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센터 이사 및 정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이사 및 정회원 소개 ▲정회원 회원증 수여 ▲인사말씀 ▲ 전차회의록․감사보고 ▲안건 심의 의결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회의에 참석한 이사 및 정회원은 2021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과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준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총회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신호탄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SNS를 활용한 홍보와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콜센터 확대운영, 그린뉴딜 프로젝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 캠페인 등 취약계층의 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 민원상담실에서 신경철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LH가 앞장서서 갈매 주변 개발에 따른 주민 교통 불편 해소에 협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면담은 구리 갈매역을 중심으로 LH가 추진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개발사업으로 인구와 교통량이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LH가 GTX-B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미흡함으로 인해 교통난 가중이 우려된다는 시의 요구로 성사됐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갈매지역 개발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주체는 LH이며, 태릉 지구 토지이용계획 구상에서도 갈매역을 중심으로 지구 개발을 계획함에 따라, LH가 ‘GTX-B 갈매역 정차’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건의하여 갈매지역의 광역교통대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 본부장은 국토교통부에 시의 요청 사항을 건의하고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갈매역사 개량 등의 사업비 부담도 관계 기관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안 시장은 “갈매 주민들께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갈매지역 교통개선을 위해 LH공사 서울본부와 갈매역에서 연일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어, 시장으로서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주민들이 시위를 멈추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구리시는 2022년 3월 7일부터 관내 전출·입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이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사비용 지원서비스는 구리시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경석)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에서 관내로 가구원 전체가 전출·입시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 가구에 한해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적용하여 1가구당 2년에 1회 지원 가능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임대차계약서 및 이사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없는 경우, 시설수급자, 사용대차 및 전대차가구 등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배분사업 통해 배분금 1200만 원을 가구당 최대 30만 원씩 총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청인이 계약한 이사업체에 지원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열악한 주거상황에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출·입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이사비용 지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겐 한 줄기 밝은 희망이 되고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제22대 교육장에 최상익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1988년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탄벌중학교 교감, 신평중학교 교감, 곤지암고등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며 “행복한 구리남양주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4060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 ‘방수기능사 자격증 대비 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건물 보수, 리모델링 분야 등에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자격증 대비 과정으로, 방수기능사 국가 자격시험을 대비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5일씩 2기로 나눠 관내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40~69세(1953년~1982년생) 신중년 세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교육비는 자부담 5만 원을 제외하고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 교육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031-590-408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3일, 시 소속 20·30세대 청년 공무원으로 시정발전연구단을 재편성하고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시정발전연구단은 ‘4차 산업’, ‘행정혁신’, ‘지역경제’, ‘도시환경’ 등 4개 분과 4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민과 공무원들이 제출한 제안들을 수시로 심사하고,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시정발전연구단은 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리기 위해 주로 고참 7급부터 6급까지를 주축으로 구성되었던지만 이번에는 9급부터 7급까지의 20·30세대 청년 공무원들로 시정발전연구단을 새로 구성한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젊은이의 패기와 활동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 행정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회장 임귀수)는 지난 2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2년 1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 영상을 시청한 후,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에 이어서 임귀수 협의회장 주재로 협의회 운영 계획 등 다양한 안건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임귀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며,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가 평화통일의 마중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통일에 대한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이루기 위한 민주평통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남북교류협력과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여정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2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구리시 ‘청년행복인턴사업’ 추진에 따른 ‘구리시·공공기관·청년 3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행복인턴사업’은 공공기관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10월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에서 실시한 청년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채택된 사업이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취업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를 통한 실업문제를 해소하는데 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2022년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만 18~39세 청년 7명 및 관내 6개 공공기관을 참여대상으로 하는 ‘구리 청년행복인턴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리시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행복인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각자 지원한 공공기관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구리시에서도 청년이 일자리로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9개 시‧군‧구 등 전국 61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릴레이 캠페인에 안승남 구리시장이 참여했다. 안 시장은 김상호 하남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전쟁은 답이 아니다”는 멘트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시작으로 소속 지자체 회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SNS 릴레이 챌린지로 지명을 받은 사람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윤국 포천시장과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3월부터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인 없는 노후·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위험한 간판을 철거하는 이번 사업은 4월 말까지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가 구리시청 도로과 광고물관리팀(031-550-2407)에 철거 동의서 제출한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철거신청이 접수된 간판은 시청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노후도와 위험성을 감안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철거될 예정이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소규모 영업장의 폐업․이전이 많아 방치된 간판 정비 필요성이 커진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