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이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 사업은 2021년 7월 착수하여 약 8개월간의 개편작업 및 시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최신 IT 트렌드 및 UI 적용 28개 홈페이지 통합 전면 재구축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통합예약 시스템 신규 구축 ▲여성행복센터 등 6개 홈페이지 신규 구축 ▲ 반응형 웹 기반 모바일 기기 사용 편의성 향상 ▲검색기능 강화 및 챗봇기능 신규 구축 ▲설문조사시 인증기능 강화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한 관내 주요시설 위치정보 제공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시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오늘 보고회서 나온 부족한 부분들은 수정하고 보완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보고회 토의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고 보완해 개발에 반영한 뒤, 4월 초에 새로운 시 홈페이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이번 주말 전국에 많은 양의 강수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5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수해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안전관과 재난 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해 피해 대비 부서별 사전 계획을 보고하고,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예보된 주말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 크레인, 옥외 간판, 비닐하우스 등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시민들에게 강풍 대비 행동 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권한대행은 총무과장, 기획예산과장 등 5명의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상습 수해 피해 지역 및 대형 공사 구간을 중심으로 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박 권한대행은 지난 2020년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화도읍 가곡리 사랑원, 늘푸른요양원, 수동면 지둔리 건축 공사 현장을 찾아 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급경사지 등을 점검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다산동 중촌1·2지하차도와 도농지하차도, 진관지하차도 등
구리시가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8926만 원을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로부터 전달받고 이를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적립금은 구리시와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의 제휴 협약에 따라 카드 이용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써, 법인카드 6929만 4710원, 공무원복지카드 1471만 3700원, 보조금카드 201만 7740원 등 총액 8926만 2640원이 적립됐다. 이는 지난해 적립금 8349만 원보다 577만 원 늘어난 것으로, 구리시는 이를 세입예산에 편성하여 주민복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이용 활성화로 투명한 예산 집행과 더불어 적립금 수익까지 일거양득의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며, “적립금은 3월 중 우리 시 예산으로 편성하여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이루기 위해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은 모두 올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곳으로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여러 건의 신축 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맞아 공사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 시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시공 기간 내 완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로자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사 소음 등으로부터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자활근로 기업연계형 슈퍼사업단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은 구리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목적으로 개장한 자활근로 슈퍼마켓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점한 고양 백석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매장이다. 186평 규모에 약 4000종류의 생필품을 갖추고 있으며, 15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취약계층에 근로 제공과 창업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자활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자립 지원에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지사장 박무순)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구리시와 공유주차장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개방시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구리시 갈매중앙로 86) 부설 주차장 총 60면 중 직원용 16면을 제외한 44면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향후 5년간 주차장을 개방하게 되는데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한다. 공유주차장 운영 및 관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담당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공유주차장은 구리시 관내 유관기관 최초의 공유주차장으로, 향후 구리시 관내 다른 유관기관 부설주차장의 연속적인 개방의 시발점이 되어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의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도 공유주차장 사업 확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구리시청 등 관련 공공기관 11개소 주차면 1118면을 평일 야간 및 주말에 개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착한 음식점’ 목향원(대표 한성우)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최신 사양 학습용 스마트 기기 10대(총 1천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목향원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새 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노트북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좋은 학습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 음식점’ 목향원은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부가 인증하는 모범 납세자로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아치울경로당 건립 부지(아치울길 14)에서 아치울경로당 신축 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안승남 시장과 임연옥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장수용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장, 이찬희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장, 남경미 구리시노인상담센터장 등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아치울경로당이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 및 아치울마을 인근에 마을회관을 제외하고 주민을 위한 공동시설이 부재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아치울경로당 건립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이를 위해 사업비 12억 6000만 원을 투입,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74.42㎡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985년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건설하신 아치울경로당이 마을회관 기능을 포함한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신축되면 마을주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자치 기능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착공식에서 “아치울마을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접한 임야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그린벨트 지역에 대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구리시가 4월 14일부터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를 2배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검사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지연할 경우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게 된다. 4월 13일 공포되어 14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은 자동차 검사 기간 경과 후 지연 기간별로 ▲30일 이내일 경우 과태료를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금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115일 이상인 경우 적용되는 최고 과태료 액수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 된다. 안승남 시장은 “종합검사를 통해 자동차의 안정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하여 자동차 검사를 기간 내에 꼭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나 콜센터(1577-0990)을 통해 사전 안내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추가로, 구리시는 구리시민 대상으로 자동차 종합검사 사전 안내 문자 서비스 신청을 접수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자
남양주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지훈 의원이 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지훈 의원은 진접·오남 지역에 건립 예정이던 북부권역 복합공연장 건립중단과 관련해, 현재까지 사업의 방향이 정해지지 못한 이유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은 북부권역 복합공연장 진접2지구 입지계획과 관련해, 지난 2021년 10월 제2차 지구계획 변경안에 건축면적 3300㎡의 공연장 부지를 반영했고 2021년 12월 복합커뮤니티 시설 용지가 포함된 제2차 지구계획 변경안을 국토교통부에 승인 요청한 결과,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공연장에 대한 세부 위치와 가감속차로 확보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2022년 상반기 중에 제3차 지구계획 변경안을 승인 요청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 승인 이후 LH에서 수립하는 공원조성계획에 북부 복합공연장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