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온라인으로 편하게 '조상땅'을 찾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1일부터 온라인(공간정보오픈플랫폼 '브이월드' 및 정부24)을 통해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은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조상땅을 찾을 수 있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이 모르는 조상 소유 토지소재를 알려주는 민원서비스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5만건을 신청해 73만 필지를 찾았다. 온라인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대법원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PDF)로 다운로드한 후 브이월드 신청 시 이를 첨부해야 한다. 이후 공인인증을 통해 신청인 본인확인을 거쳐 조회대상자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인의 거주지 관할 지자체를 지정해 신청하면 3일 이내 조회 결과에 대해 인터넷 열람, 출력할 수 있다. 조회된 토지 정보는 브이월드 및 스마트국토정보 앱(App)에서 항공사진, 연속지적도 등 다양한 지도 기반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신청인과 사망자의 상속관계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
에어솔루션 전문 기업 캐리어에어컨이 1500만 펫팸족을 찾아간다. 캐리어에어컨이 펫 의류 전문 기업 티아라펫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페스티벌 ‘2022 메가주(MEGA ZOO 2022)’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메가주(MEGA ZOO 2022)`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 산업 박람회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전시회에서 펫프랜차이즈 티아라펫과 손잡고 ‘캐리어 공기청정기 펫’ 홍보에 나선다. 펫페어 기간 동안 해당 제품 구입 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티아라펫 부스에서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 공기청정기 펫과 캐리어 굿즈, 티아라펫 구매 상품권 및 펫 액세서리 등의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캐리어 공기청정기 펫은 국내 최초로 나노이(nanoe™) 기술을 적용, 99.9% 강력한 제균 및 탈취로 반려동물의 알러지 물질 억제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탈 부착이 가능한 펫 전용 프리필터를 탑재해 실내의 털날림을 최소화했으며, 사용 후에는 세척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종합청정도, 가스(냄새)농도, 먼지크기, 환기알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실내 공기질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에 맞춰 재계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의 사업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빈 살만 왕세자는 17일 오후 6시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과 회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기선 HD현대 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사우디 측으로부터 참석 요청을 받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실권자로 알려진 빈 살만 왕세자는 현재 총사업비 5000억 달러(한화 약 660조 원) 규모의 '네옴시티'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네옴시티는 서울의 44배 면적에 스마트 도시를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도시 인프라와 정보기술,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한 사업 기회가 열려 치열한 글로벌 수주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주는 오는 2030년까지 4~5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빈 살만 왕세자와 주요 그룹 총수들 간의 만남 일정이 확정되면서 이들의 논의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직간접적으로 얽혀 있는 현대차그룹의
택배시장 업계 1위 CJ대한통운이 내년 1월 1일부터 택배 요금을 올리는 가운데 다른 택배업체들도 가격을 인상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대리점 단체인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내년 1월 1일부터 택배 요금을 평균 122원 올리기로 했다. CJ대한통운과 물량 5만 개 이상(10구간)을 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기업고객 기준으로, 극소형(80㎝·2㎏ 이하)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3% 오른다. 소형(100㎝·5㎏ 이하)은 2300원에서 2500원으로 8.7%, 중형(120㎝·10㎏)은 2750원에서 3050원으로 10.9%씩 각각 인상한다. 택배 물량의 90%가 여기에 속한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월 극소형을 기준(거래 물량 5만 개 이하)으로 1600원이었던 택배 요금을 250원 올렸으며, 올해 1월에는 50원을 올려 1900원으로 인상됐다. 이후 1년 만에 다시 100원이 오르게 됐다. 1년 9개월 만에 25%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개인 소비자의 택배비는 소비자 부담 등을 이유로 일부 초대형 상품을 제외하고 동결됐다. CJ대한통운은 유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CJ대한통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을 앞두고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에 이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6일(현지 시각)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8개, 모바일 11개, 생활가전 10개, 반도체 7개 등 총 46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은 영상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에서 각각 2개, 1개를 수상했다. 특히 2023년형 TV 신제품이 12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고, 게이밍 모니터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에서는 '키스포크' 가전과 '스마트 싱스(SmartThings)' 기반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수상하며, 생활가전 부문에서 역대 최고로 많은 10개의 혁신상을 기록했다. '키스포크 AI 세탁기·건조기'는 AI 기술을 활용해 세탁물에 따라 최적화된 코스를 제안하는 'AI 맞춤 세탁·건조' 기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 가전의 에너지 사용량 관리와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메디클라우드가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메디클라우드는 최근 미국 및 중국, 사우디 등 여러 국가와 기업들로부터 공동사업 제안 등을 받았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클라우드의 미국 법인 ‘메디클라우드 지노믹 US’는 세계 최초 DNA NFT 플랫폼 ‘아카식’과 여러 헬스케어 데이터와 메디클라우드의 유전체 분석데이터, 바이오 마커 등을 활용해 기업과 연결하는 한편, 신약개발에도 착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아카식 DNA NFT 플랫폼과는 본계약 체결이 완료되어 Web 3.0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업로드와 서버 보완 등을 비롯한 시운전에 돌입했으며, 이르면 올해 말 한국에 운영법인을 설립,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디클라우드 지노믹 US담당자는 “미국 내 세계적인 암병원과 12월 중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나아가 글로벌 IP 기업들과 연계를 위한 일정들이 진행되고 있어 곧 시장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상 연구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메디클라우드 관계자는 “Web 3.0에 맞게 대체가 불가능하고, 공익적인 측면과 산업의
재계가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들이 유사법에 비해 과도해 경영자와 기업을 전과자로 만든다며 정부에 개선을 요구했다. 기업 처벌 항목 대다수가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 등에 위배돼 형벌 삭제나 행정제재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범정부 경제 형벌 규정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기획재정부에 이같이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 소관 법률에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이 있다. 전경련에 따르면 공정위 소관 10개 법률의 경제 형벌 조항 혁신방안을 검토한 결과, 기업 처벌 항목 274개 중 217(79.2%)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사유로는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 위배가 우려'가 178개(8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배치(24건, 11.1%) ▲유사법에 비해 과도(12건, 5.5%) ▲기타(3건, 1.4%) 순이다. 개선 대상 중 행정제재로 전환해야 하는 항목은 160개로 전체의 73.7%를 차지했다. 그 외 개선 방안으로는 형벌 폐지(35개, 16.1%), 형벌 완화(18개, 8.3%) 등으로 조사됐다. 법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에는 기존 수능 선물로 인기를 모았던 엿, 찹쌀떡, 초콜릿 등을 대신해 영양제, 견과류, 케이크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집중력ㆍ기력↑,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영양제 선물 인기 높아 팬데믹 이후 개인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험생과 함께 가족들에게 필요한 선물 중 하나로 영양제가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집중력 향상, 안구 건강, 체력 상승 및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필수 품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해외직구 플랫폼 아이허브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수능을 일주일 앞둔 11월 3일까지 해당 기간 동안 두뇌 건강 제품의 한국 시장 판매량이 전월 대비 3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허브는 'CGN 두뇌 건강'이 최근 ‘뇌 영양소’로 각광받고 있는 ‘포스파티딜세린’을 함유한 제품으로 수험생을 비롯해 고도의 집중력과 기억력, 인지기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가 필요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종합비타민, 비타민C 등 수험생뿐 아니라 함께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한 선물도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귀띔했
차기 Sh수협은행장으로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가 내정됐다. 수협은행 사상 첫 여성 행장이자 김진균 현 행장에 이은 두 번째 내부 출신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15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강 부대표를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16일과 17일 수협은행 및 수협중앙회의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차례로 열고, 강 부대표를 행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강 내정자는 수협의 '유리천장'을 깨온 대표적인 여성 인재로 꼽힌다. 전주 여자상업고를 졸업한 직후 197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그는 개인고객부장과 심사부장,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강남지역 금융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3년엔 수협은행 '첫 여성 부행장', 2016년엔 중앙회 '첫 여성 등기임원' 등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수협중앙회는 최근 공적자금 상환이라는 가장 큰 과제를 털고, 수협은행을 중심으로 하는 수협금융지주 설립을 차기 로드맵으로 정해두고 있다. 이에 강 내정자는 앞으로 수협금융지주를 만드는 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수협 관계자는 "40년 넘게 수협중앙회에 몸담은 만큼 중앙회와의 탄탄한 연결고리가 강 내정자의 장점"이라며
올해부터 이사나 상속 등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사람은 종합부동산세 납부 연기가 가능해진다. 일시적 2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는 2개까지 중복해서 적용할 수도 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고령·장기 보유 요건을 채운 1세대 1주택자는 주택을 처분해 자금 여력이 생길 때까지 종부세 납부를 미룰 수 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특례 대상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앞서 집이 두 채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해 주는 내용의 개정 종부세 법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집을 팔기 전 '갈아타기' 용도로 새로 산 집(일시적 2주택), 상속받은 집, 지방 저가 주택에 해당하면 종부세 계산 때 주택 수에서 빼주는 내용이다. 2주택자더라도 이 요건만 맞으면 1주택자로 간주돼 기본공제 11억 원(올해 기준), 고령·장기보유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이사를 위해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2년 안에 기존 주택을 양도한다면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해 준다. 지역이나 주택 가액 기준은 따로 두지 않는다. 이미 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이 서울에 초고가 주택을 1채 더 사들이더라도 기존 주택 처분 요건만 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