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KF-94 보건용 공공마스크 제조시설을 갖추고 지역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12월 경인지방식약청의 마스크 제조시설 현장실사를 마치고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마스크 생산을 위한 의약외품 제조업 및 제조판매품목허가 인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동 탑피온 건물 4층(연수동 599-5)에 위치한 공공마스크 제조시설은 최대 1분에 60장이 생산 가능한 1개 라인으로, 올해 200만 장(하루 8000~1만 장)의 예상생산물량 중 120만 장은 구민들을 위한 공공비축물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생산물량은 인근 기초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공공마스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매협조 요청과 계약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구는 장기화로 접어든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인천시의 특별교부금 지원과 지역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술자문을 받아 지역 내 사회적 경제조직과 협업방식의 공공마스크 생산라인 구축에 착수했었다. 이후 10월 공공마스크 제조시설을 조성하고 보건용마스크 제조를 위한 인허가 취득을 추진했고, 마침내 지난달 경인지방식약청의 인증을 완료함에 따라 전국 자치단체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관리지침을 내놨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반려동물은 자택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코로나19 반려동물 관리지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검사대상을 코로나19 확진자에 노출돼 의심증상을 보이는 개와 고양이로 제한하고, 군‧구 위촉 공수의 등을 동원해 시료를 채취한 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례는 드물게 확인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증거는 없다. 반려동물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고 해외 사례에서 간혹 약하게 발열, 기침, 호흡곤란, 눈·코 분비물 증가,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별도 격리보다는 자택격리를 원칙으로 하지만, 반려동물 소유자 가족이 직접 돌볼 수 없는 경우 지인의 가정에 위탁하거나 자부담으로 임시보호 돌봄서비스를 이용
인천미추홀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등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자율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설 연휴 대비 및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화재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체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을 통한 화재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중 운영 중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성 평가 및 개선방안 제시 ▲화재배상책임보험 안내 ▲정기점검 방법 ▲의무사항 안내 및 교육 ▲유사업종 화재발생 사례 ▲최신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으로, 특히 이번 컨설팅은 설 연휴 대비 영업장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 안전시설 점검을 중점 운영했다.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 화재발생과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체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모였다. 2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익명의 현금 기탁자가 기부한 500만 원을 비롯해 한사랑 할인마트가 전해온 라면상자 100개, 정일종합건설이 보내온 명절선물세트 100개 등이 도착했다. 센터는 우선 기부금 500만 원을 10만 원씩 20가구에 전달하고, 가족의 질병치료가 필요한 6가구에도 5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라면과 선물세트 역시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두 힘든 시기지만 누군가 응원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며 이 시간을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며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푸르미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아동을 위해 식당 가맹점 추가확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부터 아동급식업체 선정절차 개선으로 급식 가맹점 문턱을 낮춰 다양한 급식업체와 손잡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아동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대상자 이용에 따른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 구는 푸르미카드 사용자 1800여 명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들이 원하는 식당들을 가맹점으로 확보하는 등 양질의 급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단계적으로 안전한 신규가맹점 확보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점 운영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추가 홍보를 통해 한층 견고한 급식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달 중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통해 기존 푸르미카드 가맹점 85곳에 대한 위생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책을 찾아가겠다”며 “아동급식사업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원도심을 살아 숨 쉬게 하는 인천형 도시재생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대상지 8곳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최근 희망지사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미추홀구 문학동(376-1)·주안5동(18-150), 연수구 비류마을(연수동), 남동구 대토단지(만수4동)·모래내마을(구월4동), 부평구 마분리마을(부개동)·삼릉 음악인마을(부평동), 서구 가재울마을(가좌동) 등 8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지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주민공동체 형성을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마을의 준비단계로, 지난해 11월 공모를 거쳐 1월 중순 주민제안서를 군·구에서 접수했다.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 사업 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계획을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원도심의 노후 저층주거지에 희망을 불어 넣는 것이 핵심이다. 군·구 검토를 거쳐 희망지사업 12곳이 최종 접수됐고, 시의 면밀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6곳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사업 구역별로 최대 85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소통을 위한 현장 거점공간과 전문가인 총괄계획가 및 마을활동
인천공단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승진 소방공무원 3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김준태 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해 소방관으로서 가장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각자의 업무능력에 맞게 공단소방서 119안전센터, 119구조대에서 지속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김준태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승진자 여러분 모두 축하드린다”며 “승진자는 변화된 계급만큼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오는 10일까지 설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옹진자연은 군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청정지역인 관내에서 생산되는 미역, 다시마, 생표고버섯, 김, 꽃새우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 기간에는 쌀, 표고버섯, 미역 외 18품목 무료배송 및 최소 5%~최대 40%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구매는 옹진자연 홈페이지(www.ongjinmall.co.kr)를 통해 24시간 이용가능하며, 고객센터를 통한 전화(☎070-7135-3169) 주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2021년 설맞이 설레는 이벤트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옹진군 농수특산물 중에서도 특별히 엄선된 제품을 무료배송 및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옹진자연에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제품을 만나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일 ㈜인천연수구위생공사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 홀몸노인 등에게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떡국떡 및 사골육수가 담긴 명절세트로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연수구위생공사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2회에 걸쳐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저소득층은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마음만은 가깝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눠주고 계신 인천연수구위생공사에 감사드리며, 소외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연수구지부과 단체협약을 위한 1차 본교섭을 개최했다.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본교섭은 향후 원활한 단체교섭을 위한 노사 양 측 교섭위원들의 상견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표교섭위원인 고남석 구청장과 박주연 지부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전원이 참석해 인사를 나눴으며,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18년 최초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구는 지난달 노조로부터 인사제도 개선, 노동조건 개선, 복리후생 등 총 94조 111건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전달받고 교섭참여 공고와 예비교섭 등의 절차를 진행해왔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다시 한 번 노사 양 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전향적인 자세로 원만히 협상을 마쳐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