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가 제4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시지정 유형문화재 인천향교에서 제2회 남구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꿈꾸는 봄날, 아름다운 스무살 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정원 인천향교 전교와 김귀임 성균관여성유도회 인천지부 회장을 관빈과 계빈으로 모셔 진행됐다. 더불어 인천대 물리학과장 장영록 교수가 주인(부모대행)이 돼 인천대 학생 41명 및 한국 유학중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 9명이 성년례 의식 재현에 참가했다.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한 외국인 학생들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향교는 인천구치소 재소자 13명을 대상으로 성년례를 개최키로 했다.
인천시 남구 도화3동 상가번영회가 최근 현충일을 앞두고 집집마다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운동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상가번영회는 회원들이 매달 3만원씩 내는 회비 중 2만원을 태극기 구입비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더불어 도화3동 주민들을 위해 매년 달력도 제작해 나눠주는 등 주민들의 단합을 위해 주체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단순히 태극기 달기 사업의 추진에서 나아가 태극기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 등을 전파해 주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고 있다. 상가번영회장 안문숙(59·여)씨는 “국경일인 현충일에 소소하지만 뜻깊은 일이 없을까 고민을 하던 중 태극기를 집집마다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하게 됐다“며 “더욱더 눈부신 발전과 사랑이 가득찬 도화3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23일 자월면사무소 앞 잔디밭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민들이 걷기운동을 생활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 운동실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대회에 앞서 운동처방사의 시범에 따라 간단한 체조와 스트레칭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코스는 자월 보건지소를 출발해 메리~가늠골4거리~마을안길~자월 보건지소를 돌아오는 3㎞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또 식전부대행사로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교육, 건강체험관(금연클리닉, 스트레스측정, 비만체험관, 음주가상체험관), 구강건강 홍보관 및 감염병예방관을 운영,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 행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옹진군 보건소(☎032-899-313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