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후반 41분 로호 결승골 나이지리아 2-1 꺾고 조 2위 회생 2진 뛴 크로아티아 3전승 조 1위 프랑스-덴마크 대회 첫 0-0 무승부 관중 거센 야유속 나란히 16강 진출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과 후반 41분에 터진 마르코스 로호의 결승 득점을 앞세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했다. FIFA 랭킹 5위 아르헨티나는 2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나이지리아(48위)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승1무1패가 된 아르헨티나는 3승의 크로아티아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4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 행진을 이어갔다. 2006년과 2010년 대회에서는 8강까지 올랐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준우승했다. 같은 시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아이슬란드를 2-1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1-1로 비겨 돌풍을 일으킨 북유럽의 ‘강소국’ 아이슬란드는 1무 2패, 조 최하위로 탈락했
남북은 동해선·경의선 철도 현대화를 위해 공동연구조사단을 구성하고, 경의선 북측 구간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7월 24일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철도협력 분과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동해선·경의선 남북 철도연결 및 북한 철도 현대화’에 대한 합의 사항이 담긴 공동보도문이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은 대북제재를 고려해 구체적인 사업을 논의하기보다는 우선 공동연구 등을 진행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공동보도문 문구를 조율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남측에서 손명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이, 북측에서는 계봉일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국장, 김창식 철도성 대외사업국 부국장이 대표접촉에 참석했다. 앞서 남북은 오전에 전체회의를 한 데 이어 오후에 세 차례의 대표접촉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4차 회의가 26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열렸다. 장원삼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협상대표가 맞섰다. 양측은 지난 3∼5월 3차례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벌였지만 현격한 액수 차이를 보이며 접점을 찾지 못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가닥을 잡을 지 주목된다. 미군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비용이 이번 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최대 쟁점이라고 할 수 있다.미국 측은 그동안 ‘미군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비용을 한국 측이 분담하라’고 요구해왔으나, 지난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발표하면서 상황 변화에 직면했다. 미군 전략자산은 한미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한반도에 전개되기 때문에 훈련 중단 때 전개 필요가 없어지고, 결과적으로 한국 측의 관련 비용 분담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본 회담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장원삼 대표는 “최근 한반도 안보 환경을 둘러싸고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 및 연합방위체제 강화, 나아가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
공직자가 재산등록의무자가 돼 최초로 재산신고를 할 때 부동산 가격은 실거래가를 반영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골프회원권이나 부동산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는 광업권·어업권도 마찬가지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자가 최초 재산신고 시 부동산 등의 평가액(공시가격 등)과 실거래가격(취득가격) 중 높은 금액을 기재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다음 달 2일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에는 최초 재산신고 시 평가액을 적어내 실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초신고 이후 변동신고를 할 때는 평가액과 실거래가 중 높은 금액을 적게 돼 있다. 이에 정부는 최초신고를 할 때도 평가액과 실거래가격 중 높은 금액을 적도록 규정을 고쳤다. 또 출산휴가(3개월)를 재산변동신고 유예사유에 추가하고 취업제한기관에 해당하는 ‘협회 등’을 인사혁신처 고시(告示) 대상에 추가해 퇴직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인사처는 퇴직공직자가 재취업 시 심사를 받아야 하는 취업제한기관을 매년 고시하고 있으나, 협회 등의 법인·단체 목록은 고시 대상에 빠져 있었다. 올해 취업제한기관으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26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의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미 16강 진출에 실패한 모로코에 1-2로 끌려가다가 후반 46분 극적인 동점 골을 넣어 2-2로 비겼다. 같은 시간 포르투갈은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앞뒀다가 후반 48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허용해 역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1승 2무, 승점 5점에 골 득실(+1)마저 동률을 이뤘다. 승점, 골 득실마저 같을 경우 다득점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규정에 따라 6골을 넣은 스페인이 조 1위를 차지하고, 5골에 머문 포르투갈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포르투갈은 7월 1일 오전 3시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A조 1위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르고 스페인은 같은 날 오후 11시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A조 2위 러시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이란은 후반 극적인 동점 골로 1승1무1패, 승점 4점을 만들며 16강 경쟁을 안갯속으로 몰고 갔지만, 스페인이 동점 골을 넣음에 따라 스페인, 포르투갈에 승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