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테니스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유미(335위·명지대)와 이예라(375위·한솔제지)가 총상금 2만5천달러가 걸린 2007 인천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유미는 3일 인천 시립코트에서 벌어진 16강전에서 테티아나 루잔스카(367위·우크라이나)를 2-0(7-5 7-5)으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라 레지나 쿠리코바(491위·러시아)와 4강행 티켓을 다툰다. 기대주 이예라도 베로니카 츠보코바(306위.체코)를 2-0(6-4 6-4)으로 제치고 8강에 안착했다. 어깨와 발목 부상 등으로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한 김진희(한솔제지)와 양천구청의 이진아(640위)도 8강에 합류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안방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로써 8강 대진은 유미-쿠리코바, 김진희-이진아, 엘레나 벌태처(822위.영국)-앰버 류(481위.미국), 이예라-크리스티나 안토니척(377위.우크라이나)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번 대회 단식 우승자는 상금 2천940달러를 받는다.
원인규명 작업 지지부진… 시의회 조사위와 이원화도 문제 지난 2월 발생한 인천 LNG 생산기지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 연수구의회 조사특별위원회가 가스공사와 산업자원부 관계자 등 참고인 채택여부를 두고 갈팡질팡하는가 하면 위원들간 이견으로 원인규명 작업이 지지부진한 채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더욱이 시의회 조사특위와 이원화 돼 있어 실효성 논란과 함께 생색내기용이라는 지적 마저 일고 있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2일 의회 특위사무실에서 LNG 생산기지에서 발생한 메탄가스 누출사고 원인규명에 필요한 참고인 채택여부와 향후 조사계획 등을 논의키 위한 특위 2차 회의를 열었다. 특위는 이날 뚜렷한 협의안을 찾지 못한 채 오는 10일 3차 조사특위 회의에 송도 LNG 인수기지 시설본부장과 기획본부장, 산업자원부 관계자 2명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당초 계획과 달리 이날 회의는 가스공사측 관계자들이 불참한 상태로 진행됐고 곽종배 특위 위원장의 경우, 향후조사 계획과 특위 구성일시를 묻는 동료의원의 질문에 대답조차 하지 못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특히 논의의 핵심내용이던 참고인 및 증인채택 문제를 두고 ‘산자부에 출석요구 공문을 보내자&rsquo
‘장외룡 축구에서 박이천 축구로(?)’올 한 해만 한시적으로 지휘봉을 잡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이천(60) 감독이 조심스럽게 제 색깔을 내고 있다. 잉글랜드로 축구연수를 떠난 장외룡 감독을 대신해 임시 사령탑을 맡은 박 감독의 중간 성적표는 컵 대회 A조 1위, 정규리그 9위.특히 컵 대회에선 5승2패(승점15)로 고공 비행을 하고 있다. 조 3위 대구FC와 승점 격차를 5로 벌려 플레이오프 티켓을 사실상 예약했다. 정규리그에서도 아직 상위권 도약 기회는 남아 있다.4월부터 시작된 인천의 뚜렷한 상승세는 박이천 감독의 고집스러운 전략에서 나오고 있다는 평가다. 박 감독은 이번 시즌 무조건 포백(4-back)으로 수비진을 짠다. 경기 도중 절대 바꾸는 법도 없다.다른 감독들이 이른바 ‘잠그기’를 할 때 즐겨 쓰는 수비 위주의 스리백(3-back)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스리백은 소심하게 구사하다보면 수비수만 다섯 명이 되는 ‘파이브백(5-back)’ 꼴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박 감독의 고집은 20년 간 아마추어 축구판에서만 지도자 생활을 해온 이력에서 비롯된다. 눈앞의 성적에만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뜻이다.또 리드를 잡았을 때 공격을 더 강화한
주인을 찾지 못해 국가로 귀속되는 법원 공탁금이 매년 늘어 나자 법원이 공탁금 주인 찾아주기에 나섰다. 2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민·형사상 소송으로 법원에 맡겨지는 공탁금 가운데 국가로 귀속되는 공탁금은 2004년 3억2천900만원, 2005년 8억8천500만원, 2006년 19억2천800만원으로 매년 배 이상씩 늘고 있다. 법원은 공탁금이 맡겨진 뒤 4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으면 공탁금을 찾아가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15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 것으로 간주해 공탁금을 국가로 귀속시킨다. 국가 귀속 공탁금이 늘어나는 이유는 공탁금 수령자의 현 주소가 아닌 공탁금이 맡겨질 당시 기록상 주소로 공탁금 안내문이 발송 돼 그 사이 주소가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천지법의 경우 2004∼2006년 잔액 10만원 이상의 사건에 대해 ‘공탁급출급청구에 관한 안내문’을 발송했으나 이 기간 평균 송달률은 25%에 불과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법원은 행정자치부의 협조를 받아 법원의 공탁 전산시스템과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정보망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월 내로 공탁금 수령자의 현 주소를 파악할 수 있게 돼 안내문이 제대로 전달될 확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남구보건소은 지난 1일 (구)경인교대 부속초등학교운동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성인병예방 및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건강걷기 한마당과 마약류 오ㆍ남용 캠페인을 가졌다. 제17회 구민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건강걷기 한마당은 1천여명이 참가해 걷기행사를 통해 바른 걷기 자세를 익히고 이를 실천했다, 또한 마약류 오ㆍ남용 캠페인은 최근 글로벌시대를 맞아 해외여행의 자유화,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마약류가 음성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시켜 지역 주민이 마약류에 적극 대처하도록 했다.
연수구의 유일한 어린이전용 도서관이 이달부터 이용시간을 연장운영 한다. 구는 연수어린이도서관의 기존 토, 일요일을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국가지정 공휴일에 정기휴관일로 운영하던 것을 이번 달부터 금년 연말까지 주1회에 한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2시간 동안 이용시간이 연장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어린이도서관의 이용시간 연장운영 시범실시를 거쳐 이 기간 중 구민들의 호응도 및 이용자수 등을 분석해 내년에 이용시간 연장의 전면시행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오는 6일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는 ‘연수어린이 축제 및 사랑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스트레스 및 음주문제로 고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생활습관 및 음주문화 정착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웰빙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웰빙 요가교실’은 오는 8일부터 2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등록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설문조사 등을 통한 스트레스에 대한 자가 인식정도 및 음주정도 파악, 흥겨운 음악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와 골반운동과 장운동 등을 통한 원활한 신진대사 및 호르몬 분비, 몸의 평형성을 증가시키는 체계적인 근력운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다이어트 방법으로 요가가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웰빙 요가교실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도농교류페스티벌에 장봉 팜 스테이 마을이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신나는 농촌체험, 즐거운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도농교류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장봉 팜 스테이마을은 섬을 서울 한복판에 옮겨 놓는 것을 기본으로 구상하여 갯벌에 사는 각종 해산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장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동호인 당구대회인 문화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당구대회가 5-6일 이틀간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스리쿠션, 포켓볼 2종목에서 핸디를 적용해 최강조와 일반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한당구연맹에 등록된 프로 선수는 출전 자격이 없다. 첫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 직후에는 ‘얼짱 당구소녀’ 차유람이 아마추어 선수들과 포켓볼 시범경기를 펼치기도 한다.
남구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깨끗한 도시미관 정착 및 자동차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 버려진 무단방치차량 및 안전기준위반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무단방치차량이란 도로 및 타인의 토지에 방치하거나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이며, 2006년 한 해 관내에 무단방치돼 신고된 차량은 930여 대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버려진 무단방치차량은 물론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안전기준위반, 무등록자동차 및 등록번호판위반차량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