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0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안녕? 자원봉사!’를 운영한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선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입문교육, 노인학대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친환경 교육, 직접 만든 나눔 소품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계림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짧아진 여름방학이 아쉬울 청소년들이지만 이번 자원봉사학교 참여를 통해 나누면 즐겁고 배우며 의미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에서 활동하는 강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강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21일부터 10월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연수 글로벌평생학습관 배움3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2년 이상 강사 경력이 있는 구민 중 교육 개강 시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평생학습시대 강사의 역할, 비대면 강의법, 평생학습 강사의 비전 등의 이론 수업과 온라인 강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선착순 접수로 수강신청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됐고,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lll/)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새로운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전문강사 양성과 함께 연수구의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 신청·접수를 9월20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1항 각호와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에 대해 위반 사실이 없고 화재발생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신청서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사본 ▲법인 등기사항 증명서(법인) 또는 사업자 등록증(개인)이다. 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수업소는 제출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현지 평가를 거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2년 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보험 요율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현 소방민원팀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이 영업주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최근 미성년자 부정논문, 부정입학, 연구비 횡령 등 대학가의 연구 부정행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런 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요구하는 사회적 요구도 늘어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인천연수구갑)은 연구 부정행위를 저지른 교육공무원의 징계 시효를 10년 연장하는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대학에서 연구 부정행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교육공무원의 징계시효가 초과해 징계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따라 교육공무원의 징계 시효를 10년 연장, 연구 부정행위에 대한 엄정 조치와 연구윤리 확립을 유도하고자 개정법안을 발의했다. 현행 법상 표절 논문이 완성 시점에서 3년이 지나면 징계가 불가능해 처벌을 피하는 교육공무원이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연구윤리 학계에서는 논문 작성이 아닌 표절 판정 시점부터 징계시효를 따져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돼 왔다. 이번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이러한 논란은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의원은 “연구부정이 끊이지 않는 것은 관련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큰 역할을 한다”며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징계대상에서 벗어나
인천시 미추홀구 매소홀 가족봉사단이 지난 11일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에 가래떡 200세트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홀몸노인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거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음식 만들기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민명숙 봉사단장은 “이웃과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가래떡을 나누기로 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쳐 있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100인분을 만들어 전달했다. 장군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주민들이 조금이나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1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인하대, 물류산업진흥재단,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 함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본부세관과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운영한 글로벌 물류·FTA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 10명에게 관세‧물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류과정은 지난 4월6일부터 8월5일까지 4개월 간 총 640시간 동안 글로벌 물류·수출입통관·FTA 원산지 관리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운영했다. 행사에는 미래종합물류(주), 인천관세법인 등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 4개 사를 비롯해 총 5개 관세‧물류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기업의 채용정보와 교육 수료생의 이력서 정보를 미리 제공, 면접일정을 작성하는 등 기업·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인 만큼 관‧학 협력을 통해 많
인천공단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업소 집합교육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을 시작하기 전 이수해야 하는 신규 교육, 2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과 법령 위반 대상자가 이수해야 하는 수시교육까지 총 3가지다.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소 교육 미이수자 발생에 따른 소방안전관리의 사각지대 발생 방지, 영업주가 고령, 컴퓨터 미사용자의 경우 사이버교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점 등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공단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사이버 소방안전교육 참여율을 향상하고자 본서 1층 카페테리아 내에 노트북을 설치하는 등 교육 공간을 마련, 집합교육 재실시 기간까지 연중 추진 중이다. 김국성 소방민원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다중이용업소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안내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은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세관은 오는 19일까지 ‘2020년 특송통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인천세관은 “코로나19로 해외직구가 늘어나는 만큼 국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과제는 특송통관 제도나 절차와 관련, 개선된 우수사례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특송업체 및 물류 관련자 외에도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공무원 포함) 가능하다. 접수는 전자우편(abcd01@korea.kr)으로 받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총 4건을 선정해 상금을 준다. 인천세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제안한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0일 ㈜더조은(대표 김회철)․수와진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비말차단 마스크 1만 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상수 수와진 사랑더하기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비말차단 마스크는 통기성이 좋아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정민 군수는 “이러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행복한 옹진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