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지령2000호]‘용인’ 미래 향한 ‘녹색성장’ 무한도전
‘지명탄생 600년’의 용인시가 자타공인 전국 최고의 눈부신 성장속에 쏟아지는 젊음과 변화무쌍한 도시발전으로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수도서울과 엇비슷한 면적에 지천으로 널린 천혜의 관광자원은 물론 사통팔달 교통과 도심전역에 어우러진 하천과 공원, 또 차곡차곡 늘어가는 문화체육시설까지 도농복합시의 모범을 넘어 누구나 살고싶은 꿈의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국 최초의 경전철이 역사적인 개통을 앞두고 있고, 용인전역을 빼곡히 잇는 자전거도로는 단순 스포츠활동을 넘어선 녹색교통혁명의 대표주자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만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실현과 미래자원인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속에 첨단과 전통산업이 조화를 이룬 자족경제능력은 여타 신도시들의 한계를 뛰어넘은 미래성장도시로 용인을 바꿔놓았다는 평가다. (편집자 주) ◆녹색도시계획, 용인을 확 바꾼다 ▲‘국내 최고수준의 도시계획·건설 전문가’ 용인시 변화의 중심엔 민선4기의 선장 서정석 용인시장이 있다. 이름 뒤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국내 최고수준의 도시계획·건설·주택 전문가’란 백가지
- 안경환,하지은 기자
- 2009-08-26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