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21일 전입 및 전보에 따른 소방공무원 임용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경 인사는 각 팀 및 센터에서 재난현장을 지휘하고 운영하는 중요한 직책으로, 현장 경험 등 업무능력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준태 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으로서 가장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준태 서장은 “공단소방서로 전입한 승진자 및 전보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인사말을 전한다”며 “재난현장 및 새로운 업무환경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 주요 사업, 연계 내용 등이 담긴 ‘행복한 마을그리기 소식지’ 13번째를 제작해 지난 19일 관련 기부자들에게 전달했다. 행복한 마을그리기 소식지는 후원금 현황, 주요 사용처 등을 주민, 후원자와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제작해 왔다. 이번 소식지는 13번째로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활동 사업, 동 모금 현황 등을 담아 500부를 발행해 기부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정경숙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옥련1동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모아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해 따뜻한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주민자치회는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인 건강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화 연수1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코로나19와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수행을 위해 청년인턴을 배치했다.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를 통해 채용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12명은 2021년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공공데이터 개방, 실측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공공데이터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20일부터 2주 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안산시청과 협업해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심리치료 전문강사의 성실복무 지원 프로그램 ‘마음단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강점 찾기, 긍정성 및 회복 탄력성 도모,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과정은 안산시청 등에서 복무하는 1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해 4회에 걸쳐 총 8시간 참여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PC영상시스템 줌을 활용해 실시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정적인 자세와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소방정책 홍보 극대화를 위해 로고라이트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반주택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로고라이트 LED 빛을 동춘119안전센터 차고 앞 바닥에 투영시켜 ‘1(한가정‧한차량에) 1(한대 이상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이미지로 홍보하고 있다. 김준태 서장은 “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정책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여름철 벌집제거 요청 증가로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벌은 8월 중순부터 활동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특징과 함께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만큼 신고와 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벌 쏘임 피해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벌은 검고 어두운색을 천적으로 여겨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흰색 등 무채색 계열의 옷을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벌집을 발견했을 때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경노 119구조팀장은 “벌에 쏘이면 보통 통증, 부종, 가려움증이 발생하지만 과민성 쇼크로 1시간 이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하려 들지 말고 119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이 8월 20일까지 인천시 연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 참가할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인하대 국어문화원이 인천 시민, 공무원, 청소년, 외국인들의 올바른 한국어 사용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인천시와 운영해온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국어문화원 연구원들이 신청 기관에 방문하는 대면 또는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회당 2시간씩이며, 국어문화원이 자체 제작한 교재도 제공한다. 올해는 ▲시민 대상의 ‘품격 있고 아름다운 우리말’ ▲공무원 대상의 ‘공공언어 바로 쓰기’와 ‘보도자료 바로 쓰기’ ▲시민과 공무원 대상의 ‘쉬운 우리말 다듬어 쓰기’ ▲청소년 대상의 ‘소통을 위한 우리말 이야기’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 바로 알기’ 등 여섯 과목을 개설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8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inha_korean@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s://www.inhakore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인천시 연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연수구에서 처음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한 내년도 마을사업을 최종 결정하는 ‘2021년 송도2동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내빈인사 및 유공자 표창, 2021년도 상반기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2년도 자치계획 및 투표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유튜브 생중계 영상과 온라인 투표(네이버 폼, 공동주택플랫폼 모빌 전자투표)로 진행됐다. 이날 송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제안 7개 사업에 대해 주민 2179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 주민참여예산 동참여형 2건 6000만 원, 동계획형 4건 3000만 원 등 총 90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아무튼 송도 ‘핫플 송도 기획단’ ▲송도 특성화 콘텐츠 등 동참여형 2건과 ▲환경특공대 ▲위풍당당 실버 Life ▲우리동네 동호회 ▲손으로 전하는 아름다운 세상 사업 등 동계획형 4건이다. 송도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온라인으로나마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돼 성공적으로 주민총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2022년도 송도2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6월 ICT를 활용한 각종 공모 및 시범사업을 추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1차 스마트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신호등은 최근 횡단보도에서 교통약자 및 스마트폰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주기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동막초등학교 삼거리와 연성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됐으며 LED바닥형 신호등과 음성안내 보조장치로 구성됐다. LED바닥형 신호등은 보행자에게 시인성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보행자가 적색 신호시 차도에 진입하면 경고 음성을 안내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구는 스마트신호등 외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도시 리빙랩사업으로 ‘IoT를 이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무인단속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기반 어린이사고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신청 및 교부 등 연수구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 신호등에 대한 구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보완‧개선사항을 검토해 향후 5년 동안 모든 어린이보호구역과 주요 사거리에 스마트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