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제약·바이오업체인 셀트리온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필터마스크 16만장을 기탁받았다. 마스크는 17일부터 27일까지 3차에 걸쳐 지역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입고되어 구민 세대별 1인~4인 가구에 1세트, 5인 이상 가구에 2세트씩 배분될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20일 인천터미널역에서 지하에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층 상점에서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주변으로 연소 확대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통제단원들의 임무 및 대응방안에 대한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공단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홍보 안내문을 제작·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산불은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최근 다문화융합연구소와 서울교대 다문화교육연구원이 학술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대학 연구소는 다문화교육과 다문화사회 관련 공동 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한 워크숍 및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와 연수문화재단이 송도국제도시 송도2동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의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아파트 도시형 문화공동체’ 구축에 나선다. 구는 연수문화재단이 신청한 아파트 도시형 문화공동체 구축사업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기존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구와 재단은 송도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잠재된 인적 자원을 발굴·육성하고, 대규모 문화시설을 포함,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해 사업성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주도형의 다양한 문화기획사업을 연계하고 사회·문화적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생태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아파트 도시인 연수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해 ‘아파트 도시형 문화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아파트 숲을 삶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송도2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사적 릴레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LNG기지는 앞으로 임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헌혈증을 모아 혈액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가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시설에 대해 1차 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앞서 미추홀구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시설 긴급지원금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1천591개소 중 1천396개 시설이 신청했다. 이번 긴급지원금은 시설당 30만 원씩 지원되며, 신청률 88%를 보임에 따라 인천시 재난관리기금 4억1천88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미추홀지역 종교시설과 요양병원, 요양원 등은 모든 시설이 신청을 마쳤다. 체육도장과 체력단련장,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도 80~90%대 신청률을 보였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중단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송도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 관련 정보를 민원인에게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투명가림막에 QR코드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QR코드에는 ▲위험물 정기점검(APP) ▲소방시설 사용법(영상) ▲최근 산업단지 주요 화재사례(영상) 등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 대학생들의 인간관계를 소재로 실제 이야기를 담은 ‘인하운’ 웹드라마가 유튜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인하대에 따르면 웹드라마 ‘인하운’은 인하대 홍보 서포터즈 ‘인하 인스타’ 학생 7명과 웹드라마 제작에 관심있는 재학생 4명이 직접 시나리오, 연출, 촬영, 홍보 등을 맡았으며, ‘새내기가 선배에게 안긴 이유’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모두 8편으로 구성된 대학 캠퍼스 연애물이다. 드라마는 대학 합격 소식에 새내기 대학생이 기대감을 가지고 술, 연애, 여행, 자유 등 캠퍼스의 기쁨도 잠시, 개강 첫날 강의실 앞에서 ‘그’와 마주치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준비 기간 3개월, 촬영 2개월 등 모두 5개월에 걸쳐 제작된 드라마는 인하대 곳곳을 배경으로 캠퍼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징을 하나씩 에피소드에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을 맡은 이동재(26) 학생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지만 나에게는 특별했던 기억’을 그린다. 대학 시절이라고 말하면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졌을 리 없겠지만 그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