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2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피아노&피아니스트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피아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의 최대치를 보여줄 이번 무대는 구모영 객원 지휘자의 지휘로 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 한다. 연주회의 시작은 모차르트의 ‘후궁으로부터의 도피’ 서곡으로 모차르트의 창작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에 만들어진 만큼 패기가 넘치고 밝은 느낌의 곡이다. 두 번째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로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협연한다. 김다솔은 부산 출신으로 만 16세의 나이에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 입학, 2009년부터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수학하며 최근 2011 프랑스 에피날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유럽을 놀라게 했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는 베토벤의 개성이 가득 담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관현악의 혼연한 융합을 꾀한 곡으로 세상의 거친 풍파에 대항하는 청년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떠오르는 피아니스트인 김다솔에게 더욱 잘 어울리는 곡. 더욱이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고전적인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0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2 청소년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를 연다. 제35회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서곡 윌리엄 텔’과 ‘베토벤 교향곡 7번 1악장’, 클라리넷 이철웅 ‘클라리넷 2번 협주곡 1악장’, 더블베이스 귄진환 ‘더블베이스 협주곡 op.3 3악장’, 바이올린 서현희 멘델스죤 ‘바이올린 협주곡 다단조 1악장’, 첼로 방훈 드보르작 나단조'첼로 협주곡 1악장’, 피아노 김예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1악장’, 특별 연주로 송근재 교수가 ‘바이올린 협주곡 2번 3악장 라 캄파넬라’를 연주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1998년 민간단체라는 재정적, 행정적 어려움 속에서 창단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성남 국제청소년관현악축제와 120여회의 국내?외 연주를 통해, 국내 최정상 청소년교향악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2011년 한 해에도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비롯해 ‘장애자와 함께하는 연주회’,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 ‘제38회 성남시민의 날 연주’, ‘2011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통해 한국 청소년 음악계
입춘대길이 무색하게 연일 날씨가 쌀쌀하다.평일에 포근한 날씨는 주말이 되면서 강추위를 불러 오는 늦은 겨울과 초봄의 피부 관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이러한 시기를 맞아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 여름철엔 하기 어려운 필링케어를 올해 마지막 겨울을 동안피부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멋진인생에스테틱에서 정성스럽고 자신 있게 소개하는 멋진인생 귀족필링과 재생관리로 아기 피부 같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껴보자. ▲귀족필링 최근 들어 프락셔녈 레이저를 통해 피부주름, 여드름흉터, 피부결 개선을 위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레이저 시술 없이 프락셔널 레이저와 같은 효능을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로젝트가 바로 노블리스 필링이다. 멋진인생 귀족필링은 프락셔널 레이저와 같이 피부자극을 통한 재생으로 나노화된 38가지 이상의 피부 유효성분이 24시간 동안 피부 속 깊숙이 전달돼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이번 귀족필링 프로그램은 1회 3단계 관리로 멋진인생의 ‘스페셜 RE-NEW 케어’로 업그레이드 된 피부 관리를 제공받게 된다. 즉, 나노필링케어 관리에서 귀족 필링관리를 거쳐 모공 스케일링 케어의 3단계 효과를 체험하게 되는
■ 화이트데이 이벤트 속으로 풍덩 화이트데이는 올 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커플들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준다던지 고백을 하거나 싸웠다면 용서를 구하기 위해 화이트데이는 그야말로 기회의 날이다. 화이트데이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20, 30 여성들은 ‘귀금속’를 꼽았다. 지난 밸런타인데이 조사에서 주고 싶은 선물 1위로 ‘손편지’를 꼽은 것과 비교하면 입장 변화에 따라 선물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쿠폰 미디어 코코펀이 지난 달 6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20, 30세대 여성 총 417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화이트데이에 사탕과 함께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 25.2%(105명)가 ‘반지, 목걸이 등 귀금속’이라고 답했으며, 뒤를 이어 ‘핸드백’ 23.5%(98명), ‘현금, 상품권’ 20.1%(84명), ‘정성 가득한 손편지’ 16.1%(67명), ‘피부샵 정기이용권’ 8.2%(34명), ‘구두’ 7%(29명)순이었다. 화이트데이 그녀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선물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벤트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여성들
방송사들이 모피와 육식 간접 광고가 도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동물연합과 채식연합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배우 김희애가 SBS 마이더스 드라마에 입고 나온 모피 의상 때문에 단체들의 반발을 샀다. 하지만 현재 유행이라는 명분으로 불과 1년만에 드라마 속에서 연예인들이 모피를 입은 모습이 속속히 등장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 MBC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는 모피와 가죽 의상이 등장했고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목도리와 의상을 여러차례 걸쳐 착용했다. 또 극중 배우 이아연은 곱창짐을 오픈하는 내용으로 맛있게 곱창을 먹고 음식을 먹는 장면과 더불어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의논하는 장면을 몇차례 노출시켰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는 사냥과 죽은 동물 모피옷을 소품으로 사용해 자유분방함을 표현하며 도를 넘은 행동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의 경우에도 배우 정려원이 입은 모피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았고 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강남대학교는 7일 오전 강남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교육 및 문화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경희 관장과 유양근 부총장이 참석,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 및 문화교류 확대 ▲대학생 봉사활동 및 인턴쉽 활성화 ▲시설, 기자재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평택 교회는 7일 평택시 이충동에 소재한 경기평택 하나님의 교회에서 평택을 비롯해 인근 오산, 안성, 화성의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헌혈이 이뤄졌다. 이날 대규모 헌혈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는 헌혈차량 3대를 지원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헌혈에는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과 인근 지역주민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성도들은 생명을 귀하게 여긴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부 이미영(47·평택 세교동) 씨는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두려운 마음이 들어 한번도 참여해본 경험이 없었으나 이렇게 참여해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를 통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은 김지영(34·안성 공도읍) 씨는 “평상시에 헌혈에 동참해보려 하였으나 참여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되어 참여하게 되니 기쁘다”고 전했다. 직장인 윤재학(40·평택시 서정동) 씨는 “군복무시절에 헌혈을 한 후 하지 못했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17일부터 5월 13일까지 과천본관에서 ‘한국의 단색화’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규모로 197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는 ‘한국의 단색화’를 집중 조명하며 김환기, 곽인식, 박서보, 이우환, 정상화, 정창섭, 윤형근, 하종현 등 17명의 전기 단색화 작가와 이강소, 문범, 이인현, 김춘수, 노상균 등 14명의 후기 단색화 작가의 작가 소장작품과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대형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일체의 구상성을 배제하고 순수한 단색 추상화만으로 이뤄져으며 70-80년대의 초기 단색화 작품들을 모아 하나의 섹션으로 꾸민 특별 전시실이 볼만 하다. 관객들은 이 전시실에 전시된 초기 작품들과 작가별 섹션에 전시된 중후기 작품들을 비교함으로써 단색화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1972년, 제1회 ‘앙데팡당’전에 출품, 당시 파리비엔날레 출품작가 선정 심사위원인 야마모토 다카시 동경화랑 사장이 “조선의 백자를 연상시킨다”라고 격찬한 이동엽의 화제작 ‘상황’의 원화(原畵)가 최초 공개된다.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9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2012년 만화영상콘텐츠지원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해 진행된 ‘디지털만화 유통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결과 보고 후, 인재양성 및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 및 유통지원,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투자 및 금융지원, 국제교류 지원, 입주작가 및 기업지원 등 지원사업별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 2012년 사업 중 인재양성 부문에서 ▲만화가 창조기업화 교육지원 ▲콘텐츠제작 및 유통 부문 ▲스마트퍼블리싱 활성화 및 전략콘텐츠 개발 ‘투모로우 애니스타’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부문 ‘글로벌코믹프로듀싱’ 등 지원 사업이 소개된다. 더불어 만화콘텐츠 투자 및 금융지원 부문으로 ‘만화프로젝트 투자활성화사업’과 국제 교류지원 부문에서 국제만화가대회 지원, 그리고 입주작가 및 기업 지원사업인 ‘만화의 숲 조성사업’ 등이 소개된다.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글로벌코믹 프로듀싱’ 사업을 통해 작가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시키고겠다”면서 “‘투모로우 애니스타’와 같은 만화애니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만화원작의 OSMU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절염이라고 하면 흔히 노인들에게 생기는 병으로 여겨진다. 확실히 노년기에는 관절의 퇴행으로 관절염 발생 확률이 높아지지만 모두 관절염을 앓게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관절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사람들이 있는데 생활습관이나 병력에 따라 관절염의 증상과 발병시기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다. ‘관절염’ 노년기 질환은 옛이야기 ▲몸무게 많이 나가는 여성, 애주가 남성 1 순위 무릎관절염은 여성에게 많은 질환이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관절염 발병률이 남성은 29%인데 반해 여성은 46%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무릎관절이 약하기 때문이다. 안양 튼튼병원(일산·안양·안산·대전·제주 네트워크) 설의상 원장은 “여성은 무릎관절의 크기가 남성에 비해 작고 무릎관절 바로 위의 대퇴사두근의 양도 적기 때문에 몸무게나 충격이 무릎관절로 고스란히 쏠려 더 빨리 닳게 된다. 더불어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인대가 느슨해져 관절을 움직이는 각도나 속도가 현저히 저하 된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율이 떨어져 몸무게가 크게 느는 것도 관절염을 유발하는 이유가 된다. 한편, 남성은 무릎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