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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사도 대풍 들기를…”

농어촌公 평택지사 통수식
길음양수장 영농급수 시작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14일 평택시 오성면 길음리 소재 길음양수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염동식 경기도의원, 최원용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정정호 한농연 평택시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기진 지사장은 그동안 평택시의 열악한 수리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부 예산 확보 및 농업생산기반 투자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준 공재광 평택시장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에도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반드시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경기미 생산의 본고장인 평택지역이 최고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용·배수로 3천291㎞에 대해 수초제거 및 토사 준설, 저수지 제당 잡목제거 등을 정비하여 관할지역 4개시 1만4천219㏊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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