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의 대표 제품인 ‘에일레’ 시리즈가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씰리침대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까지 ‘에일레 다이아몬드’ 모델을 최대 할인가로 제공하는 ‘리게인 에일레(Ragain Eile)’ 프로모션을 전국 78개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일레’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에 씰리침대만의 포스처피딕(POSTUREPEDIC)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1인 가구와 예비 신혼부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층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에일레 다이아몬드’는 기존 ‘에일레’ 시리즈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포스처텍 코일’과 ‘엣지가드 시스템’ 등 씰리침대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처텍 코일은 올바른 척추 정렬을 돕고 균형 잡힌 지지력을 제공하며, 엣지가드 시스템은 매트리스 변형을 방지하고 실사용 면적을 확대해 더욱 안정적인 수면을 돕는다. 김정민 씰리침대 마케팅 담당 상무는 “’에일레’ 시리즈는 가격과 기술력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며 “이번 ‘리게인 에일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특별한 혜택으로 ‘에일레 다이아몬드’
기아·BMW·르노·테슬라·재규어랜드로버 등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차량 일부에서 에어백·냉각수 펌프·하이브리드 시스템·조향 보조·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결함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기아와 비엠더블유코리아(BMW), 르노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37개 차종 총 7만 63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기아에서는 ‘니로’ 등 2개 차종 3만 5571대가 동승석 하부 전기배선 설계 오류로 인해 동승석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거나, 비전개 조건에서 오작동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위험성이 있어, 오는 26일부터 리콜을 시작한다. BMW코리아는 ‘528i’ 등 28개 차종 2만 4371대에서 냉각수 펌프 배선 커넥터 내부로 수분이 스며들어 단락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20일부터 리콜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의 경우, ‘ARKANA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056대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장치와 변압기 소프트웨어 오류로 저속 주행 시 차량 동력이 상실될 가능성이 있어 20일부터 리콜에 들어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가 ‘무빙스타일’ 제품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9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삼성전자 내부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스마트 모니터 중 5대 중 4대가 무빙스타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빙스타일이 처음 선보인 2023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 판매 비중이 5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무빙스타일은 별도의 기기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OTT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의 인기 요인으로 편리한 이동성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조합해서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무빙스타일은 어디에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많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무빙스타일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삼성닷컴에 오픈했다.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 페이지에서는 소비자들이 화면의 해상도와 크기는 물론, 컬러와 스탠드 타입까지 다양한 옵션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무빙스타일은 4K 해상도의 M8·M7·M1부터
최근 경기도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지주택) 방식의 아파트 공급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지주택 사업 특성상 토지 확보 지연과 추가 분담금 발생, 조합원 피해 등 여러 리스크가 상존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14개 단지(공공분양 및 분양전환 잔여 가구 제외) 중 7곳이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공급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체 분양 단지가 감소하면서 지주택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도내에서는 163개(2024년 5월 25일 기준) 지주택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평택(19곳), 하남(14곳), 화성(13곳), 남양주(13곳), 용인(12곳), 구리(12곳) 등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는 서울(118곳)이나 인천(51곳)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치다. 지주택 사업은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구조로, 다양한 리스크가 내포돼 있다. 특히 토지 매입 지연, 시공사 선정 문제, 추가 분담금 발생 등의 변수가 사업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김포 ‘통합사우스카이타운’ 지주택 사업이 있다. 이 사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대한 미분양 해소를 위해 세제 감면, 금융 지원 등 지원책을 내놓으며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몰려 있는 수도권의 미분양이 장기화될 경우 건설사 자금난 심화,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수도권 미분양 4,251가구…정부 대책은 ‘지방 중심’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4251가구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경기도(2072가구)와 인천(1546가구)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크게 늘며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수도권 미분양 문제는 외면하고 지방 미분양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오는 19일 지방 미분양 해소 대책으로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확대와 오는 7월부터 적용 예정인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를 일부 유예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수도권에 대한 세제·금융 지원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현재 지방에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재산세뿐만 아니라 양도세·종합부동산세까지 감면받을 수 있도록 세제
코웨이가 넓은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는 ‘노블 공기청정기2’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코웨이는 자사 공기청정기 중 최대 공기청정면적을 갖춘 133m² 청정면적의 ‘노블 공기청정기2 (AP-4025D)‘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노블 공기청정기2’는 코웨이만의 필터 기술력과 청정 솔루션으로 제품 크기는 줄이고 청정 성능은 강화했다. 기존 100m² 청정면적 제품 대비 성능은 33% 향상 시키는 동시에 크기는 약 27% 줄여 콤팩트한 사이즈에 넓은 공기 청정력을 구현했다. 또한 4단계 필터 시스템(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탈취강화필터,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이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 99.9% 감소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냄새 99% 이상 제거하는 등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한다. 여기에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상하부 청정팬에 UV-C LED 살균 기능을 탑재해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쿠팡 로켓프레시가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은 오는 23일까지 35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로켓프레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CJ, 풀무원, 대상, 오뚜기, 동원, 매일유업, 하림, 하겐다즈 등 총 10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이번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상품을 1+1, 쿠폰, 카드사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대량으로 구매해 보관해둘 수 있는 각종 밀키트, 간편조리식품, 치즈, 유가공품, 아이스크림, 빵, 디저트류가 포함된 냉장·냉동식품은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해산물 등 인기 신선식품은 최대 60%로 할인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설향 딸기(500g, 1팩) ▲딜라잇가든 냉동 유기농 블루베리(900g) ▲귤탐 고당도 13.5brix 천혜향 1.2KG(소과/6~8입) 등 과일류와 ▲오바다 국내산 손질 오징어(700g, 5-6미) ▲가농금계란 갓 낳은 신선한 1+등급 초란(중란, 15구) ▲조은장터 실속 한우 1등급 정육(세절) 국거리 (300g) 등 각종 신선식품도 구매 가능하다. 1+1 행사 주요 상품으
신세계백화점이 까사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에르네’ 다이닝을 선보인다. 에르네 다이닝은 부드러움을 주는 오크 무늬목과 천연 대리석을 연상케하는 패턴의 세라믹이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상판의 형태는 원형과 타원형, 직사각형 3종 중 선택할 수 있어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 까사미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에르네의 가격은 4인 세트 기준 311만 원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경찰청과 협력해 대한민국의 경찰관 및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Hero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스타벅스는 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경찰관 복지 향상과 순직, 공상 경찰관 및 그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신동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과 김병우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김민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장이 참석해 경찰관을 위한 새로운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후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순직 경찰관 자녀에게는 1인당 200만 원, 공상 경찰관 자녀에게는 100만 원을 지급하며, 매년 총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전국 우수 경찰관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약 7100잔의 커피와 푸드를 제공해,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사기를 증진할 계획이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경찰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
신세계백화점이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국내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1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 특색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지역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으로,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안동과 통영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신세계는 이번 여행에서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를 맛보고, 통영국제음악제(TIMF) 공연을 관람하는 등 지역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 종료 후에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다이닝 행사와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여행 중 발굴한 지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신세계는 광주의 숨겨진 식문화인 ‘코프타’를 상품화하며 업계 최초로 이를 광주신세계 팝업을 통해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을 프리미엄 여행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프리미엄화해 알려지지 않은 로컬 콘텐츠의 상품적 매력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상생을 목표로 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고객들에게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