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16일 빚을 갚기 위해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을 납치한 범인인 것처럼 속여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현금을 요구한 A씨(29)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휴대전화기와 인터넷 문자 서비스를 이용해 어머니 B씨에게 “당신의 아들을 납치했으니 현금을 보내라, 현금을 주지 않으면 아들을 배에 태워 보내겠다”는 등의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3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의 경우 얼굴이 노출되지 않는 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이 마치 납치범인 것처럼 어머니에게 1천만원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 옹진군은 제39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해 13일과 14일 양일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옹진관내 3천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군민화합 축제의 장을 성대하게 마쳤다. 격년으로 시행되고 있는 군민의 날 행사는 올해 3개면에서 유치경쟁을 벌여 백령도에서 개최하게 됐다. 13일 사곶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야제 행사는 군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방송인 이용식(뽀식이)과 라윤경의 진행으로 군민노래자랑과 가수 김양, 리아킴, 최진희, 조승구와 지난해 전국노래자랑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옹진군 출신가수 박마리비엔나 등 유명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14일 기념식 행사는 해병대의 무적도 시범 및 백령도 까나리 풍물패의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사에 이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자랑스런 모범군민상이 수여되고 축구, 줄다리기를 비롯한 16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조윤길 군수는 “서른아홉 번째 맞는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해서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흥겨운 축제를 즐기기 바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옹진군의 모든 공직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5일과 2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 운영한다. 이번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대관령 한우, 완도 김, 예산 사과 등의 지역 특산물과 쌀, 잡곡, 과일, 야채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산지로부터 직접 거래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를 방문,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안정균 서장은 “북한의 GPS교란 및 은행 전산망 해킹 등 도발로 인해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안보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통합당 홍영표(인천 부평을·사진) 의원은 13일 “지난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어린이 활동공간 진단·관리 대책사업’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전국 450개 실외놀이터 중 226개소(50.2%) 놀이시설의 페인트 도료 또는 마감재료에서 4대 중금속(납, 수은, 6가크롬,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어린이 놀이터에서 중금속이 검출되는 이유는 저가 페인트 사용과 중첩도장 때문”이라며 “비싸더라도 친환경 페인트 사용을 확대하고, 재도장을 할 때에는 이전 도료를 완전히 제거한 뒤 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11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활동가 양성을 위해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그린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녹색생활 실천을 성실히 수행할 연수구 주민 및 연수구 소속 단체회원(환경단체, 대학생 동아리)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15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2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2일 송도2동 새마을부녀회 창립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 정창일 연수구 새마을지회장, 이순례 연수구 새마을부녀회장, 정애경 송도2동 새마을부녀회장,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2동 새마을 부녀회의 첫 출발을 기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올초부터 강력히 추진해 온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연수구 유치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예산에 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과 관련된 예산이 최종 편성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건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는 신규사업으로 분류하고, 계속사업을 위주로 예산안을 편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함으로써 사업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연수구와 인천시의 강력한 요구에 재심의 과정을 거쳐 지난 12일 최종 통과됐다. 시청자미디어 센터는 연세대, 인천대, 대단위 주거단지 및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송도동 9-11에 건립 예정인 송도 복합문화센터에 입주시켜 운영하는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송도문화복합센터는 사업비 130억원 규모로 1,2층은 보건지소, 3,4층은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유치되면 시설비 24억원이 2013년도에 국비로 지원되고, 또한 매년 운영비 12억원 중 60%에 해당하는 7억2천만원이 국비로 지원돼 구 예산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2층에 들어서는 보건지소 건립 사업비에도 국비 8억1천500
인천시 남구 사회적기업 육성센터가 예비사회적기업들의 홍보 및 판로확장을 위한 복합형 판매장의 명칭(브랜드) 공모를 실시한다. 센터는 오는 10월 중 관내 홈플러스 인하점에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사회적기업 관련 이벤트, 프로그램, 네트워킹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러한 복합형 판매장의 기능과 이미지에 맞는 명칭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의 이미지에 걸맞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명칭을 제시한 3명을 선발, 우수상 1인에게 30만원, 장려상 2인에게 각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17일부터 21일까지 복합형판매장을 관리할 직원 2명을 모집 중에 있다. 1년이상 남구거주자 중 주말근무가 가능한 자여야 하며 일 8시간(주6일근무), 월 120만원을 지급한다. 명칭공모자와 근무희망자는 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031-883-7888)로 접수하면 되고, 제출서식은 사회적기업육성센터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se)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인천남부경찰서가 유치장을 거쳐간 여성 수감자의 감사편지에 흐뭇해 하고 있다. 13일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에 따르면 사기죄로 유치장에서 수감했던 A(36·여)씨가 수감과정에서 보여준 경찰관들의 호의에 감사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A씨는 평소 사회에 대한 반감과 힘든 유년시절을 거치면서 생긴 악습으로 사기행각을 벌이다 지난 8월20일 검거됐다. 검거후 유치장에게 생활했던 A씨는 편지를 통해 “눈이 나빠 잘 안보인다고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자 윤정기 형사과장이 안경을 구입해 주었고, 몸이 아프다고 하면 유치장에 근무하는 장수진 순경이 약을 사다 주는 등 가족처럼 대해준 경찰관들은 처음 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A씨는 “지금까지 나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며 이번 죄 값을 치르고 나면 떳떳하게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안정균 서장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뉘우치고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경찰의 중요한 소임”이라며 “유치인의 사회로부터 격리에 따른 불안감과 우울함을 해소해 유치장내 자체사고 방지 및 인권보호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