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인천기계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6일 간의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8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36개 직종에 28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금메달 38명, 은메달 37명, 동메달 37명, 우수상 19명으로 총 131명이 입상했고, 인천기계공고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선수 모두에게 격려를 보내며, 꾸준한 인내와 성실함으로 각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기술을 가지고 당당히 살아가며 인천의 미래를 밝혀 줄 기능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천기능경기대회 입상선수는 올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시가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의 5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인천형 복지기준선’을 설정한다. 이에 시는 8일 인천시청에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인천복지기준 설정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자문, 토론, 논의, 협의를 통한 합의를 도출해 내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천의 특성을 살린 중점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정책 토론회, 설명회,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시민 개개인이 언제든지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인천복지재단 홈페이지에 ‘복지 열린광장’을 개설해 온라인 소통공간도 마련하고,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및 우수 정책제안도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인천 복지기준선 설정 연구를 복지재단에서 수행하면서 출발부터 분야별 기준설정 과정마다 민관 협치정신에 입각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분과별 추진위원회를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 최저선과 적정선을 담은 복지기준을 2019년내 시민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추진위원회 위원들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재편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8일 인천TP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명칭 변경과 조직 개편에 대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 얻었다. 이에 따라 인천TP 임직원 200여 명은 이날 사명선언문과 비전을 고유하는 자리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인천TP는 ‘지역 산업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는 사명선언을 통해 역할을 확정했다. 명칭변경과 조직재편에 따른 사명선언문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지는 ‘인권경영 선언식’도 가졌다. 또 새로운 비전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재정의하고, 창의·도전·융합·정직·배려 등 5대 핵심가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인천TP는 조직의 틀도 변경했다. 기존 ‘4본부 5단 2실 29팀·센터’를 ‘5본부 1실 1단 24팀·센터’로
계양구 계산1동는 최근 원불교 북인천교당에서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김치 60박스(300㎏)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원불교 북인천교당에서 기탁한 김치는 계산1동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저소득 노인 등 60세대에 전달됐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시는 직원 상호간 서로의 생각을 모으고, 발전시켜 시정발전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운영중인 학습동아리 ‘혜윰’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 ‘혜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전체 18개 동아리 155명이 참여해 각각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내부혁신, 원도심, 환경 등 6개 분야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뜻이 맞는 직원들끼리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퇴근 후 또는 주말에 만나 회의하고 토론 하는 등 회원들의 열정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 활동비를 최대 100만 원, 상시학습 최대 90시간을 부여하고, 동아리에서 연구한 과제가 정책에 반영되면, 인사포인트 200포인트를 부여한다. 또한, 최종 연구결과 경연을 통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면 해외연수의 특전도 부여된다. 시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동아리별 연구과제에 대하여 외부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결과물 작성에 내실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활동중인 동아리간 성과공유를 통하여 서로 자극이 돼 더욱 성숙된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인천 계양구는 지난 3일 관내 관광극장인 아라비안나이트에서 지역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힐링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부모연대 소속 부모와 장애인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체험행사는 ‘나이트클럽에 가보는 것이 소망’이라는 장애인들의 소박한 희망에 아라비안나이트 측에서 호응하며 마련됐다. /신다솔기자 sds98@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5명을 대상으로 ‘나홀로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수강자 김모씨는 “혼자 밥을 먹는 것이 싫어서 굶기도 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여러 사람과 나눠 먹으니 행복하다”고 전했다./신다솔기자 sds98@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양곡 50포(10㎏)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김치 및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방문·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다솔기자 sds98@
주한 베트남 응웬 부 뚜 대사가 4일 인천대학교를 방문해 베트남에서 유학 온 어학 연수생과 학부 및 대학원생 1천여 명을 격려했다. 이날 응웬 부 뚜 대사는 유학생들에게 “먼 타국에서의 힘든 여정이지만 꿈과 희망을 향해 다가가는 기쁨과 도전의 여정이라 생각하고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다솔기자 sds98@
박남춘 인천시장이 4일 강화소방서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강화군청과 주요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강화군청을 방문한 박 시장은 강화군수와의 환담을 통해 강화군의 주요 현안사항 등에 공유하고 시의 지원 사항과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박 시장은 ‘화개지방정원 조성현장’과 ‘박두성 선생 생가복원 현장’을 방문 후 교동 주민 15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곳 화개산에 조성될 화개지방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강화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영종∼신도간 연도교 건설 사업이 정부 예타면제 사업으로 지정된 의미를 강조하며 “교동을 지나게 될 서해 남북 평화고속도로를 통해 장차 남북교류가 활성화되면 공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교동을 찾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신다솔기자 sds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