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이 장소현 총학생회장, 김하늘 재활용 가구 디자이너와 함께 탈(脫) 플라스틱 확산 운동인 ‘고고 릴레이’ 캠페인에 지난 30일 동참했다. ‘고고릴레이’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의 지명으로 동참한 송 총장은 다음 주자로 한문희 의왕ICD 대표이사,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 김철환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 식수용 400㎖ 병입수돗물 37만 병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격오지부대 군 장병을 위한 식수용 400㎖ 병입수돗물 37만 병을 지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부터 6월까지 병입 수돗물 37만 병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 지원해 강원도 격오지 부대 약 2천여 명의 부대원들에게 봄철 갈수기 식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조국 수호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에게 이번 병입 수돗물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29일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더 늦기 전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더 늦기 전에’ 캠페인은 아이스팩 재사용 촉진을 위한 규격 표준화, 공용화를 위한 포장재 단일화, 포장재 내구성 강화와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 생산 및 공급업체 50% 이상 재사용 법제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원식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스팩 사용이 크게 늘면서 환경오염의 우려도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확산시키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원식 사장은 다음 캠페인 실천주자로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청계산맑은숲공원 등산로의 차량진입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한한다.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치는 공원 내 사유지에 출입하는 차량을 제외한 일반 행락차량들을 등산로가 시작되는 청계산공영주차장까지만 운행할 수 있도록 진입이 제한된다. 박명선 시 교통행정과장은 “청계산맑은숲공원은 시민과 후손 모두의 자산이기에 이번 차량 통행제한은 공원경관 보전과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청계산맑은숲공원으로 통하는 청계로 구간에 알림 현수막을 설치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근로자를 배치해 본격적으로 통행 제한에 나설 방침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홍성길(57·사진) 소방정이 29일 제9대 의왕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홍 신임 서장은 1987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점검팀장, 장비구매팀장, 회계운영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행정업무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홍 신임 서장은 “급변하는 소방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4시간 의왕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관내 기업들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1년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인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의 지원내용을 변경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인턴지원 사업은 청년 인턴기간 3개월의 인건비와 정규직 전환 후 3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최대 9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시에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2년간 최대 384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참여 청년이 해당 기업에서 2년을 근속 할 경우 3년 차부터 분기별로 250만원 씩 총 100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대상 기업은 직무별 현장실습이 가능한 관내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시 일자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과(☎031-345-2713)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일 시 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준비한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지난 28일 소속 선수단 지도자들과 도쿄 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 출전 준비상황과 선수단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을 비롯한 탁구단 현정화 감독, 최영일 감독과 승마단 전재식 감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지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간담회와 같이 선수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토대로 선수단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과천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을 강화하고 휴식 , 커뮤니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과천시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800만원이 확보 됨에 따라 ‘청년복합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중심지인 고려빌딩 5 층 약 180 ㎡ 규모의 공간을 2025 년까지 5 년간 임대해 올해 9 월 개소를 목표로 청년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취창업 (역량 ) 강화 , 휴식 , 커뮤니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지원은 물론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을 위한 공간이 전무했던 과천에, 청년 공간 마련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다.”라며 “이번 1 호 청년공간을 시작으로 향후 지식정보타운 등에 추가적으로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청년정책사업을 개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 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내손동 재개발 해제구역 전신주 지중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총 사업비 60억 3300만원 (시비 30%,국비 20%,한전 50%)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 2023 년도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지중화 사업구간은 의왕시 재개발구역에서 해제된 내손동 재개발해제구역 3.5km 구간으로 그동안 전신주와 가공전선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함이 컸던 지역이다 . 김상돈 시장은“시에서는 내손동 지역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지역 국회의원, 현대로템과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해 힘을 합쳤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소영 국회의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지난 26 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은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가진 3 개 기관과 협력의지를 다지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업무추진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3 자간 협약서에는 ▲의왕시의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및 현대로템 (주 )의 관련사업 진행지원 ▲현대로템 (주 )의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홍보 ,기술지원 등 시 발전을 위한 지원노력 ▲국회의원은 본 협약 이행을 위한 지원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또한, 협력사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세부사항의 상호 협의가 필요 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효과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 이날 협약을 통해 의왕시는 관내 첨단철도분야 연구‧생산 기업인 현대로템 (주 )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