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교육행정위원회)은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 교부금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13억 원), ▲도시농업 텃밭조성(7억 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사업은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인구 및 산업체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4월 29일 기존 갈현동이 원문동과 갈현동으로 분동하여, 새롭게 조성된 갈현동 주민들의 일반 및 복지 행정과 교육ㆍ문화ㆍ여가 및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도시농업 텃밭조성’ 사업은 현재 도시농업텃밭이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편입으로 향후 사용이 불가하고, 신규 공공주택지구 내 입주민들의 도시농업텃밭 및 주말체험농장 수요증가로 대체부지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김현석 의원은 “앞으로도 과천시의 각종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필요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2023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대상‘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동료 의원과 시민 여러분의 도움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경기도 내 시군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 단원들이 지난 27일 부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10㎏ 100포를 전달했다. 차철순 푸른봉사단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푸른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그 따뜻한 마음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 주민 주축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은 매년 쌀 나눔, 의왕고 장학금 후원 등 지역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와 구세군과천양로원이 치매예방을 위해 손잡았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과 남세광 구세군과천양로원장은 27일 협약을 맺고 효율적인 국가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구세군과천양로원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매악화 예방을 위하여 매년 치매조기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로원 거주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치매조기발견과 악화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 가 내년도에 총 521억 규모로 발행된다. 과천시는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 예산 36억 원을 확보, 2024년 본예산안에 반영하여 올해 총 521억 규모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화폐 만족도 설문조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년 내내 카드 30만원, 지류 10만 원으로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인센티브 할인율은 상시 6%이고, 명절이 있는 2월, 9월에만 10%로 인센티브 추가지급으로 운영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토리를 적극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구분없이 365일 심야시간에도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1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심야 약국에서는 새벽 1시까지 약사의 복약지도, 상담이 가능하여, 안전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과천시 제1호 공공·심야 약국은 6단지 과천자이 단지 상가 1층에 위치한 과천자이약국(약사 김영훈)으로, 경기도로부터 ‘공공·심야 약국 지정서’를 부여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과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공공‧심야 약국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공공·심야 약국 운영으로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약품 구입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영구 지적 기록물 전산화 사업’에 착수한다. 과천시는 고품질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영구 지적 기록물 전산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 추진으로 현재 종이로 보관되고 있는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의 영구 지적 기록물의 훼손을 예방하고 지적공부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량은 총 1만2460면이다. 지적측량결과도는 지적 측량을 실시한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도면이고, 토지이동결의서는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을 정리하고 결의한 문서로써, 지적행정 및 지적측량업무 자료조사에 적극 활용되어 토지 재산권 분쟁 해소와 민원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영구 지적 기록물 전산화사업을 통하여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를 고품질로 영구보존하여 디지털 지적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현대위아 주식회사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의왕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4대를 전달했다. 이날 현대위아 주식회사가 전달한 드림카 4대는 장애인 무료급식지원,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장애인 생산품 납품, 장애인 이동지원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위아 이시현 상무는“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대위아 임직원분들의 관심과 사랑의 결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2013년부터 시작한‘1%의 기적’캠페인 드림카(Dream Car) 차량기증사업으로 이번 전달까지 총 27대의 차량을 의왕시 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겨울축제에서는 튜브 눈썰매, 회전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대형 눈사람,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 점심시간에 마술, 서커스 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를 확대하며, 작년보다 슬로프의 경사가 더 높고 동시 출발대가 설치되어 안전하고 짜릿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 의왕시 대표 관광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등을 통한 이용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스카이레일, 왕송호수 어드벤처, 조류생태과학관 등 관광시설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매점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겨울을 제대로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13:00~14:00) 눈썰매 이용불가)이며, 매주
의왕시의회가 시 도시공사 시간강사의 '강사료'를 삭감한데 대해 의왕도시공사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의왕도시공사새희망노동조합은 27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인 시간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외면하는 의왕시의회 의원들을 각성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비정규직초단시간근로자(시간강사) 220명은 의왕시민의건강을지키는 지킴이로서 불안정한 고용과 낮은 시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왔는데도 의왕시의회는 제298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왕도시공사의 초단시간 근로자 채용의 행정적 절차를 문제삼으며 220명의 강사료 예산 약 20억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정규직초단시간근로자(시간강사)의 2024년 시급 인상안(수영 3만 원, 아쿠아로빅 6만 원, 안전요원 1만9000원)은 철회되고, 2023년(수영 2만5000원, 아쿠아로빅 5만1000원, 안전요원 1만9000원)수준으로 동결하고, 예산금액 또한 5개월까지로 제한했다"며 "인근 안양시와 군포시는 수영 3만 원 아쿠아로빅 6만 원, 안전요원 2만 원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는데 의왕시의회의 이번 시급 예산삭감으로 인하여 기존 채용되어 있는 강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