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내달 2일부터 열리는 남북한정상회담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NLL(서해북방한계선) 재설정 논의에 대한 반대의견을 정부부처에 전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NLL은 사실상 대한민국의 영토분계선이며 옹진군으로서는 절대적으로 사수해야 할 생존선”이라며 “국민적 합의없이 이번 회담에서 NLL의 재설정을 논의한다면 주권과 국민의 생존권 보장을 포기하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군은 또 “NLL을 의제로 채택해 남쪽으로 재설정될 경우 어장이 줄어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서해5도서 주민 모두가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천 연수경찰서 경찰관이 구의원의 주민감사청구를 추진 중인 시민단체 홈페이지에 해당 구의원을 옹호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시민단체는 경찰관이 중립 입장에서 엄정해야 할 경찰의 본분을 벗어나는 행동을 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26일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연수지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34분 인천연대 연수지부 홈페이지에 이 단체의 선전 등을 비난하고 주민소환을 추진 중인 연수구의회 A의원을 옹호하는 글과 함께 송도석산 개발을 지나치게 반대한다는 비판 글이 올랐다. 이 글은 인천연대가 구의원의 지위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했다며 A구의원에 대해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시민들도 다 알고 있고 그 정도면 본인도 댓가를 치뤘다’ ‘뭐 대단한 일이라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냐’며 A구의원을 옹호했다. 인천연대측은 구의원 옹호글을 일반인이 올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 IP 조회 결과 연수경찰서 소속 경찰관 B씨(45)가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B씨는 지난 8월 26일에도 이 단체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인천연대 관계자는 “개인보다 경찰관의 직분으로 작성한 중립적이지 못한 글이라고 판단된다”며 “당
인천의료원과 서울대병원간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이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중앙)과 김종석 인천의료원장(중앙 왼쪽),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중앙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의료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종석 인천의료원장과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인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안상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서울대병원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인천의료원 및 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 인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대측에서는 이례적으로 이명철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등 간부급 교수단을 포함해 12명의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병원은 ▲진료 및 환자교류 협력시스템 구축 ▲정보 및 자원의 협력시스템 구축 ▲의료원 혁신적 발전을 제도적 협력시스템 구축 등을 이루게 됐다. 인천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은 인천의료원 의사,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인천시 의료원 주무국장인 여성복지보건국장 등을 위원으로 한 ‘의료원발전상설협력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11월 ‘인천의료원발전자문위원
인천시 남구의회는 지난 18일 제1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봉락(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남구 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지난 17일 상임위원회(제4차 총무위원회)에서 제안 설명을 통해 “미국의 경우 콜로라도 푸에블로시가 금연조례를 실시한지 18개월 뒤 주민들의 심장병으로 인한 병원입원수가 27%나 감소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금연거리’, ‘금연조례’ 등을 제정해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본 조례가 비 흡연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아직까지 세계적 수준인 우리나라의 흡연율을 낮추는 최소한의 필수적 조치로써 남구가 금연도시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제142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남구 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시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장,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거리 및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또 남구 관내 모든 업소에 대한 금연실천을 권장하고 이를 자율적
인천 남부경찰서는 치과의원에서 근무하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진료비를 훔친 혐의(절도)로 전 간호조무사 홍모(30·여)씨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4월2일 인천 남구 A치과의원에서 의사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소형금고 안에 들어있던 진료비 250만원을 빼내는 등 지난 8월 31일까지 모두 2천8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홍씨는 진료비 장부에는 카드로 수납한 것처럼 기록한 뒤 손님에게서 받은 현금을 빼돌린 혐의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학교 부설유치원에 유치원생 용품을 납품하게 해준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모 초등학교 교장 A(61)씨를 19일 불구속 입건했다. 또 A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보육사(유치원생 용품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는 B(58)씨 등 2명과 뇌물을 건네기로 약속한 혐의(뇌물공여약속)로 광고업자 C(37)씨를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2년 10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부설유치원에 동화책과 물감 등 유치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납품하게 해준 대가로 B씨로부터 12만원을 받은 등 납품업자들에게서 지난해 6월까지 10차례에 걸쳐 216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C씨와 지난 2006년 3월 학교에 부착할 간판을 납품하게 해주는 대신 가격을 부풀려 청구해 그 차액을 건네받기로 약속했다가 교육청에서 A씨에 대한 감찰이 시작되자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수 남구청장(왼쪽)이 지난 17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17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혁신성공사례인 ‘도시공원을 활용한 공립보육시설 확충’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역혁신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Go! Region, Get Vision)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산·학·연·관의 혁신 주체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는 전국지역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5개 분야(지자체, 대학, 중소기업, 연구지원 기관, 지역혁신체계구축) 21개의 혁신우수사례가 발표돼 전국에 지역우수혁신 아이템 전파에 앞장섰다. 특히 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보육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는 현 시점에서 공보육서비스기반 구축을 위해 구가 낮은 재정자립도와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인한 예산 부족 및 공립보육시설 설치부지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겨낼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도시소공원을 활용하는 예산절감방
연수구는 지난 15, 16일 이틀간 인천 숭의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07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 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는 총 14개 종목에 437명의 선수가 출전해 축구, 야구, 검도, 자전거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 탁구 준우승, 게이트볼, 족구, 볼링, 농구, 인라인스케이팅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가 인구가 많은 타 구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그간 지역·계층간 화합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붐 조성, 동호인 및 클럽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개막식에서 선수단과 응원단이 하나 된 입장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입장식 부문에서도 동상을 수상했다.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이번 시민생활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구청과 구생활체육협의회가 한마음이 돼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지원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내년 대회에서도 선전해 3년 연속 종합우승으로 대회 우승기를 영구보관토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와 해병대사령부는 1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참전용사와 시민, 장병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제5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참전용사 대표의 회고사, 인천시장 환영사, 이상로 해병대 사령관(중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장병들의 군악·의장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미국, 필리핀 참전용사와 가족 130여명도 참석해 인천상륙작전을 회상하고 먼저 간 전우들의 넋을 기렸다. 안상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당시 상륙작전의 현장이었던 인천은 57년이 지난 오늘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도시로 거듭났다”며 “참전용사들의 애국정신을 잊지 말고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상로 해병대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57년 전 이 땅에서 싸운 참전용사들이 흘린 피와 땀, 눈물의 의미를 되새겨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열릴 예정이었던 팔미도 앞 해상 헌화와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인천시 남구는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안4동 석바위 공원에서 ‘2007 석바위 웃음축전(Laugh Festival)’을 열었다. 주안4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전은 유 필 국회의원, 홍일표 정무부시장. 김성숙 시의원, 이영수 남구청장, 계정수 남구의회의장 등과 3천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웃음축전 준비를 위해 축전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유관기관이 혼연일체가 돼 축전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역량과 주민자치역량이 결합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역문화 축전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웃음터널 내 아름다운 미소 사진전과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특설무대에서는 웃음과 건강을 테마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관내 학교, 유치원, 지역 동아리가 참여하는 웃음프린지 페스티벌 공연, 지역 유치원생이 참여하는 웃음 그리기 대회,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과 놀이체험행사, 알뜰도서 교환장터, 스마일 노래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