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4일 강화소방서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강화군청과 주요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강화군청을 방문한 박 시장은 강화군수와의 환담을 통해 강화군의 주요 현안사항 등에 공유하고 시의 지원 사항과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박 시장은 ‘화개지방정원 조성현장’과 ‘박두성 선생 생가복원 현장’을 방문 후 교동 주민 15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곳 화개산에 조성될 화개지방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강화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영종∼신도간 연도교 건설 사업이 정부 예타면제 사업으로 지정된 의미를 강조하며 “교동을 지나게 될 서해 남북 평화고속도로를 통해 장차 남북교류가 활성화되면 공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교동을 찾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신다솔기자 sds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