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희망연수 프로젝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지난해부터 한국마사회연수지점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가구의 심리적·경제적 부담해소와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된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집주인의 배려로 18년 동안 반지하 무보증월세에 살고 있는 장애인가구로 세대원이 모두 지적장애인이며, 도배·장판은 물론 변변한 살림살이도 없고 집안 곳곳이 먼지와 곰팡이가 뒤덮인 상태로 해당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제보에 의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 도배·장판과 씽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신발장은 기증품을 받아 설치하고 아울러 해당 가정을 장애인복지관의 사회적응 지원 사업에 의뢰해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관내 57가구가 수혜를 받았으며 올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예산소진에 따라 내년 2월 이후 재가동될 예정이다.
7만 명에 달하는 불법 체류자 등 국내 미등록 이주 여성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임신과 출산 시 국가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한나라당 홍 일표(인천 남구갑) 국회의원은 12일 임신·출산 중인 미등록 이주여성에게도 국가가 의료급여수급권을 부여하는 ‘의료급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국내에는 불법체류자, 자녀가 없는 국적취득 이전의 결혼이주 여성 등 약 7만 명(전체 이주여성 50만 명의 13%)의 미등록 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의료보험 가입이 안 돼 의료서비스를 거의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홍 의원의 개정안은 이들 미등록 이주여성이 임신과 출산을 할 경우에는 국가가 의료급여수급권을 부여, 모성 및 건강권을 보호하도록 한 것이다.
송석구 가천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지난 1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를 방문해 상해사범대학교, 화동사범대학교 등 2개 대학과 각각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전반기 2년간 자신의 학교에서 학습한 후, 후반기 2년간 상대방의 학교에서 학습하는 이른바 ‘2+2 학점 상호인정’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각 대학들은 전문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첨단 지식 교류 및 교수연구실적, 학습 자료도 교환하기로 했다. 송 총장은 “가천의과학대학교는 의학, 생명, 보건복지 분야에 약학, 약 과학 분야까지 총망라하는 특성화 종합대학교로 위치를 확실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협약을 맺어 인성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연수구는 영·유아를 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개관식을 11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무교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김원진 어린이재단 사무총장, 관내 어린이집원장과 학부모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습’이란 순우리말의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연수구청사 의회동 1층의 작은 도서관에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227.7㎡(68.9평) 규모로 새롭게 단장하고, 우선 260종 1천300점의 장난감과 도서 800여권, 시청각자료 350여점 등 아동용 교재교구를 비치했다. 또 연말까지 총 2억6천만원을 들여 5천200여점의 장난감과 도서 및 시청각 자료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미취학 아동을 둔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일요일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 신청서 작성 및 연회비
인천시 남구보건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치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치매통합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는 치매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치매환자 조기발견사업(국가 치매정책사업 수행포함), 환자관리 및 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치매관련 의료 및 복지서비스에 관한 연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치매통합관리센터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종합병원, 의과대학)에 신청자격 제한을 두고 지난 10일부터 위탁기관 선정공고에 들어갔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0일~26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나라당 홍 일표(남구 갑) 국회의원은 9일 전국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 성폭력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성폭력범죄 재판과정에서 피해자가 수치심이나 모욕감을 느끼고 신원이 노출되는 등 2차 피해를 입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의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 성폭력 범죄 전담재판부를 설치해 성폭력 범죄의 특수성을 감안한 전문적인 심리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재판진행이 이뤄지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홍 일표 의원은 “법정에서 아동 등 성폭력 피해자들이 대기 할 장소가 필요하고, 재판 시 아동 성폭력의 후유증과 치료에 대한 고려와 아동진술의 신빙성 평가 등을 위해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성폭력사건 전담 재판부 신설이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등 피해자를 보호하는 효과적 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구는 이달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는 등 산불방지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대부분 입산자의 실화가 전체 산불의 63%에 해당하며 올해 전국적으로 여름철 강수량이 적었던 점과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 본청에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해 기상상황에 따른 산불위험예보 및 경보발령, 산불진화장비 확보 및 점검, 지상 진화 대 정비 및 초동진화태세 유지,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구축, 부서별 책임담당구역제를 실시하고 아울러 옥련동 산 28-1번지 외 287필지 295ha(등산로 12개 노선 12.3km)의 산불위험지역에 산림공익근무요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7명을 집중 배치 불법행위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산불발생 시에는 즉시 119 또는 연수구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810-74
인천 남부소방서는 10일 소방공무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47주년 소방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2교대 등 열악한 근무조건에서도 시민들을 향한 사명감으로 근무해 온 직원들의 피로했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종목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는 족구, 배드민턴, 탁구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참가한 선수들과 응원단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한편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신임 소방사는 “모두가 체육대회에 참여해 마음껏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기에 충분했다” 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남구는 10일 중고물품의 교환 및 재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종합 중고매장(주안 사무용가구와 중고알뜰매장 권영태)과 남구 지정 모범 민간재활용센터 1호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2010년 11월까지 1년이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대형폐기물 중 가전제품·가구류 및 기타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폐기물을 주민 요청시 방문 수거 후 자체 수리해 시중 중고제품가격 대비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판매 후 6개월 이내의 수리(소비자 부주의 제외)는 무상 수리, 6개월 이후는 실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지정 모범 민간재활용센터 1호점은 주안4동 1482-1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둘째 넷째 일요일을 제외하고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구는 중고물품의 구입 및 재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 배출시 모범 민간재활용센터 1호점 및 남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내 중고 매장현황을 적극 활용할 경우 대형폐기물 처리 비용절감은 물론 대형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가정에서 무심코 버려졌
공단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 98가구를 선정, 오는 12월 10일까지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각 98대를 설치·보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울려 화재발생을 알려주는 감지기로 유사시에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단순히 보급·설치하는 일회성의 행정이 아닌 매월 4일을 ‘주택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주택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 상담, 기초건강 측정 등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화재예방 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을 챙기는 친밀한 이미지의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병석 공단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의 특성상 언어소통의 문제와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으로 인해 이들 가정에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데 다소의 어려움이 있으나 주택화재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예방대책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