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신년특집] 새해 도정 10대 이슈
‘개발·자연 조화된 경기도’ 새로운 희망을 연다 내년도 지방선거가 열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역점적으로 할 사업들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정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경제위기 이후 성장동력 약화와 ‘고용 없는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규제를 풀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GTX의 원활한 추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종합개발 추진, DMZ 주변 평화생태공원 조성 등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도정의 핵심으로 이끌어 가기로 했다. <편집자주> 1. 온힘 다해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 도는 일자리의 원천인 투자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으로 노동 시장의 수요 공급을 원활하게 일치시킬 계획이다. 우선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근로자 편의시설(교육, 의료, 보육, 교통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해 일자리를 늘리고 채무 미상환층에게 일자리 알선을 통한 신용회복 및 취업지원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수요자 중심의 직업훈련을 강화하고 신뢰와 화합의
- 오영탁·문정원 기자
- 2009-12-30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