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SK 감독이 10일 오후6시30분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과 홈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이만수 수석코치가 마스크를 쓰고 김 감독의 공을 받으며 ‘미스터 인천’ 김경기 코치가 타석에 들어선다. 이날 오후4시부터 시작되는 장내행사에서는 야구장 내 놀이공간 와이번스랜드가 첫 선을 보이고 김성근 감독, 이만수 수석코치, 김경기 코치와 와이번스걸 이현지가 팬 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또한 그룹 슈퍼주니어T가 축하공연을 벌이며 입장 관중에게 추첨을 통해 라세티 자동차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인천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천수 부장판사)는 보육 영아의 수를 허위로 보고해 정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된 인천 모 어린이집 원장 조모(50)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허위 보고를 통해 정부보조금을 챙기는 게 업계의 관행으로 여겼다고 하나 보육시설 업계의 이 같은 형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위법 사안이며 피고인의 범행 방법 등을 고려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로챈 금액 중 일부를 공탁해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과 피고인의 건강상태와 연령, 환경 등의 여건을 참작한다”고 덧붙였다. 조씨는 지난 2005년 6월23일부터 작년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보육 영아 명단을 부풀려 허위로 운영비를 신청, 모두 12차례에 걸쳐 67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이를 눈치챈 담당공무원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뇌물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역사 위치를 변경을 고수해 첨예한 갈등을 유발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황우여 국회의원 사무실을 점검해 농성에 돌입하는 등 첨예한 갈등을 보이고 있다. 2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연수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추진위원회’(이하 연사추) 따르면 지난달 20일 연수구청에서는 철도공단이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연수정거장을 연수3동 문화공원 인근으로 확정 발표했다. 공단측에서는 기존 위치가 소음과 진동 등으로 민원이 예상되며, 기술적인 문제를 이유로 지하화를 결정, 정거장 위치를 수원 방면으로 118m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민들은 이전한 지역의 변경사유가 명확지 않고 5천여 세대가 밀집된 아파트 단지들과도 멀어져 불편을 겪게 됐다며 역사 위치를 원상태로 되돌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우여 국회의원이 지역 케이블 방송에 나와 ‘연수역사 원위치 변경 불가’ 발언을 해 지역민들이 사무실 점거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연사추는 역사 이전이 확정된 후 3년이 넘도록 이 사실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채 역사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치안을 담당할 송도파출소 개소식이 지난 30일 오전 10시 김철주 인천경찰청장과 신동곤 연수경찰서장, 황우여 국회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도동 3의34 일대 총면적 12.6㎢ 부지에 들어선 송도파출소에는 파출소장을 포함한 경찰인력 13명과 112 순찰차량 등 각종 치안장비 20여종이 배치돼 이날부터 본격적인 치안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이 지역내 거주 주민은 총 2만600여명으로 경찰관 한 명이 1천590여명의 민생 치안을 책임지게 될 예정이다.
인천지검은 29일 형사조정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형사조정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인천지검은 형사 2부 김민형 검사를 형사조정 전담검사로 지정하고 본관 11층에 형사조정실을 설치했다. 형사조정위원은 변호사, 법대 교수, 법무사 등 지역 법조계와 의사, 건축사, 노무사 등 지역 사회 인사 49명으로 구성됐으며 형사조정위원 3명씩 사건 1건을 담당하도록 했다. 인천지검은 1월29일부터 2개월간 형사조정 제도를 시범실시한 결과 총 25개 고소 사건 중 6건의 조정을 성사시켰다. 형사조정 제도는 형사 고소사건에 대해 형사조정위원회에서 고소인과 피고소인 등 고소사건 당사자들이 원만하게 화해에 이를 수 있도록 중재하는 것이다.
인천시 옹진군은 제62회 식목의 날을 맞아 29일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그린인천 300만평 나무심기 동참과 우리군 시책사업인 웰빙 녹지조성 사업과 연계,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고로쇠나무 1천 그루를 식재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관내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07년 상반기 여성능력개발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한식조리반과 생활요리반 2개 과정에 각각 수강생 30명씩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4월11일부터 6월21일까지이다. 여성능력개발교육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대관료 및 재료비는 별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국내 최대 꽃게 산지인 인천 연평도의 꽃게잡이 어선 선주들이 엄청난 빚 때문에 선원을 구할 자금이 없어 잇따라 조업을 포기하고 있다. 28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연평도 꽃게잡이 봄철 조업은 4월 1일 시작 돼 6월 30일에 끝날 예정이다. 그러나 연평도 꽃게잡이 어선 59척 중 조업을 준비하고 있는 어선은 21척에 불과, 64.4%인 38척이 올해 조업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년 같으면 본격적인 조업을 앞둔 3월 말에는 어선들이 바다에 나가 꽃게잡이용 어구를 설치하는 투망작업이 한창일 때지만 30여척의 꽃게잡이 어선은 부두에 발이 묶인 채 조업을 아예 포기한 상태다. 이는 선주 1인당 4억∼5억원의 빚을 지고 있어 선원들에게 지급할 선불금조차 마련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꽃게잡이 어선에는 보통 1척당 6명의 선원이 타게 되는데 배를 타려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 1인당 300만∼500만원인 선불금을 줘야 선원을 구할 수 있지만 선주들은 기존 채무에 대한 부담으로 선불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주들의 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난 것은 2000년 이후 배를 고속 신형으로 바꾸면서부터 시작됐다. 당시만 해도 `물 반 꽃게 반‘이라고 할 정도로 꽃게
인천시 연수구가 대학 인근 공원 이름을 대학 공원으로 바꾸고, 대학 진출입 도로명을 대학로로 변경을 추진하는 등 교육 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구는 26일 연수동 580 가천의과학대학교 인근 ‘배수지 공원’의 명칭을 ‘대학공원’으로 바꾸기로 했다. 배수지 공원은 배수저장시설이 위치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공원 주변에는 가천의과학대학교를 비롯 연수도서관, 연일특수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교육 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이 공원의 이름을 대학 공원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특히 명칭 변경이 구민들에게 이곳에 각종 학교시설이 밀집돼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한편 지역 애향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인천시 남구는 ‘Robot Complex Zone 구축을 통한 과학문화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아래 미래형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특화계획을 추진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관내 대학 및 기업, 유관기관, 인천광역시 및 건교부, 정통부 등 중앙부처와의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해 이번 계획에 반영된 로드맵 의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방침이다. 정보·과학형 시범도시로 선정된 인천 남구는 로봇피아 존(Zone)의 핵심사업으로 로봇 콤플렉스를 건립해 EBS 등 공중파를 활용한 로봇스포츠의 거점화 종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기사업으로 교육.문화 미디어센터를 구축하고 주안공단을 수도권 최고의 IT&RT중심의 지식집약산업으로 산업구조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