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은 지난 3월 30일, 스마트건설교육원 회의실에서 (재)스마트건설교육원과 상호 업무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윤영훈 평생교육대학장, 우종태 건설교육원장, 박상윤 전담교수 등 주요 보직자가, (재)스마트건설교육원에서는 박영태 이사장, 명준석 수석팀장, 장주희 차장, 이동민 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건설기술인 종합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양 신설 교육기관이 스마트건설교육 및 건설산업 디지털화로 건설기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기술인 종합교육기관으로 제반 업무협력 ▲법정교육ㆍ원격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관리 ▲교육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 및 학술활동 등에 대한 정보교류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신설 교육기관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인적자원과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건설기술인의 법정직무 교육을 더욱 알차게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태 (재)스마트건설교육원 이사장은 환영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최만석)는 1일 노후화된 금곡동장애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후 개관을 축하하며 ‘새 단장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95년 개관한 금곡동장애인복지회관은 건립된 지 26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연면적 639㎡ 규모로 리모델링됐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12월 말 준공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협회장,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최만석 회장은 “금곡동장애인복지회관 새 단장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복지관이 멀어서 갈 수 없는 고령 장애인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장애인복지관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동장애인복지회관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고령 장애인 쉼터, 무료 급식소, 장애인 종합 민원 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금곡동장애인복지회관은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의견 청취 및 공유, 편안하고 쾌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3월 31일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총 1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척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삼척시의 시설 복구와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조양래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대형 산불 피해까지 겹친 피해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와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피해민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 ‘희망저축계좌Ⅰ·Ⅱ’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 신청 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 가구로, 3년 동안 매월 근로 활동을 통해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근로 소득 장려금(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단, 3년 이내 탈(脫)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단, 교육(10시간) 및 사례 관리 상담(6회) 이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특히,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4인 가구 기준 소득 및 재산을 월 소득으로 환산했을 때 256만 원 이하인 경우).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금은
남양주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을 대표하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올해 3년 차를 맞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시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청학밸리리조트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시설 개선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개장 이후 약 2년 동안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남양주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청학밸리리조트는 ‘하천의 혁신’(2020)과 ‘하천의 변화’(2021)에 이어 올해에는 ‘하천과 일상이 함께하는 새롭고 친근한 뉴 업노멀(New Upnormal)’을 모토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두물머리 소정원 조성을 비롯해 가족 단위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모래사장이 있는 비치를 현재 2개소(1040㎡)에서 1개소(C구간 720㎡)를 추가로 조성하고, 물놀이장 및 가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5개소 등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학밸리리조트는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양주 대표 관광 명소로,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불법 점유와 환경 훼손 등 관행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민선 7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온라인으로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구리시 각 분야별 위원회에 소속된 110명의 위원들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4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시간가량의 동영상으로 제작·상영했다. 안승남 시장은 성과보고회에서 “시민 주권시대를 열었던 민선 7기가 시민과 약속된 시간의 마감이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발전하는 구리시,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성과에 대한 평가를 담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된 부분은 더 크게 발전시켜서 시민 행복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30일 구리시청에서 ‘2022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정한규 구리경찰서장, 최상익 구리 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철수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기관장과 10명의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2021년 8월 20일 개최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의 도약과 자치경찰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구리시․구리시의회․구리경찰서 업무 협약식’ 이후 민‧관‧경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목적으로 9월 새롭게 구성된 조직이다.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관련 기관장 및 노인, 여성, 청소년, 아동 등을 대표하는 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적 약자 안전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계획 수립, 범죄예방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치안현황 보고에 이어 ▲지역치안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 ▲행복마을관리소와 구리경찰서 치안 협력 ▲우범지역 내 CCTV 설치 등 현안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구리시 치안지표가 매우 안정된 것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한 예산지원과, 조례개정, 지역사회 주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이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공모를 통해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미디어 지원 사업 ‘미소·이음 프로그램’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미소·이음 프로그램’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미디어 취약계층이 미디어의 이용, 비판적 이해, 콘텐츠 제작 능력 등 미디어 소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습 및 체험형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소 프로그램’을 맡았으며,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를 비롯해 7개 단체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음 프로그램’의 수행 기관으로는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등 5개 단체가 선정됐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손정선 센터장은 “이번에 공모 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라며 “취약계층은 미디어에 접근할 기회가 많이 없어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취약계층의 미디어 참여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4~5종 대기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더불어 미세 먼지 등 대기 오염 물질을 저감함으로써 국가적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의 ESG 적극 행정 실천을 유도하며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 기술 인력이 월 1~3회 방문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관리·점검하고 부품의 교체·수리 등의 유지 보수와 방지시설의 성능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의 환경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031-590-4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에 취약한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성능보강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3층 이상의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1000㎡ 미만의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가 있는 건축물이다. 시는 보강대상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보강에 소요되는 공사비용을 동별 총 공사비 40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2666만 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약 90개 건축물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공사비를 지원받으려는 건축주는 LH건축물관리지원센터(031-738-4525) 홈페이지(www.firesafety.or.kr)에서 사업을 신청하고 남양주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공사 시행 후 결과보고서, 보조금 신청서 등을 시청 건축과(031-590-2397)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시는 동 기간 내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 대상 건축물이 보강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1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