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잠에서 '로블록스(Roblox)'의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7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 및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서 로블록스(Roblox)의 '레디, 셋, 로블록스(READY, SET, ROBLOX)'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블록스는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으로 최근 전 세계 일간활성사용자(DAU) 1억 명을 돌파했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총 7개의 로블록스 인기 게임 체험존과 굿즈샵이 운영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블록스 볼캡'(2만 5900원), '크로스백'(2만 6900원), '백팩·신발주머니 세트'(7만 4900원) 등이 있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로블록스 캔뱃지를 증정한다. 공식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숏폼 부스,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7일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 가게를 대상으로 푸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외식업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 2단계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TOPS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컨설팅, 판매촉진, 판로확산 등 총 3단계 육성체계를 거쳐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 주도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배민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TOPS 프로그램 2단계 판매촉진과 연계한 것으로, 1단계 기초 컨설팅 지원을 받았던 300개 외식업 소상공인 중 성과 우수 가게로 선정된 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민은 TOPS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확대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해당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배민 앱 내 ‘TOPS 가게 응원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고, TOPS 가게에서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코라솔)이 시니어 고객의 치매 예방을 위한 디지털 인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7일 코라솔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실비아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 출신 창업자가 설립한 실비아헬스는 개인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앱을 통해 맞춤형 인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치매 예방과 일상적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에이지테크(고령친화기술)분야의 유망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라솔 고객에게 실비아헬스의 디지털 인지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코라솔 고객은 이번 제휴로 실비아헬스의 ▲간편하게 인지 기능을 평가하는 ‘실비아 스크리닝(Silvia-Screening)’ 서비스 1회 무료 체험권 ▲개인 맞춤형 인지 훈련 앱 ‘실비아 웰니스(Silvia-Wellness)’ 1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인지 건강 관리를 일상의 루틴으로 실천하고 치매는 피할 수 없는 질병이라는 인식을 넘어 예방 가능한 건강 관리 영역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롯데리아가 ‘리아 새우’에 한국의 매운맛을 담아낸 신메뉴를 선보인다. 7일 롯데GRS는 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새우버거에 한국의 매운맛을 담은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글로벌 트렌드 ‘Swicy(Sweet+Spicy)’를 반영해, 롯데리아의 대표 인기 메뉴 ‘리아 새우’에 청양고추를 더했다.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한국의 매운맛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재해석한 제품이다.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는 청양고추를 입힌 통새우 튀김에 진한 감칠맛의 청양칠리소스를 더해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새우 패티와 바삭한 통새우 튀김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새우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은 베이컨과 토마토의 풍성한 볼륨감에 청양칠리소스를 가미해 다채롭고 매콤한 맛으로 기본 라인업을 확대했다.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는 단품 8400원,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은 단품 6300원에 제공된다. 이번 신메뉴에 근간이 되는 ‘리아 새우’는 1980년부터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인기 메뉴로, 현재까지 새우 패티를 활용한 신메뉴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2
LG생활건강의 K뷰티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7일 LG생활건강은 ‘빌리프’가 서울 성수동에 ‘아쿠아 밤 - 프로즌 크림’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 ‘믿음꽁꽁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믿음꽁꽁마켓 팝업스토어는, 폭발적인 수분감과 쿨링 효과로 피부 열감을 케어해 ‘아이스 찐정크림’으로도 불리는 프로즌 크림의 핵심 특징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공간이다. 믿음꽁꽁마켓은 살얼음이 낀 창문과 얼어붙은 바닥을 표현한 외관부터, 들어서는 순간 마치 냉장고 안에 있는 듯 시원한 실내 온도까지 프로즌 크림의 강력한 쿨링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내부 동선은 방문객들이 제품의 독보적인 쿨링감과 효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코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잘먹 K뷰티살롱’ 코너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프로즌 크림과 쿨링 마사저로 즉각 낮아지는 피부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모공꽁 신선코너’에서는 프로즌 크림 속 쿨링 캡슐 성분을 형상화한 파란 공을 잡는 게임이 진행된다. ‘퀵쿨링 캐치코너’에서는 ‘빌리프 프로즌 탱크(수조)’에 떠 있는 쿨링 캡슐을
제너시스BBQ 그룹이 한 상으로 완성하는 닭요리 전문 브랜드, '닭익는 마을'을 전면 리뉴얼했다. 7일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자사의 정통 닭요리 전문 브랜드 '닭익는 마을'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닭익는 마을'은 1999년부터 BBQ가 운영해온 닭요리 전문 브랜드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히 하고 메뉴와 공간 모두에 전통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을 추가했다. 고객들이 정갈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매장 분위기와 서비스 환경도 업그레이드했다. 닭익는 마을은 숯불구이, 닭볶음탕, 닭갈비 등 한국 전통 닭요리를 중심으로 편안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숯불에 부위별로 구워낸 '닭한마리 숯불구이' ▲특제양념에 재워 볶아낸 '춘천식 닭갈비' ▲압력솥에 조리해 부드러운 '닭볶음탕' ▲닭 한 마리와 들깨, 깻잎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닭한마리 전골' ▲녹두 삼계탕 ▲닭곰탕 ▲닭개장 ▲마라핫 닭무침 등 닭을 활용한 16종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하루 평균 약 8만 명 이상이 찾는 방이동 먹자골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기후변화 시대 전통 지혜를 되새기는 시민 교양 프로그램 ‘기후위기, 인문학으로 구하는 수원’을 개최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강의와 체험이 이어지며, 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이 진행된다. 7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관장 김종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년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지원을 받아 환경과 인문학을 접목한 참여형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전통 도구, 작물, 자연친화적 생활방식을 주제로 구성됐다. 1기 강연은 ‘자연스러운 도구생활’, 2기 강연은 ‘사라져가는 수원 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함께 수원기후변화센터, 씨앗도서관 등 지역 거점 공간을 탐방하는 체험 활동도 포함된다. 김종식 관장은 “도구를 통해 전통적인 생활 방식과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을 배우고, 기후변화에 다양하게 대응하는 수원을 탐색해보자는 의도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구박물관은 1993년 개관 이후 농기구, 목공 도구, 인쇄 도구 등 민속자료
'학생 중심 교육'이 교육당국의 핵심 철학으로 자리 잡은 지 수년이 흘렀지만, 정작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여전히 제도 밖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그간 위(Wee)클래스 내실화, 학생 자치 활성화, 학생 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제도 개선에 나서왔다. 참여의 주체를 교사나 행정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취지다. 일부 학교에서는 실제로 자치회 활동, 예산 집행, 자체 정책 제안 등 학생 주도 활동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참여가 '형식'에 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정서적 어려움을 겪거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경우, 자치 활동 참여 자체가 어렵고 이들을 위한 상담 체계 역시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실정이다. 수원의 한 중학교 교감은 "자치 제도에는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적응을 돕는 목적도 포함돼 있지만, 상담을 회피하는 학생에게는 제도적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이처럼 위기 학생을 위한 지원 체계는 여전히 교사 개인의 역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상담 인력이 부족한 데다, 연계 기관의 전문성도 한계가 있으며 보호자의 동의가 없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23주년을 맞아 유저 감사의 의미를 담은 대규모 여름 이벤트를 9월 3일까지 진행한다. 다양한 퀘스트와 강화 혜택, 출석 보상까지 포함된 이번 페스티벌은 게임 내 유저 참여도를 높이고 장기 유저에게 보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7일 그라비티는 대표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서비스 23주년을 기념해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여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02년 8월 상용화 이후 장기간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구성됐다. 유저는 게임 접속만으로도 ‘23주년 기념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상자에는 23주년 올인원 포션과 카프라 버프 등이 포함돼 있다. 대표 이벤트인 ‘프론테라 야시장’은 바르문트 NPC를 통해 이동 가능하며, 선행 퀘스트를 완료하면 메인 및 일일 퀘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인형 뽑기, 노점 음식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출석 보상도 강화됐다. 이벤트 기간 내 출석 시 보상이 두 배로 지급되며, 10일차와 20일차에는 특별 아이템이 추가 제공된다. 경험치 혜택도 주중 23%, 주말 30%까지 상승하고, 골드 PC방 이용 시
컴투스가 ‘컴투스프로야구V25(컴프야V25)’ 대표 모델 김도영 선수의 복귀를 기념해 전 유저를 대상으로 특별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BO 리그의 역대 최소 경기 1000만 관중 돌파 기대감과 함께 팬들의 응원 열기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7일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 김도영 선수의 공식 복귀를 기념해 쿠폰, 보상, 커뮤니티 참여 등 3가지 방식의 특별 이벤트를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도영 선수의 등번호 5번에 맞춘 숫자형 쿠폰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쿠폰 입력 시 ‘라이브 고급 스카우트 티켓’ 5개,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 ‘555555 포인트’ 등의 아이템이 제공되며,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또한 ‘금주의 YOUNG KING’ 이벤트를 통해 김도영 선수의 실제 경기 기록과 연동한 보상도 준비됐다. 복귀 후 8월 10일까지의 홈런, 출루, 안타 기록을 바탕으로 8월 11일 특별 보상이 모든 유저에게 지급된다. 커뮤니티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8월 11일까지 지정된 게시글에 김도영 선수의 복귀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3~5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