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해외 이용 금액 캐시백과 주요 해외여행 예약 사이트 이용 시 할인, 무이자할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국민카드는 KB국민 국제브랜드 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카드 제외)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을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KB Pay 앱에서 응모 후 4월 말까지 해외 이용 금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이용 금액의 1%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이달 30일까지 트립닷컴, 부킹닷컴 등 주요 해외여행 예약사이트에서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로 결제 시 즉시 할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트립닷컴에서 이달 말까지 호텔을 예약하고 7월까지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4%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부킹닷컴에서는 이달 말까지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아고다 이용 시 최대 10% 할인, 쿨룩의 액티비티 6% 할인, 렌탈카스닷컴의 렌터카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해외 제휴가맹점에서 건당 20만 원 이상 사용하고 할부 전환 신청 시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할부도 제공한다. 대상 가맹점은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닷컴,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쿨룩이다. 할
신한은행이 전문적인 퇴직연금 관리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연금케어를 이달 말 출시한다.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 설립 1주년을 맞아 출시되는 이번 연금케어는 퇴직연금에 특화된 목표기반 투자 엔진을 적용해 ▲개인별 수익률 목표 설정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 ▲자산 건강도와 투자 가이던스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별 퇴직연금 운용 목표액, 목표 수익률이 달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연금케어는 500개가 넘는 변수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분석과 예측을 통해 보다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나의 연금스토리' 메뉴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 가입 이후 히스토리와 자산현황, 포트폴리오 추천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직원들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퇴직연금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의 큰 경쟁력이다”라며 “이번 ‘신한은행 연금케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우리은행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1만㎡ 미만의 가로구역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개발·재건축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 주로 주택도시기금에서 사업자금을 조달해왔다. 우리은행은 이달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위수탁계약 체결 이후 첫 신상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설자금대출’을 출시했다. HUG의 보증을 받은 기업 사업비 중 건설자금에 한해 이자비용 일부를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협약으로 시중금리보다 저렴하게 민간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기금지원 대상을 개편해 주택도시기금은 초기사업비와 이주비를, 건설자금은 우리은행이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차보전 대출을 위한 상담과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관할 HUG 주택도시금융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제출부터 심사 등 주요 융자 절차도 HUG 센터에서 총괄해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지난 15년간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으로서 기금상품뿐 아니라 표준PF, 후분양PF,
지난해 월급 등이 오른 직장인은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에 따라 이달 건강보험료를 더 낸다. 월급이 깎였다면 당연히 돌려받는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가입자를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 작업을 최근 끝내고 조만간 각 사업장에 고지할 예정이다. 직장가입자 건보료 연말정산은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한 2022년도 보험료와 2022년도 실제로 받은 보수총액으로 산정한 확정 보험료의 차액을 2023년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하거나 반환하는 절차로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정산과정에서 지난해 월급 등이 인상되거나 호봉승급, 승진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건보료를 더 내야 하고,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건보료를 돌려받는다. 보수에 따라 지난해 내야 했던 건보료를 다음 연도 4월까지 유예했다가 나중에 내는 것으로 보험료를 일률적으로 올리는 건보료 인상과는 다르다. 하지만 연말정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건보료를 정산하다 보니, 추가로 정산보험료를 내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 보험료가 오른 듯해서 매년 4월이면 '건보료 폭탄' 논란이 벌어지곤 한다. 2022년의 경우 2021년도 보수가 늘어난 965만 명이 1인당 평균 20만 원을 추가 납부했다. 보수가 줄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의 영향으로 대규모 설비투자가 예상되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낙수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 파크릭스 2차'는 438가구 모집에 3049명이 몰려 1순위 경쟁률 6.96대1을 기록했다. 최근 수도권 여타 지역에서 분양을 진행한 단지들에서 대거 미달이 발생한 것과 대조적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 예정지인 용인시 남사읍과 인접해 있다. 이곳은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160만 명 고용과 700조 원의 직간접적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파크릭스 1차 분양 당시엔 경쟁률이 1.5~2대1 수준이었는데 경쟁률이 확 높아진 것은 단순히 1·3대책 효과로만 보기 어렵다"며 "반도체 호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5일 '제14차 비상경제민생대회'에서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
세금 외에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우리나라 국민이 준조세 성격으로 부담하는 액수가 연간 18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업이 부담하는 준조세 77조원에 비해 2배가량 많은 규모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준조세 부담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21년 기준 '광의의 준조세’는 약 181조 1000억 원, 기업이 주로 부담하는 '협의의 준조세'는 약 77조 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광의의 준조세는 조세 외 국민이 강제적으로 지게 되는 모든 금전적 부담을, 협의의 준조세는 광의의 준조세 중 추후 대가나 서비스를 받는 금전적 부담을 제외한 준조세를 뜻한다. 2021년 기준 광의의 준조세(181조 1000억 원)는 조세 총액 456조 9000억 원의 39.6%에 해당한다. 2017년(138조 6000억 원)보다 30.7% 증가했다. 협의의 준조세는 2017년 58조 3000억 원에서 32.2% 증가했다. 2021년 법인세(70조 4000억 원)보다 많았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는 12.9% 성장했다. 준조세 증가율이 더 높은 상황이다. 전경련은 준조세 증가 주요 원인으로 4대 보험료 상승을 꼽았다. 2021년 광의의 준조
국토교통부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심사를 거쳐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과 파스토의 '용인 1센터'를 올해 첫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파스토 '용인 1센터'는 지난달 서류심사 및 현장검증을 거친 후 최종 심사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등급은 기능영역(입고부터 출고까지 물류 과정의 자동화 정도)과 기반영역(건축물의 구조적 성능·친환경성·안전성 등)을 평가해 첨단화 수준에 따라 1~5등급 차등 부여한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 장비·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물류센터는 첨단화에 투자한 비용의 일부(대출이자의 2~0.5%p)를 국가가 지원하고 있다. 2021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CJ·한진 등 대기업부터, 세중해운·크레텍 등 중소·중견기업까지 다양한 유통·물류기업 총 33개소를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은 물류센터의 운영을 보다 효율화하기 위해 전체 터미널 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화물의
지난 7일부터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분양권 거래가 직전 분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분양권 거래량은 총 8950건(3일 조사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6386건 대비 40% 늘었다. 이는 2021년 3분기 1만 2103건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689건, 지방 6261건으로, 전체 거래의 70%가량을 지방이 차지했다. 지난해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규제지역에서 풀린 지방(광역시 제외)에서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웠다. 수도권도 지난 7일까지 규제지역이나 3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되던 과밀억제권역이나 성장관리권역에서 제외된 곳들, 입주가 임박한 단지 등에서 제한적으로 분양권 상태의 거래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올해 1분기 인천의 분양권 전매가 1347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는 1337건으로 직전 분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부동산R114 여경희 수석연구원은 "2021∼2022년 분양물량이 많았던 지역 위주로 전매가 활발했다"며 "직전 분기보다 낮은 가격의 급매물 거래가 성사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반면 전매제한 기간이 3년
이번 주에는 경기 화성 '동탄파크릭스' 등 2476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476가구(일반분양 196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우선 오는 11일 화성시 동탄면 동탄파크릭스, 광주 남구 봉선동 'e편한세상봉선셀레스티지'의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경기 파주시 목동동 '파주운정신도시디에트르센트럴'의 1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동탄파크릭스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 총 2063가구 규모로, 이 중 A55블록 14개 동, 660가구를 2차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약 1만 4353가구 규모의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상록GC, 신리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 동탄2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도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미아역',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신도시금강펜테리움6차센트럴파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대성베르힐' 등 5곳에서 열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부터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정부가 경기 둔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 13조 원+α 규모의 민자투자사업을 발굴한다. 기존 추진 중인 총 8조 9000억 원 규모 민자사업의 조기 착공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6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2023년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이하 활성화 전략)을 확정했다. 기재부는 “상저하고 경기 흐름에 대응해 대규모 민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기존에 추진해온 민자 사업을 조기에 착공하는 한편 민간 투자 집행 관리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도로·철도·하수처리장 등 기존 사업 유형에서 13조 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민간으로부터 제안 또는 의향서가 제출되면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지 검토해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다. 행정복합타운·환경복합시설 등 새로운 유형의 민자 대상 시설도 적극 발굴한다. 13조 원 사업 외 추가(+α) 사업을 발굴한다. 정부는 필수 민자 검토 시설인 유료도로·터널·교량·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자 적격성 판단을 통해 재정 사업의 민자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수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