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해상의 불법 조업 중국 어선들이 급증하면서 어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서특단)은 19일 오후 5시 50분쯤 연평도 부근에서 불법 조업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하고 3척을 퇴거조치 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중국 어선은 선장 등 7명이 승선한 60t급 목선으로 연평도 남서방 약 27㎞ 해상에서 우리해역을 6㎞가량 침범했으며, 당시 배 안에는 어획물 500㎏이 있었다. 서특단은 18일부터 해군의 지원 아래 연평도 인근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 4척을 레이더로 포착한 뒤 해경함정 5척, 해군함정 4척 등 총 9척을 현장에 투입해 신속하게 나포·퇴거시켰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서해 북방 한계선(NLL) 일원에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들은 단속이 시작되면 무기 사용이나 저항없이 NLL 이북 해역으로 도주한다. NLL이 가까워질수록 나포가 불가능, 나포할 시간은 10분 안팎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필수라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특히 예년과 달리 서해 NLL 연평도 부근에 중국 어선이 급증하면서 해경은 쫓아내는 퇴거 위주에서 적극적 나포 위주 단속으로 전술을 변경했고, 지난 3월 18일을 시작으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인천시 서구가 두팔 걷고 나선다. 구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장 건물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들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구의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의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대상은 재산세 과세 기준일인 6월1일 이전에 소상공인(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로, 상위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금액의 50%를 최대 200만 원 한도로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감면한다. 이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혜택을 위해 감면 규모와 감면기준을 확대한 것이며, 지난해의 경우 임대료 인하율이 3개월 평균 10% 이상이면 혜택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감면 적용의 최저기준을 전격 완화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8)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시간이 단축되고, 거리두기로 인해 인원까지 제한돼 너무 힘들다"며 "각종 공과금을 비롯, 인건비와 임대료까지 감당하기엔 현재의 매출상황으로는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신청은
중기중인천본부는 20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국세 애로해소를 위해 인천지방국세청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에는 심승일 인천중소기업회장, 김장성 인천서부환경 이사장, 이순종 인천가구협 이사장,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 이사장이 참석해 오덕근 인천국세청장과 환담의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세금부담 완화 등 적극적인 국세행정 지원방안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당면한 서면건의과제 7건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심승일 인천회장(직무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납세를 통해 국가 및 지방재정의 기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세무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버팀목이 되도록 국세행정을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덕근 청장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및 수입이 줄어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은 19일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사이버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원당동 329에 자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이버모델하우스만 개장하며, 실제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A8블록(1단지), AB1블록(2단지)에 들어서며 4월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3일 2순위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10일이다. 1, 2단지 총 1180가구다. 단지별로는 1단지(AA8블록)가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으로 ▲59㎡ 257가구 ▲84㎡ 113가구이며 2단지(AB1블록)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으로 ▲59㎡ 545가구 ▲84㎡ 265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해 가까이 중·고등학교 부지도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천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 등도 도보 거리여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부 세대는 계양천 조망이 가능하고,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예정)이 완공되면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검단
인천항 배후부지가 각 구역별로 특성화된 물류클러스터로 변신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산업구조와 조화를 이루고 고객수요를 고려해 인천항 고유 시그니쳐 물류모델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외형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이러한 성장세 유지를 위한 항만시설 개발과 함께 이를 지원할 배후단지 확보도 필요한 상황으로 단순히 화물을 집하하고 분배하는 물류기능 외에 생산·조립·가공·전시·포장·유통 등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만배후단지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이와 관련, 남항 아암물류2단지 1-1단계(55만7150㎡)에 국내 수출입 전자상거래 기업 집접과 산업 육성을 위해 전자상거래 특화구역(25만1292㎡)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항의 폭발적인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최근 4년 간 연평균 금액 23%, 중량 28.2%)에 맞춰 아암물류2단지 56만㎡를 공급하고 있으며, IT 인프라를 도입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공사가 직접 건립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임대 중이다. 특히 지난해 6월과 8월 아암물류2단지가 관세청, 해양수산부로부터 각각
인천시 중구 항동 연안부두 인근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6분쯤 연안부두 인근 한 방파제 아래에서 숨져 있는 남성 A씨를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바닷물이 빠진 방파제 아래 시멘트 돌바닥에 몸을 웅크린 상태로 숨져 있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8일 인근 모텔에 투숙했으며, 그의 바지 호주머니에서는 모텔 객실 열쇠와 신용카드 등이 발견됐다. 해경은 실족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고 아직 지문을 채취하지 못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나이는 40∼50대로 추정되며 신원이 확인되면 사망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SL)공사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제5차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감축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총량보다 적게 배출해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공사는 친환경 연료(바이오가스) 전처리 강화, 최적방지시설 운영 등 다각적인 저감 노력을 기울여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의 배출량을 2022년까지 할당량 대비 약 10% 감축하기로 했다. 박용신 공사 자원사업본부장은 “수도권 시민들께 맑고 깨끗한 공기질을 제공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송춘규 인천시 서구의회 의장이 19일 인천시 농아인협회(인천수어통역센터)로부터 청각·언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에는 “평소 지역사회 구민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오셨으며, 서구의회 ‘인터넷 생방송 본회의 수어통역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서구 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넓히고 정치 참여의 기회를 마련해 주셨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송 의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겠다”며 “서구의회 본회의 수어통역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정치참여 기회 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제도와 지원책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의 수화통역서비스를 도입한 가운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매장방문을 꺼리는 이용자들에게 비대면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일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소득보장을 위해 2021년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푸드마켓 물품 배달 사업’ 배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식품제조업체나 개인 등의 기탁자들로부터 제공 받은 물품을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들에게 월 1회 5개 한도 내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선별해 지원 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푸드마켓에 직접 방문을 꺼려하는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1대 1 맞춤형 꾸러미 배달 지원사업을 신규 노인일자리로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의 푸근함을 강점화해 안전수칙을 강화한 비대면 방식으로 인천 전역 12개 푸드마켓에 총 30명을 배치(하루 5시간, 주 3회 참여)해 물품 배달원으로 원활한 배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없는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물품을 배송,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문화 확산 기여 및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를 통한 건강증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현장형 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도매유통사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와 24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FDA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내 즉시 공급할 예정이다.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항체를 적용해 바이러스의 항원을 인식하는 제품으로,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N항원이나 S항원중 하나만을 검출하는 타 경쟁사의 신속진단키트와는 달리 두 항원 모두를 검출하는 ‘듀얼항원’ 방식으로 코로나19 초기 증상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각각 93.3%, 99.1%의 결과를 보여 최고 수준의 정확성을 나타냈다. 이번 승인을 통해 연속검사도 함께 허용돼 3일에 한 번씩 혹은 24시간에서 36시간 간격을 두고 일주일에 2회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초기 무증상 환자에 대한 추적관찰이 가능, 현장에서 감염환자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