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 예비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0일 서류 접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개시했다.
이날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심화섭, 안병용, 정진호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박성복 예비후보 등이다.
현직 경기도의원인 오석규 의원은 오는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심화섭 예비후보는 신한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로 공과대학 학장 재직 중이며 2002년 '노사모'에서 시작된 23년의 시민참여정치 이력을 바탕으로 민주당 의정부을 수석부위원장과 당대표 특보를 역임했다.
심 후보는 “공학자로서 복잡한 시정 현안을 데이터로 풀어내는 힘과 시민참여 정치 활동 경력이 당원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 소통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현실 정치에서는 정치신인이라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배우고 익혀 다가올 당내 경선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1956년 충주 출생으로 배명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동국대학교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1년간 신한대(구 신흥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10년 의정부시장에 출마해 2022년까지 12년간 의정부시장직을 수행했다.
안 예비후보는 “첫날 등록을 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러 나가겠다”며 “12년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의정부시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 상황인지 듣고 파악하고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복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가능초, 경민중, 의정부고를 거쳐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36년간 봉직하다 흥선·호원 권역국장으로 퇴임했다.
박 예비후보는 “의정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지방 행정 전문가로서 남다른 애향심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부를 옛 경기북부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회복하도록 힘쓰겠다”며 “이제 지역을 두루 돌며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청취한 요청을 정리해 생활밀착형 공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