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작년 12월 설치한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설 시스템이 출근길 교통대란을 막았다. 구는 지난 2일 새벽 내린 눈에 대응해, 지난해 12월 구축을 완료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염수분사장치’와 ‘도로 열선’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제설 대응은 2월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 인천 지역에 내린 눈과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을 방지하고, 월요일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 12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 결빙 구간 청학동 456번지 일원에 염수분사장치, 급경사지 6개소에 도로 열선을 각각 설치하고 즉각적인 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구가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설 시스템은 ▲센서 감지 및 자동제어를 통한 ‘염수분사장치’의 즉각적인 염수 살포, ▲도로 표면 센서 감지를 통한 ‘도로 열선’의 자동 제설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인력과 장비 투입이 어려운 심야 시간대에도 빈틈없는 초동 대처가 가능하다. 실제로 이날 새벽 기습적인 강설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스템이 가동된 구간에서는 ▲염수 사전 살포 및 열선 가동으로 적설량 ‘제로(0)’ 유지, ▲도로 살얼음(
인하대학교는 최근 글로벌 인재양성·국가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로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세계에 알리면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교육외교 성과를 통해 민간 외교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BEU)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 교육외교 분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인하대는 BEU와 함께 설계한 ‘3+1 국가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학생들은 3년 동안 BEU에서 교육을 받은 뒤 1년을 한국에서 공부하고 복수 학위를 받는다. 인하대에서 1년 동안 교육을 받는 만큼 한국어 최소 등급도 설정해 한국어 확산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사회인프라공학, 전자공학, 전기공학, 정보통신(IT) 등 4개 전공으로 운영하면서 202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와 아제르바이잔 고등교육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현지 대학과 함께하는 공동·복수학위 프로그램과 세종학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 인하대는 지난 2014년 우리나라 최초
미추홀구는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문학산 역사관’ 해설사 대상 강좌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학산 정상에 위치한 ‘문학산 역사관’은 1월 기준 22명의 자원봉사 해설사가 전시 안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총 6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비류백제 건국 신화와 미추홀 고도(古都) 이야기를 시작으로 문학산성의 발굴 성과, 사행로 및 능허대 등 역사 전반을 다룬다. 문학산 소재 민속문화와 문화유산 보존 방안, 현장 해설 기법까지 포함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특히 2015년 문학산 정상 개방 이후, 문학산의 가치에 주목하며 지역사 연구를 지속해 온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마음에 진산인 문학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문 강좌로 구성했다.”라며, “해설사들이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해 우리 고장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김유항 화학과 명예교수(전 인하대 부총장)와 황진명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유항 명예교수와 인하대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강청훈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매년 2천만원씩 5년 동안 1억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최근 열린 ‘2026 인하 감사의 밤’ 행사에서 이미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한 김유항 명예교수는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인하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추가 약정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인하대에서 보낸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정든 교정을 떠난 후에도 마음은 늘 학교와 함께해 왔다”라며 “학교가 끊임없이 혁신하며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배우자인 황진명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인하대 부부 명예교수’로서 학교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두 명예교수의 이름을 딴 ‘유진장학금’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학과 발전·장학기금 등으로 학교에 전달한 누적 기탁액은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구에 등록된 급식소 원장과 시설장을 대상으로 ‘2026년 바른 급식소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센터의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해 실시한 위생·안전·영양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급식소 운영 시의 중점 관리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관리 취약 요소와 향후 지도 방향을 연계해 급식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2026년 센터 주요 사업 ▲2025년 위생·안전·영양 점검 결과 분석 ▲급식소 운영 시 우선 관리 항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원장과 시설장들이 급식 관리 책임자로서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센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누리집과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원장은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안내된 중점 관리 사항을 중심으로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급식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미추홀구는 지난달 29일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 ‘아이사랑꿈터’ 9호점을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곳은 놀이를 통해 아이와 보호자가 소통하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육아 공간으로, 구는 지난 2020년 도화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9개소를 운영 중이다. 주안4동 평생학습관 2층에 위치한 9호점은 지난해 12월 26일 운영을 시작했다. 시설 내에는 연령별 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잇감과 교구를 갖춰져 있다.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소그룹 부모 교육, 자조 모임을 운영해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하루 3회차(회차당 2시간)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1000원이다. 이용 희망자는 아이사랑꿈터 누리집(kkumteo.or.kr) 또는 전화(☎032-446-7779)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육아 가정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공동육아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를
인하대학교는 지난 29일 본관 Creative Multiplex Room에서 ‘I-RISE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I-RISE 어워드는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우수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신설됐다. 시상식에서는 기술·공학·자연과학·생활과학·의학 분야와 인문·예술·경영·사회과학 분야로 나뉘어 국제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연구자 10명에게 I-RISE Global Top10 연구상을 수여했다. 국내논문·연구비·기술이전 등 분야로 구성된 I-RISE 연구상은 4명의 연구자가 수상했다. 이번 I-RISE 어워드는 연구·혁신 분야의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 코리아(Elsevier Korea)와 협력해 최근 3년간(2022~2024년) 인천지역 대학 연구자들의 주저자 논문을 대상으로 세계 상위 10% 이내 논문 게재 실적, FWCI(분야가중인용지수), 총 피인용도 등 연구의 질과 학문적 영향력을 나타내는 객관적 지표를 종합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현주 엘스비어 코리아 이사는 “Global Top 10 연구상은 최근 3년간 인천지역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주안동 남부종합시장에 준공한 공영주차장에서 개장식을 열었다고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돼 약 3년간 주차장 확충을 추진해왔다. 구는 이번 주차장 개장으로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은 지상 3층 4단 규모(연면적 2947.18㎡)로 모두 8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다음 달 시범 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남부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주차 문제로 발길을 돌렸던 고객들이 다시 시장을 찾길 기대한다”며 “시설 개선에 맞춰 상인들도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친절하고 쾌적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영주차장 개장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연수구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지역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2026년 기준 1986~2008년생)으로,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나 개인사업자가 아닌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시험 종목은 2025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시험(TOEIC, TOEFL, HSK, JLPT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구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제33대 인하대학교총동창회장에 김종우 ㈜하모닉스 회장이 취임한다. 27일 인하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인천라마다송도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인하대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김 회장이 취임됐다. 임기는 2026년 2월부터 2028년 1월까지다. 김 회장은 전자공학과 84학번으로 ㈜네오드림스 대표이사와 ㈜하모닉스 회장직을 맡고 있다. 총동창회에서 상임이사,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2025년 8월부터 수석부회장을 맡았다. 또 전자공학과 동문회장, 인하대 연태대 글로벌비즈니스리더아카데미(GBLA) 초대 원우회장을 역임했다.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바이오헬스케어 사업단장을 맡고 있으며, 2015년과 2020년에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다음 달에는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석사학위도 취득한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