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 조성되고 있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스타트업파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 조성되는 스타트업파크는 민간이 운영하는 타워Ⅰ(5천400㎡), 공공(인천TP)이 운영하는 타워Ⅱ(8천400㎡)로 구분돼 창업자·투자자·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혁신 주체가 열린 공간에서 네트워킹하는 창업 집적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스타트업파크는 오는 연말 완공과 함께 기업입주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8일까지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낼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2020 Boost : Startup Journey)은 잠재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기업지원사업인 ‘스타트업파크, 품’ 프로그램의 하나다. 인천TP는 10억원을 지원해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6개사를 선정, 스마트시티와 바이오융합 등 4차산업 핵심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육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향후에는 ▲스타트업 제품 실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경관 관련사업 간 연계성 확보와 체계화를 위해 ‘경관조성 종합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간의 경관 마스터플랜이 수록될 종합 기본계획은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도시경관 구상 및 방향설정 ▲경관기본계획 및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시범사업 발굴 등의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종합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그동안 각종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사업, 관광진흥사업 등에서 개별적·산발적으로 진행됐던 경관사업을 하나의 비전 아래 체계화하고, 특색있는 경관자원을 발굴해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동구만의 특색을 담아낼 수 있는 경관특화 시범사업 발굴에 주력해 사업성격 및 효과성, 파급력 등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사업으로 구분하고 구체적인 재원조달 및 실행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 건강과 환경, 교육, 문화, 복지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인천지역 119구급차의 출동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코로나19 관련 의심환자 이송은 지속 증가했다. 7일 인천소방본부가 분석한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의 구급활동 실적’에 따르면 올해에는 전년대비 7.7%(3천799건) 감소한 총 4만5천542건의 구급출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송인원은 2만9천325명으로 전년대비 7.7%(2천473명) 감소했다. 이송인원 중 질병환자는 1만9천87명, 질병 외 환자는 1만238명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4.8%(974건), 12.7%(1천499건) 감소했다. 소방본부는 구급출동 감소세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19의 영향, 특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사고 등으로 인한 질병 외 환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에 코로나19 관련 환자 이송은 매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집계를 시작한 올해 1월28일을 기준으로 1월 9명, 2월 109명, 3월 435명, 4월 523명으로, 총 1천76명의 코로나19 관련 환자를 이송했다. 이 가운데에는 인천공항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확진환자 124명도 포함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11
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우체국과 택배 계약을 맺고, 관내 유·초·중(사립 포함) 124교에 전자문서로 보낼 수 없는 문서와 도서 등을 택배로 발송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 문서수발은 교내 시설관리직원이 매주 평균 1~2회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문서를 제출하고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문서수발 관련 출장으로 인해 학교시설관리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고, 도서지역의 경우 문서수발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조치로 학교의 시설관리직원들이 교육지원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시는 연수구와 함께 남동산업단지 사이를 흐르는 인천의 대표 하천인 ‘승기천’ 바닥에 쌓인 물때를 벗겨 내는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시연회는 환경 신기술을 적용해 생태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슬러지 제거방법을 적용해 승기천 수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승기천은 2009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오고 있다. 이에 시는 그동안 더 좋은 하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해 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현재 하루 약 3만5천t 이상을 흘려보내고 있고, 기업체, 민간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하여 자율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여 년 간 하천 바닥에 쌓여 왔던 유기성 슬러지 부패로 인해 하천수질 및 부유물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이번에 생태하천에 적용되는 슬러지 제거방법이 효과가 검증되면 인천지역 타 하천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박창우기자 pcw@
아파트 상가의 빈 지하공간을 활용해 자활근로자들이 농작물을 재배하는 도시농업센터가 다음달 인천에 문을 연다. 인천시는 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 인천본부는 인천 남동구 만수7단지 아파트 지하 1층 상가(649㎡)를 시에 무상임대하고 환기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이곳에 버섯 재배시설을 설치와 운영에 따른 행정과 재정지원을 맡는다. 실제 운영에는 인천자활센터가 참여해 전문가 지원, 참여자 교육 등의 지원업무와 버섯재배 및 판매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활근로자 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매월 690㎏의 버섯을 생산해 4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도시농업센터는 자활근로자에 대한 취업·창업교육과 입주민을 위한 견학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최장혁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설치하는 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는 자활근로자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활인프라로 인천자활사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포스코건설로부터 인천·포항지역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35명의 학업활동에 지원될 ‘꿈나무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포스코건설의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과 임직원들의 사외강사료, 이해관계자들이 보낸 명절선물에 대한 경매수익금 등으로 마련됐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일 인천항만 건설현장에 4차 산업 최신기술을 이용한 건설현장 ‘외골격 로봇’을 시험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항만 건설공사에 도입 가능한 외골격 로봇을 구상하고 필요공정을 도출해 현대건설 R&D센터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외골격 로봇을 착용한 근로자는 로봇에 장착되어 있는 스프링의 반동을 이용하여 쉽게 앉았다 일어설 수 있고, 지지대가 척추 및 허벅지를 받쳐줘 부상을 예방함으로써 장시간 반복작업을 진행하는 노무자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다. 공사는 인천신항 배후단지(1단계 1구역) 조성공사에 시험 도입한 후 아암물류 2단지 조성공사 등 다른 공사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외골격 로봇 도입을 위해 현대건설 R&D센터와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준욱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작업환경 제공 및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외골격 로봇 도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아이디어로서 의미가 클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적인 안전관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 인천향교, 인천도호부관아, 문학박태환수영장을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종혁 위원장은 “휴관됐던 문화·체육시설이 재개관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방역체계 유지 등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박창우기자 pcw@
인천시의회 남궁형 의원은 6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의 주택건설 사업 추진 시, 시민의 주거 기본권인 일조권 침해의 심각성 및 인천시 도시계획 및 주택계획에 대한 원칙과 정책 부재의 문제점’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남궁 의원의 지적은 인천도시공사가 동구 솔빛아파트 인근에서 추진 중인 ‘송림 파크푸르지오 정비사업’과 관련, 48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를 건축하는 과정에서 인근 주민의 주거기본권인 일조권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 등을 간과한 결과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총 2천562세대 중 220세대를 감하여 건축하라는 ‘공사금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먼저 남궁 의원은 “자신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일조권 침해와 관련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인천도시공사 측에 전달했음에도, 공사측은 해당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 일조권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점만 강조 할 뿐 일조권 침해와 관련한 의견수렴이나 주민과의 대화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지방법원의 결정으로 공사현장 인근 주민의 불편, 새로운 보금자리를 꿈꾸는 입주예정자들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공사비용 증가 등 엄청난 예산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