뤘다고 전하며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기술이 검정을 거쳐 추가된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초중 교과서에 이어 고등 교과서까지 독도에 관한 억지 주장을 펼치는 꼴"이라며 "일본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도 초중고 교과서에 일본의 억지 주장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되는지를 상세히 기술해 학생들에게 가르쳐야만 할 것"이라
◇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기획자 양성 26일 도교육청은 2025년도 단기 학습 자료(마이크로러닝) 개발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의 비정형 학습 확산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해 기획했다. 기본과정(26일~28일)과 심화 과정(4월 16일~18일)으로 운영하며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편성했다. 기본과정 주요 내용은 ▲무형식의 배움, '마이크로러닝' ▲배운 만큼, 아는 만큼 지키는 저작권 등이며, 심화 과정 주요 내용은 ▲유튜브 채널 기획 및 운영 ▲슬기로운 콘텐츠 기획 등 전문성 신장 등이다. 과정 공통으로는 ▲자료 기획자(큐레이터) 간 연계와 소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과정에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적용해 연수생이 사전 학습 후 자료를 실제로 제작 및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료 개발의 동기 부여를 위해서다. 소병엽 도교육청 행정역량과장은 "디지털 기술(High-tech)과 공감(High-touch)의 학습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온라인학교로 교육 기회 확대에 나선다. 26일 도교육청은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2025 경기온라인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온라인 학습터다. 주요 추진 과제는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체계 구축 ▲지속 가능 학습 지원체계 마련 등이다. 경기온라인학교 유형은 ▲개인별 맞춤형 수업 제공(수업/학점인정형)▲다양한 자기주도적 배움 확대(학습경험형) ▲공교육 사각지대 해소(학력인정형)로 구분했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유형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본청 모든 부서, 직속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찬숙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은 "'교육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는 경기미래교육의 거점으로서 도내 모든 온라인 교육자원을 학생에게 연결할 것"이라며 "학생 주도적인 개별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운영해 학생의 성장 기록부터 진학, 진로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can you hear me?" 21년차 환경교사인 안재정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처럼 던지는 질문이다. '제 말이 들리나요'라는 질문은 단순하지 않다. 나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자는 제안이 담겨 있다. 실제 우리 삶 속에서 벌어지는 많은 사건과 사고들은 기후 위기가 더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체감하게 하면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 전국 50만 교원 중 40명이 채 안 되는 환경교사 중 한 명으로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안 장학사는 책 '기후 환경 처음 공부(체인지업북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상을 향해 질문할 수 있는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환경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 혼란스러운 청소년들에게 말 그대로 길잡이가 돼 주는 것이다. 경기신문은 책 '기후 환경 처음 공부'의 저자 안 장학사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환경교사, 삶의 방향 제시하는 '변화의 길잡이' 안 장학사는 '환경교사'라는 직업이 희소하기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환경은 일반 과목이 아닌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며 필요한 태도 자체이기
경기·인천 지역은 낮 기온이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대기가 건조해 화재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4~21도, ▲성남 4~22도, ▲과천 3~22도, ▲안양 5~22도, ▲광명 6~21도, ▲군포 5~22도, ▲의왕 4~22도, ▲용인 3~22도, ▲오산 3~23도, ▲안성 3~24도, ▲이천 3~23도, ▲여주 3~22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4~22도, ▲하남 4~22도, ▲광주 3~21도, ▲파주 2~20도, ▲양주 1~21도, ▲고양 4~21도, ▲의정부 3~21도, ▲동두천 3~20도, ▲연천 2~21도, ▲포천 2~21도, ▲가평 1~21도, ▲남양주 3~21도, ▲구리 4~22도, ▲김포 5~21도, ▲부천 5~19도, ▲시흥 3~21도, ▲안산 4~22도, ▲화성 5~21도, ▲평택 4~23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6~18도, ▲강화 3~17도, ▲백령도 4~12도, ▲서울 6~2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매우나쁨', 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
아주대학교 연구진이 데이터 학습과 분류가 가능한 지능형 신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25일 아주대는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와 쿠마 모히트 교수(Kumar Mohit,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연구팀이 뛰어난 선형 학습성과 고분해능의 다치 출력 특성을 갖춘 머신러닝 기반 학습 인공지능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내용은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류가 가능한 헤프늄 지르코늄 소자 기반 다치 재구성 차분 정전용량'이라는 제목으로 나노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 3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에는 쿠마 모히트 교수가 제1저자로, 이상민 아주대 대학원 학생이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서 교수는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신소자는 머신러닝 기반 연산 및 센서 신호처리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반도체 소자보다 낮은 전력으로 데이터 학습과 분류가 가능해 머신러닝, 인공지능 컴퓨팅과 빅데이터 처리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연구팀은 신소자가 지능형 신호처리를 위한 머신러닝 모델에 대응하며 누적 신호에 따라 학습기능과 다치신호의 패턴 인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에 무선통신 신호(W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