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중견기업 주간'이 11월 셋째 주에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법'에 따라 14일부터 18일까지 '2022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 해당 기간에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디지털 전환 ▲성과확산 ▲해외시장 진출 등을 주제로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행사는 '한-독 중견기업 기술협력 파트너링'과 '중견기업 신사업 전환 포럼'이다. 산업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이해도를 높이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Jump-Up' 행사를 열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 중견기업 대응전략'에 대한 특강(장영재 KAIST 교수)에 이어 디지털 전환 관련 우수 혁신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중견기업 혁신 콘퍼런스'에서는 성과 우수 중견기업 발굴을 통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전략과 방향성도 제시함으로써, 중견기업의 혁신 의지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 신규 선정된 세계 일류상품과 생산기업에는 '세계 일류상품 인증서'를
올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하지 않는 미계약 물량이 지난해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이 하락 국면에 들어서면서 청약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1월(이하 11월은 10일까지·청약접수일 기준) 사이 수도권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736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698가구)과 비교해 약 2.7배 증가했다.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2번 이상 무순위 청약을 받은 단지의 가구 수를 중복으로 집계했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청약 완료 후 부적격 당첨이나 계약 포기로 계약이 취소되거나 해제된 물량에 대해 청약을 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올해 수도권 미계약 물량을 신청하는 상황도 줄고 있다. 경기의 경우 1885가구에서 4136가구로 미계약 물량이 증가했고, 경쟁률은 21.7 대 1에서 19.3 대 1로 하락했다. 인천도 442가구에서 1654가구로 4배 가까이 미계약 물량이 늘고 경쟁률은 16.3대 1에서 15.0대 1로 소폭 떨어졌다.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자이SK뷰도 지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 상향 등의 대책안을 내놨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가파른 금리 인상 속 차주들의 은행 대출 이자가 갈수록 불어나면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 국민·신한·하나·우리· 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신용대출 모두 금리 상단이 7%를 넘어 8%대를 앞두고 있다. 주담대와 전세대출 하단은 5%를 넘었고, 신용대출은 6%대에 이른다. 이는 은행별 신용 1~3등급의 상위 차주 기준으로 중·저신용자는 이미 두 자릿수 금리에 진입했다. 시중은행의 연 7%대 가계대출 금리는 2009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정부가 지난 10일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하고 서민·실수요자 대상 LTV 한도를 기존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지만, 실제 시장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대출금리가 올해 말 최고 연 9%대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선뜻 대출을 일으켜 집을 사려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실제로 가계 주담대 원리금 상환 부담은 급증한 상태다. 1년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힙합(Hip-Hop) 맛집’으로 거듭났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11일 ‘세븐스테이지(7-STAGE)’ 일곱번째 에피소드 랩퍼 ‘저스디스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복세편세)를 통해 공개했다. 세븐스테이지는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의 아름다운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다. 지난해 6월(박재정 편)을 시작으로 이무진, 에일리, 원슈타인, 임창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양평강남대로점’에서 촬영됐다. 해당 점포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남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시원하게 뻗은 간판과 드넓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를 배경으로 ‘저스디스’의 폭발적인 랩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세븐스테이지 7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시청자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콘텐츠 감상 후 유튜브 콘텐츠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1명)’,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40명)’을 증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인덕포스코점에서 지난 10일 ‘태풍피해 매장 정상복구 완료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에 위치한 ‘포항인덕포스코점’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더벤티는 수해 복구 TF팀을 조직해 해당 매장을 방문했다. 약 2개월 간 파손된 기물 철거, 매장 청소 등을 함께 하고 인테리어 및 간판 재시공, 기기 장비와 기물, 가구 구매 등 매장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이날 더벤티 박수암 대표는 “태풍 피해가 심해 복구 기간이 길었지만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날이 찾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하는 든든한 가맹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더벤티 포항인덕포스코점 점주는 “복구에 걸린 두 달여간 함께 해준 가맹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고객에게 더욱 친절하고 만족을 주는 매장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벤티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는 두 달간 로열티 면제 및 물류비 인하의 지원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에 최연혜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가스공사 출범 이래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1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 전 의원을 가스공사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통보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다음 주 이사회, 다음 달 초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공공기관장 경력이 있지만 에너지 분야와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앞서 1차 공모 때 에너지 관련 이해가 부족해 면접에서 탈락했다. 이후 정부는 후보 중 적임자가 없다며 사장 후보자 재공모를 결정했고, 최 내정자는 재차 지원해 결국 낙점됐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오는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용기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새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 역시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도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지내는 등 공공기관장 경력이 있지만 에너지 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에 이한준(71) 전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10일 국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LH 신임 사장에 이 전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앞서 LH 신임 사장 공모에는 10여 명의 후보자가 응모했으며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전 사장과 박무익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2명을 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두 후보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거친 뒤 이한준 전 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정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후보자를 대통령에 임명 제청했으며, 이르면 10일 오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LH 사장 후보로 거론됐던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차기 국토연구원장 자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심 교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과 국토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민간 대표를 맡은 바 있다. 이한준 전 사장은 1951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다. 교통연구원 부원장, 경기도지사 정책 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2008∼2011년 경기도시공사(GH) 사장을 지내며 광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을 막기 위해 5조 원 규모의 '미분양 주택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보증 상품'을 신설한다. 또 공공택지 사전청약 의무를 폐지하고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방안과 주택 등록임대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연내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열린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미분양 주택에 대한 PF 대출 보증 상품을 신설하기로 했다. 건설사는 사업비의 30%가량을 PF 대출로 조달하고, 수분양자로부터 납입 받는 중도금 등으로 잔여 공정을 수행한다. 하지만 미분양이 발생하면 건설사는 유동성 부족으로 공사 중단 등 어려움에 처한다. 이에 준공 전 미분양 사업장도 PF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HUG가 보증을 지원한다. 신설 보증 상품 규모는 5조 원이다. 다만, 분양가 할인 등 미분양 해소를 위한 건설 사업자의 자구노력이 있을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중·소형 사업장에 대한 PF 보증 지원은 10조 원까지 늘어난다. 국토부는 "준공 전 미분양 PF까지 합쳐 주택사
쿠팡이 로켓배송 도입 이후 8년여 만에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쿠팡이 10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3분기 6조 8383억 원(분기 평균환율 1340.5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5조 3850억 원)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원화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1037억 원(7742만 달러), 당기순이익은 1215억 원(9067만 달러)을 기록했다. 2014년 로켓배송 론칭 후 첫 번째 분기 흑자다. 쿠팡은 지난해 3월 상장 후 올 1분기까지 분기마다 2500억~5000억 원대 손실을 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은 “지난 7년간 기술과 풀필먼트, 라스트 마일을 통합한 물류 네트워크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프로세스 최적화, 머신러닝과 로보틱스를 포함한 자동화 기술에 지속해서 투자해 고객 경험을 풍요롭게 만들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쿠팡의 활성 고객(제품을 한 번이라도 구매한 고객)은 1799만 20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7% 늘었고, 1인당 고객 매출은 38만 원(284달러)으로 원화 기준 19%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국토교통기술대전(이하 기술대전)’이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기술대전은 국내 최대 국토교통 기술 전시회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공간과 이동의 혁신, 비욘드 이매지네이션(Beyond Imagination)’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국토교통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토교통기술 관계자의 산업교류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250개 기관이 참여해 총 372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기술대전은 미래 모빌리티, 융복합 기술, 기업성장 지원을 주요 키워드로 연구·개발(R&D) 테마파크관, 디지털국토관, 융합기술관, 탄소중립관, 뉴테크관, 유레카관 등 6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행사를 대표하는 R&D 테마파크관은 도심항공교통(UAM)과 모빌리티, 항공정비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UAM, Super-BRT 차량, 스마트 도로조명,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 등 대형 성과물이 소개된다. 디지털국토관에서는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 이동체 등을 선보이고, 융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