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을 기관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계약 단계와 고객만족도 조사에 ESG 요소를 반영하는 등 ESG 경영 실행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협력업체와의 계약 단계에 ESG 실천서약서와 ESG 자가진단지를 도입해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 등 ESG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자발적인 ESG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의견을 ESG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 문항에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를 평가하는 ESG 항목을 신설했다. 조사 결과는 시민이 체감하는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과 경영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제도 운영에 앞서 ESG 전문 컨설팅을 통해 ESG 전략과 핵심성과지표(KPI)를 고도화하고, 임직원과 시민, 관계기관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또한 ESG 경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 상생협력 간담회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까지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특색프로그램인 찰칵! 마음보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생활 속에서 관계 갈등, 정서적 어려움, 낮은 소속감 등으로 인해 학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찰칵! 마음보듬은 학생들이 사진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또래와의 공감적 소통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사진이라는 상징적 도구를 통해 부담 없이 드러내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탐색하고 학교생활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현재 모습 사진으로 고르기를 통한 주관적 감정 인식 △학교 공간 안에서 나의 모습 탐색하고 친구에게 질문하기 △학교에서의 긍정·부정 사건을 통한 공감 작업 및 1:1 대화 연습 △긍정적인 미래 사진 촬영·인화 및 소감 나누기 등 구체적인 활동들로 채워졌다. 또한, 집단 단위 활동과 이야기 나눔 형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은 또래 간의 따뜻한 관계 경험을 확장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된다. 아울러 학생들이 주도적으
동두천시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을 위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인 가다실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방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3~14세 남성(2012~2013년생)과 18~26세 여성(1999~2007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HPV는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남녀 모두에게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예방접종이 강력히 권장된다. 특히 성 접촉이 발생하기 전에 접종할 경우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극대화되는 만큼,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은 특정 연령대의 여성 청소년 등을 중심으로만 이뤄지고 있어 시는 국가 지원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자체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선제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13~14세 미접종자 남성(2012~2013년생)과 18~26세 미접종자 여성(1999~2007년생)으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첫 접종 연령에 따라 필
연천군은 오는 21일 전곡상권진흥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전문 상담관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국민 권익 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은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 상담관이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 사회복지, 신용 회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해 가능하며,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과 생활 불편, 복지서비스, 금융·채무 문제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합교육과 인권 실현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응용행동분석(ABA) 적용 및 긍정 양육의 실제를 주제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PBS)과 ABA의 실제 적용 방법을 소개하고, 장애 자녀의 바람직한 행동을 촉진하는 긍정적 양육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자녀의 행동이 나타나는 원인을 분석하고 파악 △학생이 가진 강점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 행동 지원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행동지원 사례, 효과적인 칭찬과 강화 전략 제시 문제행동을 단순히 통제하거나 처벌하는 기존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지원청은 향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문화 조성과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시는 2026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만 8896건에 대해 총 66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만 원(0.4%) 증가했으며, 증가 요인은 개별주택가격 1.22% 상승과 건축물의 시가표준액 조정 등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0.05%씩 인하된 세율이 적용되는 세율 특례가 올해도 유지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시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해당 자산의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되며, 연간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건축물과 선박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부과되고, 건축물 부속 토지와 일반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연천군은 오는 8월부터 행정기관 방문과 종이서류 제출을 없애고, 계약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방문·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대상은 연천군이 새롭게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계약으로 본청을 비롯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 연천군 산하 전 부서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다만,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영세 업체나 전자 제출이 까다로운 일부 서류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계약업체는 앞으로 적격심사와 계약체결 관련 서류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제출하면 된다. 착공·착수 신고서, 선금 신청, 기성·준공 관련 서류는 전자문서 유통 플랫폼인 문서24를 통해 간편하게 보낼 수 있으며, 대금 청구 역시 두 시스템을 통해 모두 처리 가능하다. 군은 이렇게 접수된 전자 서류를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인 e호조 계약대장에 등록해 계약체결부터 착공, 검사·검수, 최종 대금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전자계약 도입으로 계약업체의 방문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복사용지와 인쇄용품 사용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 문서 보관 공간 확보, 계약업무 처리시간 단축
연천군이 아슐리안 주먹도끼의 세계적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유산과 관광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전이다. 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외형적 규모를 줄이는 대신 내실을 다져 정책성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부 심사 통과 위해 규모 줄이고 효율 높이고 연천군과 경기도가 밝힌 추진계획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엑스포의 외형이 대폭 슬림화 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행사 기간과 사업비의 축소다. 당초 2029년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30일간 진행하려던 행사 기간을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21일간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도 기존 200억 원에서 160억 원(국비 48억 원, 도비 32억 원, 군비 32억 원, 기타 48억 원)으로 40억 원 가량 줄었다. 투자 계획은 올해 2026년 20억 원을 시작으로 2027년 48억 원, 2028년 92억 원이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행사의 중추 역할을 할 조직위원회 구성과 전시관 규모도 함께 축소됐다. 2단계 기준으로 3본부 10팀 60명에 달했던 조직위 인력은 2본부 8팀 46명으로 정예화 됐
연천군은 7월부터 관내 민간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신고 기한과 주요 의무 사항을 안내하는 임대사업자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의 잦은 개정과 복잡한 의무 사항으로 인해 임대사업자가 신고 기한을 놓쳐 과태료를 부과받는 사례를 예방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체결 또는 변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계약 내용을 신고해야 하며 임대의무기간 준수,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임대료 증액 제한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군은 관내 임대사업자 58명, 임대주택 156호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갱신·종료 예정일 1개월 전에 모바일 알림톡을 발송할 예정이며 알림톡을 통해 신고 기한과 신고 방법, 법령 개정 사항 및 주요 의무 사항도 정기적으로 안내한다. 서대식 건축과장은 “사전 안내를 통해 신고 누락과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고 임대사업자가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과거 벽돌을 생산하던 거친 산업 현장에서 연천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이 올여름 두 번째 기획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연천군은 오는 9월 13일까지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두 번째 기획전 피어난 자리(Blooming Here)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봄 재개관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수도권 북부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급부상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전시 피어난 자리는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징과 오랜 세월을 품은 공간의 흔적을 현대미술로 풀어냈다. 전시명인 '피어난다는 의미'는 단순한 자연의 생장을 넘어, 멈춰 있던 감각이 다시 깨어나고 오래된 장소가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얻는 역동적인 순간으로 확장해 담아냈다. 과거 산업의 현장이었던 벽돌공장은 작가들의 작품과 빛, 그리고 계절감이 한데 어우러지며 공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품으로 변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국내 현대미술계를 이끄는 대표 중견 작가 5인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을 넘나드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색채의 겹침을 통해 기억과 풍경을 회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