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발생농가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내려졌던 이동제한을 이번 주내로 해제하도록 서구청에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또 차단 방역과 입식 관리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 서구의 한 토종닭(25수) 사육농가에서 AI가 발생해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10km 이내 가금류와 생산물에 대한 이동을 통제해 왔다. 이번 방역대 해제 결정은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방역대(반경 10㎞)내 모든 가금농가(174개소)를 대상으로 임상 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 징후가 없었고 특수 가금(오리, 거위, 기러기 등)과 빈 축사 환경시료에 대한 정밀 검사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시행하는 것이다. 그간 시는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해 예방적 수매·도태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640호 1만4찬168수)했으며 방역이 취약한 농가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점검을 강화해 왔다. 또 가축사육농가가 밀집해 있는 강화군으로의 구제역 및 AI 유입을 막기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의 진입부분과 말단에 이중으로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했으며 산란계농가 밀집
인천시가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에 판로를 개척해 인천기업 상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2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주중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인천관)와 ‘산동대한가수출입유한공사’ 간 전자상거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인천관은 한·중 FTA 시범도시 지정 및 인천-웨이하이시 지방경제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인천관은 1천448㎡ 규모의 전시관, 홍보관, 비즈니스 지원실 등을 갖추고 58개 기업의 상품 전시와 무역상담회 추진 등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동대한가수출입유한공사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중국 산둥성 최초의 O2O(Online to Offline)기업으로 온라인 쇼핑몰 ‘대한가’와 웨이하이시에 오프라인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250여 개 브랜드 5천여 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시는 전자상거래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관에 전시돼 있던 인천 기업 상품을 웨이하이시 대한가 체험센터 및 온라인 쇼핑몰(DAHANJIA.COM)에 추가로 입점 시키고 QR 코드화를 통해 홍보(Offline) 및 제품 구매(Online)를
인천 연수구에 교육국제화특구에 걸맞는 외국어 체험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22일 연수구에 따르면 구는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외국어 체험관 건립을 추진한다.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의 규모는 대지면적 약 2천876㎡에 연면적 5천871㎡로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구는 1층을 구립어린이집 및 영어마을체험관공용부분으로, 2층을 영어 및 상업시설 복합공간으로, 3층을 공동이용시설 및 학습·사무공간으로, 4층을 공동이용시설 및 사무공간으로 각각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앞서 지난해 9월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 ㈜서해종합건설과 구립 어린이집 및 외국어 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기본설계를 확정한 상태로 오는 3월 착공해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건립을 통해 공교육 강화와 교육국제화특구에 걸맞은 글로벌 교육인프라 확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외국어 체험관이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생활 속에서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질 좋은 보육시설 확대에도 최선을 다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김청원 이사장과 직원들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동안 조명, 청사, 수경, 옥외광고물 게시대, 도로시설물, 공원·녹지, 주차장 등 모든 시설물을 점검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가 관내 4개 국영공사와 추진한 환경개선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3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과 ‘인천시 대기질 개선의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 지난 한해 동안 총 655억 원을 환경개선사업에 투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항공기 보조엔진 대체시설) 설치·운영, 자원회수시설 개선, 차량 및 장비 배출가스저감, 제2터미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및 조경공사 등에 304억 원을 투자, NOx(질소산화물) 186t, SOx(황산화물) 14t, CO2(이산화탄소) 4만822t을 대폭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비산먼지 관리, 대기오염·악취 방지시설 설치 및 기반시설 관리, 친환경 자동차 구매 등에 249억 원을 투입, NOx 1.3t을 감축했다. 인천항만공사 역시 선박육상전원공급설비 설치·개선 및 태양광발전시설인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에 54억 원을 투입함으로써 CO2 1천241t을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국가스공사도 LNG(액화천연가스)를 수용가로 보낼 때 연소열을 이용해 기화시키는 연소식기화
인천시가 관내 중소기업과 대형마트가 상생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한다. 시는 오는 3월 시에서 지정한 품질우수제품 등의 실질적인 홍보와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트코 송도점에서 품질우수 및 유망중소기업 제품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에 년 2회 실시하던 전시판매 행사를 매년 7~8회로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도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매장 내에 중소기업 품질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연 4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 품질우수제품 및 유망중소기업 생산제품 등 관내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해 오는 3월 21일 하루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3월 7일까지 시 산업진흥과(☎032-440-4296~7, kyungaya@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 홍보 등 마케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제품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관련 기업들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 품질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20일 송도 롯데캐슬캠퍼스타운아파트, 송도더샵마스터뷰2단지내에 신설한 ‘캠퍼스타운어린이집’과 ‘마스터뷰2단지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들은 구가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20년간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해 설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캠퍼스타운어린이집은 288㎡, 마스터뷰2단지어린이집은 199.32㎡ 규모며 정원은 각각 61명과 42명이다. 구는 이번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이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송도 지역 시민들의 보육수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공보육 수요에 맞춰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육이 더 이상은 가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차별화된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중국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해 범행으로 챙긴 돈을 중국에 송금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A(29)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30)씨 등 나머지 2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 3명은 지난 15일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지시를 받아 대포통장으로 입금된 210만원을 인출해 20여만원을 수수료로 챙기고 나머지를 중국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등 2명은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통장 1개당 20만∼30만원을 받고 자신 명의의 통장 각각 1개씩을 대포통장으로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인천=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는 동절기 건조기간이 지속되고 봄철 강수량 감소전망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군·구 관계기관 등 관계자와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산불예방 동영상, 산불방지 대책회의, 종합토론, 건의 및 애로사항, 산불진화 헬기용 무전기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산불발생 현황 및 대응여건, 올해 기상전망과 산불발생 여건, 산불예방대책, 산불진화대책,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24건이 발생, 11.77㏊가 피해를 입었으며 지역별로는 강화·옹진군이 각각 5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산림피해면적으로는 옹진군(8.21㏊), 남동구(1.1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림청의 ‘전국 산불다발 위험지도’기준에서 산불위험이 잦은 전국 상위 5개 지역중에 남동구와 계양구가 포함돼 인천지역도 산불방지에 대한 특별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준환 시 공원녹지과장은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회의 개최를 통해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함으로써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20일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인천지역에 설치·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 56개소 중 중소기업에서 설치한 직장어린이집은 2개소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2012년부터 컨소시업을 통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할 경우 소요비용의 90%인 최대 15억5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나 관내 중소기업은 부지 및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보육의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시가 관계기관과 손을 잡고 적극 지원에 나선 것. 이번 협약으로 시는 개소당 최대 2억 원의 설치비와 부지(건물) 제공 협조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공단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비 지원 및 컨설팅 지원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참여기업 발굴 등 컨소시엄 구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등 근로자 자녀의 보육수요가 많은 지역과 설치 의무사업장을 중심으로 공동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