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021년 상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해 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지난해 하반기와 달리 올해 상반기에서는 업무 성과를 전반적으로 이끌어 낸 주공적자와 적극 협업해 업무 성과를 창출하는데 이바지한 부공적자도 함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표창 수상 공무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일자리경제과 김수은 팀장(장려상)·과천동 문수민 팀장(장려상) ▲‘방치 예정인 수도용지를 시민, 근로자를 위한 휴게·산책·소통 공간으로 재구성하다’ 도시개발과 강한글 주무관(도전상)·도시개발과 조희석 팀장(도전상) ▲‘지자체 참여 공공주택사업 추진 시 전국최초 타당성조사 면제에 따른 행정절차 기간 단축’ 도시개발과 조윤주 팀장(도전상)·김정윤 주무관(도전상) ▲‘똑똑한 과천 주차도 스마트하게’ 도시정책과 김임숙 팀장(도전상)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안내로 위반률 감소’ 환경위생과 심지영 주무관(도전상) 등 8명이다. 과천시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
㈜도담종합건설 노태윤 대표는 30일 의왕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노태윤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수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오는 10월부터 지역 식품·공중위생업소 700곳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시설 이용자가 각 업소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정보기록이 수집, 저장되며 4주 후에 자동으로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유흥업소, 식당 및 카페, 이미용업, 목욕장업이며 해당 업종 중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과천시 홈페이지(과천소식>코로나19 신속대응>인심콜(식품·공중위생업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안심콜 코너를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02-3677-223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성실납세자가 지역 내 시티병원과 영내과의원을 이용하면 의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김동준 시티병원장, 윤주환 영내과의원 행정부장이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성실납세자 의료비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왕시 성실납세자가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종합건강검진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시티병원은 입원 및 일반 진료(본인부담 비급여부분) 10% 할인, 영내과의원은 예방접종비 10%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사람을 말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 해주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 참여해 준 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는 10월부터 과천지역 내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과천시는 소규모 건물의 경우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해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정기점검 의무대상이 아닌 건축물 중에서 사용승인 후 40년 이상 경과된 조적, 목구조의 소규모 노후 주택 119곳이다. 점검 방법은 3단계로 실시할 예정으로 ▲1차 건축과 전문인력인 건축사와 함께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점검 실시 ▲1차 결과에 따라 필요시 2차로 구조 전문분야자문위원과 함께 장비활용 점검 실시 ▲2차 결과에 따라 미흡 또는 불량 판정 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 점검을 의뢰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점검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정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가 올해 추경예산 심의에서 문화예술 국·도비 공모사업 관련 일부 사업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하자 과천시가 “지역 문화예술인의 어려움이 많다”며 삭감된 예산을 재요구하고 나섰다. 과천시는 문화예술 관련 국·도비 공모 사업과 관련해 제5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다시 한 번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 공모 사업인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사업’과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신청해 총 6개 사업이 선정돼 이에 대한 예산을 반영,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264회 임시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사업’ 관련 과천문화원 주최 ‘100년의 여정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등 모두 3개 사업 897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전액 삭감한데 이어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인 과천문화원 주최 ‘과천 삼색향연 문화의 달’, ㈔아리수 주최 ‘희망의 과천! 화합의 문화예술 한마당’ 총 2개 사업 9059만 원(도비 50%, 시비 50%)도 전액 삭감했다. 이에 과천시는 “시민과 문화예술 단체
인덕원 IT밸리에사 떡 업체 자미수를 운영하는 신봉금 대표가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 100㎏(150만 원 상당)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신봉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함께하는 나눔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주신 떡은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1년도 과천시 시민대상'에 강경남 씨(67·남·갈현동)와 김순덕 씨(66·여·부림동), 양경숙 씨(63·여·중앙동)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인 강경남 씨는 보광사 주지 스님으로 지난해 8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주택공급 계획 철회을 위한 ‘민·관·정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2002년 기무사 과천시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등에 공동대표로 참여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과 종교지도자로서 지역주민 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왔다. 문화·교육·체육 부문 수상자 김순덕 씨는 과천시 생활체육 사무국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비전센터 센터장, 자유총연맹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의 평등한 사회참여 및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 양경숙 씨는 파킨스병과 치매가 오신 시아버지와 대장암과 천식으로 고생하신 시어머니를 33년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으며, 그런 힘든 생활 속에서도 중앙동 통장단 대표 및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중앙동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제36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8일 과천시
공공분양 주택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과천 시민간담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과천시 대강당에서개최된다. 실 수요자가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약제도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시민간담회에는 직접 참여의사를 밝힌 시민과 한문도 교수, 김지현 교수 등 부동산 학계 및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날 시민간담회는 과천시청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얘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분양 이후, 현재의 청약 제도로는 당해 개발지역에 오래 거주한 무주택 지역주민이 당첨되는 것은 어렵다 라는 시민의견이 많았다”라며 “이번 시민간담회에서 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좋은 대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간담회 의견을 종합한 뒤, 현 청약 제도의 문제점과 실수요자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올 연말까지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과천시민의 수요에 맞게 일반분양(민영)으로 추진해 줄 것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회신을 LH에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현재 S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아직도 사업착수가 되지 않아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만이 높으며, 내집 마련을 기다리는 시민의 수혜를 높이고자 이같은 문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동일 지구내 공동주택 및 산업용지 대부분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S2블록의 사업이 과도하게 지연될 경우, 타 블록 입주와 연계하여 주민 불편 민원 (소음, 분진, 교통혼잡 등)이 예상된다며 타 사업과의 공정률을 감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S2블록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나아가 시민들이 원하고 수요에 맞는 일반(민영) 분양으로 진행되도록 LH와 잘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분양이 완료된 지식정보타운 S1 등 민영 4개 단지는, 과천거주 당해분양도 대다수 평향이 4인 가족 만점인 69점에도 대거 탈락하는 등, 과천시민들의 민영분양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