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의동 새누리·평택을 20대 총선 평택을 선거구에서 승리해 국회 재입성에 성공한 새누리당 유의동 당선자는 “대규모 사업들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평택발전을 위한 내실도 도모하고 보기에만 그럴듯한 평택이 아니라 속도 꽉 찬 평택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평택을 새롭게 변화시키라는 간절한 바람의 결과라고 확신한다”라며 “앞으로 4년간 평택시민 여러분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앞만 보며 달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당선 소감은? 당선의 기쁨에 앞서 앞으로 해나가야 할 책무를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이 먼저 든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난 두 달 간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지역구 곳곳에서 만나 뵙던 평택 시민 한분 한분이 제게 주신 말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저는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이 평택을 새롭게 변화시키라는 간절한 바람의 결과라고 확신한다.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대규모 사업들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평택발전을 위한 내실도 도모하겠다. 보기에만 그럴듯한 평택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봄나들이 등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 지적, 자폐성, 지체 장애인, 1~4급 시각장애인,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이며,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지난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해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총 22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천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 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651-4700)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평택=오원석기자 ows@
쌍용자동차는 지난 15일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평택시 도일천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도일천 도일교~이천교 2㎞ 구간에 걸쳐 수계 모니터링 및 수질 오염도 분석활동,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쌍용자동차가 평택시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일천과 통복천을 입양한 뒤 처음으로 가진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쌍용자동차 인력·품질관리부문장 하광용 전무는 “쌍용자동차는 기업시민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14일 평택시 오성면 길음리 소재 길음양수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염동식 경기도의원, 최원용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정정호 한농연 평택시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기진 지사장은 그동안 평택시의 열악한 수리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부 예산 확보 및 농업생산기반 투자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준 공재광 평택시장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에도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반드시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경기미 생산의 본고장인 평택지역이 최고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용·배수로 3천291㎞에 대해 수초제거 및 토사 준설, 저수지 제당 잡목제거 등을 정비하여 관할지역 4개시 1만4천219㏊에 대한 농업용수
평택시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평택항 발전을 위해 평택항만 2종 배후단지에 대한 직접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일선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례는 평택시가 최초다. 13일 시에 따르면 2종 항만배후단지 173만 6천㎡부지에 민간투자업체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4천314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1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또 오는 7월까지 타당성 검토를 마친 후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에는 18개 민간업체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인천지역 부두운영사를 포함해 국내 대형 건설사들도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평택항 배후단지 2단계 사업지구 중 1종 배후단지 2-1단계 113만4천㎡를 국내 최초로 민간개발 시범 사업지구로 지정,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시는 2종 배후단지에 국제여객편의시설, 자동차 클러스터, 주거, 상업, 위락시설 도입 등 ‘정주여건’ 조성은 물론 배후도시 개발계획과의 연계 전략으로 평택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소통과 재활, 자립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시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이병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중앙회장 등도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장애 때문에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주변의 사랑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종목은 노래자랑, 시각장애인 윷놀이, 줄넘기(남·여), 투호 등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평택항에서 베트남 하이퐁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추가 개설됐다. 12일 경기평택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국적선사인 장금상선과 한진해운이 평택항과 베트남(하이퐁)→홍콩→중국(얀티안)을 기항하는 신규항로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항로는 매주 토요일 새벽 평택항에 입항, 주 1회 기항하는 서비스로 1천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며 주요 취급품은 기계부품류 등이다. 공사는 지난 2013년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에 자리한 동남아 화주 대상 릴레이 마케팅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세일즈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신규항로 개설이 확정된 지난 3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유관기관 및 화주·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포트마케팅을 실시하며 신규 항로개설에 따른 안정적 물동량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최광일 사장은 “세계 경제 둔화 속에서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의 성장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남아 신규항로 개설을 계기로 물류비 절감효과 등 평택항의 경쟁력을 관계기관과 함께 더욱 적극적인 포트마케팅을 펼쳐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한경대학교는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6년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신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연구개발 과정 또는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이공계 전문가의 지원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한경대는 지난해 산학융합 연구마을 사업과 올해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에 이어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토대를 마련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드론을 활용한 참여 이벤트 티볼리 에어쇼를 개최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도심 속의 짜릿한 드론 체험 이벤트’ 티볼리 에어쇼(TIVOLI Air-Show)를 오는 23~24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에서 개최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쌍용차는 모든 종류의 액티비티(Activity)를 가능하게 한다는 티볼리 에어의 브랜드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장애물 경기인 드론 챌린지 대회 및 랜딩 이벤트가 펼쳐진다. 24일에는 티볼리 에어 포토 어워즈와 파이터 랜딩 이벤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로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ssangyongstory)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방법은 참가 양식을 작성한 후 본인의 드론을 촬영해 페이스북 사진 댓글을 올리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오는 21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평택=오원석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당원들이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의 학위와 학교명 표기에 의혹을 제기하고 지난 5일 경찰에 고발하자 유 후보 측은 터무니없는 의혹제기라고 일축했다.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의 석사 학력에 대한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했다”며 “당선 여부와 상관없이 관련자들에 대해 직위여부를 불문하고 법적조치와 함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학연 총괄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가 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자 네거티브! 흑색선전을 통해 유력후보를 흠집 내보려는 구태정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라도 본인들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평택 시민들께 사죄하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당원일동은 지난 8일 오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관위와 공보물에는 유의동 후보의 학력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졸업&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