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가 서울산악연맹과 연계한 ‘산울림 모험학교-오르락(樂)내리락((樂) 꿀잼 등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원미산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야외에서 산악 스포츠를 안전하고 유익하게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운영된 모험학교에서 청소년들은 밧줄을 활용한 다양한 매듭법을 배우고 매듭법을 활용한 놀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트리 클라이밍, 짚라인 등을 체험했다. 등산 교실에 참여한 김연지 청소년은 “학교와 집 근처에서 보기 힘든 자연 속에서 신선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승종 산울림청소년센터장은 “이번 등산 교실은 청소년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형성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유한대학교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K-Culture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방송연예 종합 엔터테이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방송연예전공을 신설하고, 배우 박성웅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유한대학교 관계자는 “2025학년도 신설되는 방송연예전공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방송연예 인재 양성에 기여할 인사로 영화, 드라마, 연극,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는 박성웅 배우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박성웅 배우는 1997년 영화 ‘넘버3’로 데뷔한 이후 다년간의 연기 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그는‘신세계’, ‘안시성’, ‘내 안의 그놈’ 등의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태왕사신기’, ‘라이프 온 마스’, 뮤지컬 ‘보디가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필사의 추격’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8월 24일부터 시작하는 연극 ‘랑데부’에도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평소 깊이감 있는 카리스마에서부터 코미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김기표 국회의원(민주·부천시을)이 21일 2024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부천시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한 전국 단위의 연례 훈련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김기표 의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부천시 공무원 여러분과 유관기관 관계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평상시 훈련이 비상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이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볼륩업’의 세 번째 공연을 9월 8일(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 참가팀은 밴드 공연이 가능한 13~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8월 29일(목)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공연팀은 총 10개 팀을 모집하며,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공연신청 접수 시에는 공연 연습 영상을 첨부해야 하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팀으로 확정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손준기 부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의적 방안으로 옥상공간을 녹지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이 제안을 부천시 집행부 담당 부서에 전달하며 옥상공간을 활용해 도심 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옥상공간의 녹지화는 단순히 녹지 면적을 늘리는 것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손 의원의 설명이다. 옥상공원 녹지화를 통해 도시의 열섬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 재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도시 속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손 의원은 "RE100과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지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은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의무"라고 강조하며 "옥상공간의 녹지화를 통해 도심 속 녹지면적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옥상에서 작물이나 식물을 재배할 경우 이를 관리하는 매니저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상현 경기도의
도심 역세권 및 저층 주거지 개발을 위해 2021년 9월, 3년 한시로 도입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일몰 시점이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 김기표 국회의원(민주·부천시을)은 22일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 심사소위에서 공공주택특별법(이하 공특법)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했다고 전했다. 법안 소위 통과 후 상임위 전체 회의를 거쳐 오는 28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될 전망이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LH 등 공공기관 주도로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 도심 내 노후 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신축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문재인 정부가 2021년 발표한 '2·4 공급대책'에서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도입됐으며, 사업지구 지정부터 분양까지 평균 13년이 걸리는 기간을 4~5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이 골자다. 조합 주도 방식의 일반 정비사업과는 달리 LH 등 공공이 주도해 직접 주민의 토지를 수용하여 용적률 상향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배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업성을 높여주고, 기존 민간 재개발에 비해 사업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도시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선정된 후보지에서 원활하게
부천시는 ‘2024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총 5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9월을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선포하고, 매년 이 시기에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8,937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디지털 문해교육의 새로운 일상 등을 시화와 엽서 작품으로 진솔하게 표현했다. 시화 부문에서는 ▲경기도지사상에 김영임 어르신(호박꽃, 75세) ▲경기도교육감상에 박익분 어르신(배움의 기쁨, 79세)과 손명순 어르신(괜히 울었네, 63세) ▲경기도의회의장상에 임충례(내 마음의 이력서, 71세) 어르신 등 35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엽서 부문에서는 ▲경기도교육감상에 강칠성 어르신(학교에 오니 좋다, 76세) ▲경기도의회의장상에 이영옥 어르신(아들에게, 73세) 등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전국 수상작은 오는 8월 29일부터 국가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9월 중 ‘경기도 문해의 달’(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
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백화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의 대이동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 대상 다중이용시설은 부천역사쇼핑몰, 부천역 이마트, 세이브존 상동점, 홈플러스 상동점, 홈플러스 소사점, 이마트 중동점, 로얄쇼핑, 홈플러스 여월점 총 8곳이다.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관리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이 대상 시설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형판매시설의 소방대피 시 안전통로 확보 여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등 내부 공사작업 시 화재 등 안전관리 여부 ▲피난·소화 통로 확보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등 확인 ▲소화기·자동화재 탐지시설, 스프링클러 시설 등 소화설비 확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대비한 안전점검을 통해 부천시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라며 “부천시민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부천시는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옥길버들공원에서 비만예방 프로그램 ‘달빛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량 증가 및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달빛건강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옥길버들공원 놀이터 앞에서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유연성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 및 스트레칭 ▲기초대사량 증가 및 근력 향상을 위한 근력 운동 ▲건강체중 유지를 위한 라인댄스 및 에어로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과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접근이 쉬운 생활터 중심으로 건강교실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7월 17일, 8월 21일 오전 10~11시 부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 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간호사와 영양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증상 및 진단기준, 합병증, 관리 방법, 식생활 습관 등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고혈압·당뇨병이라는 질병을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해 고혈압·당뇨병 예방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천시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아울러 장애인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