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성매매 여성들이 성매매여성이라는 낙인에서 벗어나서 떳떳하고 건강하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탈 성매매 여성 자활 작품전시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인천 여성자활지원센터 등 전국 탈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센터 7개 단체들이 탈 성매매 여성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와 인테리어 작품 등 자활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직접 만든 마우스 손목 받침대와 쿠션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자활지원센터는 탈 성매매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시설로 참여자들이 전문기술을 습득, 사업수행업체와 제휴 또는 협약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지원되는 시설이다. 특히 인천 여성자활지원센터는 대규모 도자기 공방과 홈인테리어 작업장에서 만든 도자기와 퀼트 작품 등을 판매 탈 성매매 여성들에게 경제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고 있다 배임숙일 센터장은 “탈 성매매여성들을 편견의 잣대가 아닌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할 수 있는 전시장 마련과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가 좀 더 많이 생길 수 있었으면
연수구는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예측 가능한 행정수요에 적절한 대처방안을 마련,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계절별·유형별 행정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예상 행정수요를 크게 23개 분야로 구분, 예측 가능한 주요업무의 선정과 이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게 된다. 또 구는 각 부서별 사전 행정수요를 추가 발굴, 분야별 사업개시 도래 직전 자체보고회 등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시켜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계절별 행정수요에 대한 사전 대처방안 수립으로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등을 적극 발굴·해결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제고 및 구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체감행정을 구현토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속보> 인천 삼산경찰서는 23일 단속을 가장, 성인오락실에 들어가 강도를 한 혐의로 구속된 A(40) 경사를 파면 조치했고 23일 안양에서 요금시비로 택시기사를 숨지한 혐의 받았던 L 경위는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징계위원회를 열어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A 경사는 지난 17일 오전 2시쯤 인천 남동구의 한 성인오락실에 근무복을 입은 채 들어가 “단속나왔다”며 환전상 B(39)씨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 뒤 현금 260만원이 들어 있는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구속됐다. 또 지난 23일 요금문제 시비 끝에 택시기사를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서울 구로경찰서 소속 L(45) 경위에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이 부검 결과 숨진 택시기사 양모(47) 씨의 직접 사인이 지병에 의한 급성 심근경색으로 밝혀졌고 가족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참작해 영장을 기각했다.
연수구는 지난 20일 제64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주간을 맞아 관내 동춘동 이마트 부근 1200㎡ 녹지공간에 구 산하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재된 수목은 감나무 60주 등 유실수를 비롯, 영산홍 등 모두 1,610주를 심었으며 나무심기행사 후에는 동춘동 일대 2,000㎡면적에 기존에 식재된 유실수 등 수목 500여주에 고형복합비료와 유기질비료 등 비료주기를 실시하는 등 나무가꾸기 행사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 식목행사는 현재 구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심속 유휴지내 유실수 심기사업과 연계, 대표적인 유실수인 감나무를 식재, 향후 열매가 열리면 풍요로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영산홍은 인도변의 도심경관 이미지와 조경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실수 심기사업은 민·관이 상호교감을 갖고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4개년 동안 추진하는 연차별사업으로 총 5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유휴지 및 나대지, 주요 대로변 녹지, 공원, 쉼터 및 학교공원화사업 등을 통해 유실수 1만주 식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구 동춘3동 통장 자율회는 최근 참여형 기부운동의 일환으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생명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아프리카 등지의 400여만명의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해 세계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기구인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 더칠 드런’에서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떠서 보내 주는 ‘사랑의 모자 뜨기’ 생명운동이다. 동춘3동 통장자율회원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 함께 모여 총 181개의 털모자를 만들어 지난 18일 ‘세이브 더칠 드런 인천지부(아동보호전문센터)’에 ‘사랑의 털모자’ 전달식을 가졌다. 동춘3동 통장 자율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어린생명을 살리는 지구촌 이웃사랑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사랑의 모자 뜨기 캠페인’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을 통해 다른 자생단체까지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 지역사회에 참여형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1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남무교 구청장과 원진희 한국마사회연수지점장, 김민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LOVE HOUSE)’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민·관 협력사업으로 미래희망연수 프로젝트 제1호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관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이들 가구의 심리적·경제적 부담해소와 주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또 지난해 한국마사회연수지점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한 1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수급자 및 차 상위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42가구를 선정, 마사회 엔젤스봉사단과 인천여성복지관 도배봉사단의 인력지원으로 도배·장판 교체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로부터 커다란 호응 속에 관내 수급자 및 차 상위계층에게 널리 홍보돼 벌써부터 많은 가구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기대감을 갖고 사업개시를 기다리고 있다.
연수구는 오는 4월부터 행정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행정예고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18일 구에 따르면 행정예고 대상 분야는 기시행중인 사업 중 중요사업이라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비롯, 신규사업과 중앙부처나 인천시의 중요시책 소개, 그밖에 구민의 의견수렴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사업시행 전에 주요 여론계층으로부터 충분한 여론수렴과 함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예고 내용은 사업개요와 추진상황 및 일정, 향후 추진계획 및 담당자 인적사항 등이며 전 현직 구의원 및 시의원, 국회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통장 등 지역사회의 여론주도계층을 대상으로 예고내용을 매월1회 이메일을 이용, 전송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당 행정예고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사업시행 시 적극 반영토록 하고 아울러 결과도 의견제출자 당사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이렇다 할 구민여론 수렴창구가 미비했지만 이번 행정예고제 시행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구민의 소리를 구정시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행정의 신뢰도 제고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