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시아 야수 포스팅 최고액을 갱신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슈퍼스타 이정후와 세븐일레븐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6일 세븐일레븐은 미국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셀럽 IP 마케팅 전문회사 메코이와 손잡고 이정후 콜라보 상품 4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4종의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정후 더블클래식버거'는 이정후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미국 현지 햄버거를 벤치마킹해, 햄버거 매출 2위에 오르며 카테고리 전체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세븐셀렉트 이정후 프로틴바'도 출시와 동시에 프로틴·시리얼 카테고리 전체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이정후 콜라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2차로 선보이는 이정후 간편식 4종은 '이정후 불고기김치볶음삼각김밥', '이정후 고기폭탄홈런비빔밥', '이정후 치즈폭탄토마토파스타' 그리고 '이정후 치즈폭탄버거'다. '이정후 불고기김치볶음삼각김밥'은 이정후 선수가 좋아하는 불고기, 김치를 모티브로 개발한 상품으로 김치볶음밥에 간장불고기를 토핑해 감칠맛을 더했다. '이정후 고기폭탄홈런비빔밥'은 기존 세븐일레븐 인기 도시락 상품인 비빔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오리온이 '단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김 스낵을 선보인다. 6일 오리온은 마켓오 '톡' 스낵 시리즈의 신제품 '마켓오 구운김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김이 글로벌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마켓오 구운김톡'은 김의 짭조름한 맛에 달콤함을 더해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김과 다시마를 넣은 얇고 길쭉한 스틱에 달짝지근한 간장소스를 입히고, 고소한 김가루를 뿌려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있는 '단짠' 풍미를 살렸다. 더 커진 스틱 크기로 바삭하고 오도독한 식감도 한층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마켓오 톡 시리즈는 한 입씩 끊어 먹는 오도독한 식감과 진한 원물 풍미로 스낵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구운 오징어의 감칠맛을 살린 '오징어톡', 체다치즈의 진한 풍미를 담은 '치즈톡'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구운김톡으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구운김톡은 고소한 김의 풍미와 단짠 조화, 오도독한 식감까지 모두 갖춰 아이들 간식은 물론, 시원한 맥주나 하이볼과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쿠팡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 976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093억 원, 당기순이익은 435억 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6일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25년 2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해당 분기 매출이 11조 9763억 원(85억 2400만 달러, 평균 환율 1405.02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0조 357억 원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달러 기준 성장률은 16%다. 영업이익은 2093억 원(1억 4900만 달러)으로 지난해 2분기 342억 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35억 원(31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1438억 원 순손실 대비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1.7%로 직전 분기 2.0%보다 0.3%포인트 하락했으며, 순이익률은 0.4%로 1분기(1.4%) 대비 1.0%포인트 낮아졌다. 주당 순이익은 0.02달러로 나타났다.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프레시·그로스 등) 부문의 활성 고객 수는 239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이 부문 매출은 10조 3044억 원(
LG생활건강이 설거지 대표 고민거리인 기름기와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주방세제를 선보인다. 5일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SAFE(세이프)에서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연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방세제 'SAFE 천연미네랄' 라인의 후속 제품으로, 성분을 생각하면서도 세척력까지 놓치지 않은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염물질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특성 때문에 주방 살림의 '비법'으로 활용되는 천연베이킹소다를 레몬 성분과 함께 담아 세정력이 탁월하다. 오염 불림 효과로 프라이팬에 눌어붙은 찌든 기름때는 물론, 생선이나 고기 등에서 나는 비린내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 더 강력해진 '2X 마이크로버블' 기술을 적용해 더욱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조금만 사용해도 미세하고 촘촘한 거품이 식기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세척해주며, 청량한 레몬향이 그릇에 밴 음식 냄새 걱정 없는 기분 좋은 설거지 경험을 제공한다.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은 과일과 채소 세척이 가능한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석유계 계면활성제 대신 팜(pal
한국 뷰티 산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CJ올리브영이 K-뷰티를 미국에 성공적으로 알렸다. 5일 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규모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뷰티 부스를 운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3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130평(430㎡) 규모로 꾸며진 올리브영 부스는 K뷰티의 상품 경쟁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66개의 브랜드, 164개의 상품들이 올리브영 부스를 통해 현지 관람객과 만났다. 사흘간 12만 5000명이 'KCON LA 2025'를 찾은 가운데,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만 6000명의 관람객이 올리브영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 단계별 K뷰티, 스킨케어부터 피부 진단 서비스까지 가장 눈길을 끈 공간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피부관리 방법을 한눈에 소개하는 '4대 스킨케어 루틴(단계별 스킨케어) 존'이다. K뷰티 상품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K-스킨케어에
KT&G 상상마당이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5일 KT&G는 KT&G 상상마당 대치가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참가 작품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다섯차례 재공연이 진행된 '더 픽션'과 '메리셸리', '디어마이라이카', '킴즈' 등 다수의 작품을 발굴해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의 등용문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공모는 초연 작품부터 수정 및 보완을 거친 재공연 작품까지 폭넓게 신청 할 수 있으며, 4주 이상 최소 24회 공연이 가능하고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선정작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작품에는 공연 제작 지원금 1000만 원이 제공되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무상 대관 및 음향·조명 등 무대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공연을 통해 발생하는 티켓 수익도 전액 제작사에 지원될 계획이다. 김천범 KT&am
CJ제일제당의 '퀴진케이(Cuisine. K)'가 본격적인 글로벌 K-푸드 영셰프 발굴에 나선다. 5일 CJ제일제당은 '비비고X세이지스 영셰프 요리대회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가 단독 스폰서로 참여하는 첫 해외 요리대회로, 글로벌 한식 셰프 발굴을 위해 인도네시아 유명 요리학교인 '세이지스(Akademi Sages)'와 함께 기획했다. 지난 5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약 110명의 인도네시아 영셰프가 참여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인도네시아X한국의 메인 요리'라는 주제에 맞춰 개발한 개성 있는 메뉴들을 제출했다. 이들 중 본선에 진출한 36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한 세이지스 요리학교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인도네시아 현지 유명 한식 셰프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도 눈길을 끌었다.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사업팀 강석민 셰프를 비롯해 자카르타 한식 다이닝 '진주(Jinjoo)'의 장진범 셰프, 반둥 한식 레스토랑 '정찬 다이닝(Jung Chan Dining)'의 정찬혁 셰프 등이 심사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및 현지
롯데GRS가 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컨세션 사업 강화에 나선다. 5일 롯데GRS는 이날 유러피안 다이닝 레스토랑 '빌라드샬롯' 예술의전당점이 오픈했다고 밝혔다. 빌라드샬롯 예술의전당점은 프리미엄 유러피안 레스토랑으로 '아트 온 더 테이블(Art On The Table)'이라는 슬로건 하에 예술과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우, 유기농 올리브오일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해 스테이크, 코스 요리 등을 선보이며 빌라드샬롯 예술의전당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맛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은 유럽 휴양지의 따사로운 햇살과 상쾌한 신선함을 담은 샬롯의 별장으로의 맛있는 초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몄다. 에메랄드 그린, 피코크 그린, 레몬 옐로우 등의 컬러를 활용해 산뜻하고 화창한 휴양지 분위기를 조성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음악광장에 위치해 예술의전당 랜드마크 '세계 음악 분수'의 화려한 분수쇼와 음악을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야외 테라스 좌석도 운영해 예술의전당의 사계절을 향유 가능하다. 메뉴는 한우를 사용한 스테이크, 비프 부르기뇽부터 ▲이탈리안 트러플 크림 뇨끼 ▲우니버터 보타르가 파스타 ▲부라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을 특별한 요금으로 만나볼 수 있다. 5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일주일간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 '시그니엘 브랜드 페스타(SIGNIEL BRAND FEST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그니엘 브랜드 페스타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1년여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투숙 가능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서울 도심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시그니엘 서울은 ▲룸온리 ▲객실 1박과 '스테이(STAY)' 조식 2인 중 선택 가능하다. 탁 트인 해운대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하는 시그니엘 부산은 ▲룸온리 ▲객실 1박과 조식 2인, 3인 가족을 위한 ▲패밀리트윈 객실 1박과 조식 3인 구성으로 준비했다. 프로모션 예약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국보 반가사유상을 스타벅스에서 활용도 높은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5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협업으로 제작한 '사유의 방'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유물이 지닌 감동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별과 함께하는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협업을 기획했다. 스타벅스와 사유의 방의 공통 키워드인 '별'과 반가사유상을 활용하고 기프트 패키지를 별도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대표 굿즈로는 스타벅스의 대표 캐릭터인 베어리스타를 반가사유상으로 재해석해 담은 워터글로브와 데미 머그가 세트로 구성된 '사유의 방 베어리스타 데미 머그 89ml'가 있다. '사유의 방 피규어 플레이트' 역시 깊은 생각에 잠긴 베어리스타 반가사유상 피규어가 특징이다. 플레이트는 디저트 접시 외에도 인센스 홀더나, 진주를 엮어 만든 '사유의 방 비즈 참'과 같은 오브제와 함께 배치해 분위기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뜨거운 물을 담으면 별이 떠오르는 '사유의 방 시온 머그 237ml', 어두운 곳에서 은은히 빛나는 '사유의 방 야광 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