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22년 제2차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은 빈집이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붕괴위험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건축물을 시에서 철거해주고 3년 동안 공공용지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후 토지소유자에게 다시 반환해주는 사업이다. 2019년에 24개소, 2020년에 23개소, 2021년에 17개소, 2022년에는 9개소를 주차장 및 공유텃밭, 주민쉼터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착수한 사업은 2022년 2차 사업으로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설계에 들어갔고 10월에 착공해 2022년 말에는 공용주차장 및 쉼터로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방치된 빈집 주변 주민들은 “빈집으로 인해 악취는 물론 각종 벌레들로 위생상 항상 불안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철거해주고 주차장까지 만들어 주니 고맙다”라며 크게 만족을 표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원도심 지역을 살리고 혁신해나갈 방향으로 빈집을 활용하여 주차장 조성사업과 같은 도시미관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박형덕 시장, 시의원 등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맷돌체조, 가수 정미애의 노래 공연에 이어 어울림 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노인 강령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모범노인 분야 시장표창에 김양성 어르신 외 7명과 국회의원 표창에 고화자 어르신 등 7명을 비롯하여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성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를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랑과 헌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며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2층 공감실에서 지역 치안의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민경훈 경찰서장, 김금숙 교육장, 문태웅 소방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 업무 협력 추진 ▲취약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조성 ▲지능형 방범용CCTV 확대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사업 확대 ▲교통안전시설물 확대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전자금융사기 피해자 등 지원조례 제정 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인프라 조성과 지역치안 확립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민경훈 경찰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여 10만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4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는데 애향봉사장에 이순남 씨(66세 여), 향토발전장에 이건식 씨(64세 남), 문화예술장에 전순선 씨(66세 여)가 각각 선정되었다. ‘시민의 장’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총 33회에 걸쳐 15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5개 부문 16명의 후보자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효행선행장 및 체육진흥장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애향봉사장에 선정된 이순남 씨는 1999년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적십자 생연2동봉사회 소속으로 봉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사회봉사정신으로 주민의 안녕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토발전장에 선정된 이건식 씨는 40여 년간 축산업(양돈)에 종사하면서 양돈사육장 자동화시스템 구축 및 친환경과학축산으로 양돈 품질 고급화 촉진
‘제25회 대선기종별 검도대회’가 지난 25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박학훈 대선검도동우회장, 김두현 경기도검도회장 등 내·외빈과 전국 검도동호인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형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두천시를 찾은 전국 검도인들을 환영하고, 검도 저변확대를 위해 애쓰는 검도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부상 없이 즐겁게 대회를 마치기를 당부했다. 이날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인천 수석검도관, 종합준우승은 경기 군포검도관, 종합3위는 경기 시흥 화랑원검도관이 차지했다. ‘대선기종별 검도대회’는 대한민국 검도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한 고(故) 대선 김영달 선생의 뜻을 기려 전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제25회 대회)는 시체육회 및 시검도회에서 대선검도동우회와 공동 주관하여 동두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26개 부서의 2023년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항인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청년 및 신혼부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을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교육, 보육, 복지, 문화, 체육, 환경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 박형덕 시장은 기존의 국도비 사업을 탈피해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새로운 동두천을 갈망하는 시민의 높은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 보육,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시민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골목 구석구석 활력이 넘치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일 한미문화의 광장에서 ‘제15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산동관광특구상가번영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동두천시장 및 동두천시의회,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과 미2사단장을 비롯한 여단장, 각 부대 지휘관 및 양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더불어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 동두천 시민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타악, 마술, 챌린지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연 및 이벤트와 함께 세계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산동관광특구상가연합회 관계자는 “동두천시와 미2사단 간의 화합의 장 마련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미우호의 날을 추진하여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동두천시는 ‘2022년 제19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오는 10월 1일 11시부터 22시까지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공백기를 깨고 4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교실 밖을 벗어나 생생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내용으로는 가상현실(VR)체험, 과학체험, 소방체험, 드론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마술쇼, 인기가수 공연 등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다양한 볼거리들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20시 정각에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행사를 주관하는 사회단체 어수회(회장 이형근)는 이번에 개최되는 ‘2022년 제19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과학자로서의 꿈을 꾸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지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자원봉사단체인 ‘생명사랑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봉사단’은 주로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역행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월 2회 진행하기로 했으며, 업무협약 후 바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생명사랑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을 마주하며 마음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박스(햄, 참치, 김, 라면, 쌀 등)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동행’ 특화사업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보산동의 특성을 살려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발굴하여 생필품 전달과 아동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박제이 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이웃을 보면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