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이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문화진흥 시민 모니터단인 ‘지구인(지역예술과 함께하는 구리人)’을 모집한다. 시민 모니터단 ‘지구인’은 ‘지역예술과 함께하는 구리人’의 약자로, 구리문화재단의 문화진흥 사업을 직접 관람하고 시민 입장에서 만족도, 현장 운영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 기반의 지역 경영력 향상과 시민 문화참여 기회 확대를 추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자격은 구리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구리시민 또는 구리시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으로 활동기간 동안 최소 3회 이상 필수적으로 모니터링에 참여 가능한 사람이다. 모집 인원은 총 8명 내외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 사업(예술활동지원사업, 축제, 예술교육 등) 3회 이상 모니터링 후 평가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니터단에 참여하게 되면 모니터링 대상 사업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 관련 활동비도 지급(1건당 3만 원)된다. 참여 신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시민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구리문화재단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28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가결했다. 임연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석윤 의원, 김형수 의원이 공동발의한 구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여 재해·재난 등의 격무,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 선거사무에 종사한 경우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3일 이내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박석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청년의 연령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규정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으며 박석윤 의원, 김형수 의원이 공동발의한 구리시 군 전역자 사회복귀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제대군인에게 사회복귀지원금 20만 원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리고 김광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양경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관광진흥 조례안을 원안가결하여 시설물의 건축 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관광사업을 육성․지
구리시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화 응대 친절도 평가는 6급 이하 전 직원 중 현장근무자, 기간제근로자, 코로나19 관련 대응팀 등 일부를 제외한 7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평가는 맞이단계(수신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 정확성), 응대단계(경청 태도, 설명 태도, 응대 태도), 마무리단계(종료 인사, 종료 시점), 체감만족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조사요원이 부서별 업무관련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암행모니터링하여 시스템에 녹취한 상담 내용을 전문 CS평가위원이 평가표를 바탕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2021년 9월에 실시한 전화친절도 평가는 91.4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2020년 대비 0.1%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시는 전화 응대 친절도 평가에 앞서 사전에 친절교육도 실시한다. 4월 1일과 5일에 진행되는 교육은 6급 이하 전 직원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지난해 실시한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폭력, 폭언 등의 특이민원 응대법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 26일 별내역파라곤스퀘어 시공사 동양건설산업(대표 박광태)과 라인건설(대표 강영식)이 지역사회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 3000㎏(300포)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진행한 동양건설산업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쌀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위로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전해주신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녹색환경, 인간존중을 경영이념으로 환경과 사람과의 조화를 위한 주거공간을 창조하는 종합건설회사로, 매해 쌀 기부사업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2022년 상반기 공모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년 우수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지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및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공모 지원 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채팅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Zoom)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남양주시 내 사회복지기관들은 사전 접수기간에 맞추어 28일까지 홍보포스터에 기재돼 있는 링크(http://forms.gle/SwtyLQwyrs56jxbm8)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들을 위해 설명회 생중계가 종료된 후 남양주시복지재단 홈페이지(www.nyjwf.or.kr) 내 자료실에서 설명회 관련 자료를 열람
구리로타리클럽(회장 김형숙)이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의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폐렴구균, 대상포진)을 후원하기로 했다. 구리로타리클럽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갈매사회복지관, 구리윤내과의원 등과 협력해 갈매동 내 차상위계층 187가정에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와 갈매사회복지관이 접종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리윤내과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그 비용을 구리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구리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는 비용은 약 4천 2백만 원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구리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지역사회 보호가 필요한 분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되었다.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망설이던 대상자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구리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원과 권봉수‧신동화 전 시의원은은 6⋅1 지방선거 구리시장 후보에 대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세 후보가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필승의 구리시장 후보를 결정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월등히 능력이 앞선 후보를 가지고도 정권을 지켜내지 못한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을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구리시 시장은 같은 당 소속인 안승남 시장이다. 이에 대해 단일화 의지를 내세운 3인은 현 시장의 독선적인 시정운영과 언론의 각종 의혹제기 및 이에 대한 수사 등으로 인한 유권자의 실망과 부정적인 인식이 가중되었기 때문에 이대로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럴 경우 도의원선거와 시의원선거 모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역대 선거와 지난 대통령선거 결과를 비교하며, 구리시에서 6⋅1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세 사람은 선당후사 정신으로 필승의 구리시장후보를 내세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속한 시일
이인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인화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신(新) 남양주 구상, 3대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일반구 체제로의 행정대전환 ▲구청 중심 신 중심지 조성을 통한 남양주 랜드마크 구축 ▲10개 철도 노선을 통한 한강 이북 교통의 요지로 대도약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신 남양주 구상, 3대 비전’을 설명하고, ‘3구청‧10철도 시대’를 여는 남양주 새시대에 대한 약속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장선거는 철도, 도로 등 남양주 숙원사업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를 뽑아야 하는 선거”라면서 “교통문제를 해결할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인물로 남양주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과 두 명의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국토교통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또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공학박사를 취득해 정책적 전문성에 더해 실용적 학문능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22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그동안 법적 근거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었던 ‘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설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안은 당선인의 지위와 권한에 대해 규정하고,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당선인이 결정된 때부터 시장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의 범위에서 존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원회의 업무를 시의 조직·기능 및 예산 현황의 파악, 새 시정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시장의 취임 행사 등 관련 업무의 준비, 위원회 활동 보고서 또는 백서의 편찬·발간 등으로 규정했으며 위원회를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15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위원회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시 소속 공무원을 위원회 사무직원으로 파견하도록 규정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자료·정보 또는 의견의 제출, 예산의 확보 등에 필요한 협조를 하도록 명시했다. 이 밖에도 조례안은 위원회의 활동경
구리시가 3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2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의 날’을 제정해 국가유공자의 뜻과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을 열고 있는 가운데,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올해 2번째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에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230명이 참석했으며, 1부는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2부는 북콘서트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공유하고 그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북콘서트는 국가유공자와 유공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쓴 작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낭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시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구리시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 참전용사, 상이군경, 고엽제 피해자,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생생한 체험과 기억을 문학 작품으로 기록하는 사업으로, ‘잠들지 않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책으로 해마다 발간되고 있다. 올해 출간된 ‘잠들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