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올해 총 7억 7천여만 원을 투입,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키로 했다. 6일 과천시에 따르면 올해 국비와 도비 등 총 7억 7550만 원의 재원으로 에어드리공원에는 특별교부세 2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이 투입,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앙공원에는 맨발 오솔길 정비를 위해 경기도의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6300만 원이 배정했고 별양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에는 도비 1억 5000만 원이 투입돼 낡은 시설 개선과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경기어린이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에는 도비 7500만 원이 편성돼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가로숲길 조성 사업에는 도비 1억 원이 투입되어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한다. 이외에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과 도시숲길 정비 사업에는 각각 도비 4500만 원과 2250만 원이 투입돼 도시 녹지 공간의 품질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국·도비 확보는 과천시 공원녹지 정책의 도약을 알리는 중
한국마사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안전문화대상 후보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국마사회는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와 중대재해 무사고 달성을 높게 평가 받아 2024년 안전문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마사회의 주요 성과는 ▲ 안전문화 중장기(`24-`26.) 확산 계획 최초 수립 및 성과 측정 도구 도입 ▲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 최초 시행 ▲ 자발적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1부서-1안전과제 수립 ▲ 유관기관 상생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 민·관·공 협력 안전문화 확산 페스티벌 ▲ 지역 주민 및 경마 고객 대상 대고객 안전문화 홍보 등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2024년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안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국힘·의왕1)은 의왕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9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의왕시 야구장 인조잔디 및 전광판 설치공사(10억 원) ▲폭염 속 시원한 우리 동네 쿨링포그(5억 원) ▲고천체육공원 쿨링포그 설치사업(1억 원) ▲교통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3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의왕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며 정책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의왕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용산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학관’ 2025년 입주생을 모집한다.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과 인접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농촌 출신 대학생을 위해 특화된 기숙사 시설로 농업인 자녀의 주거복지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3월 개관했다. 서울의 중심지역인 용산에 위치한 만큼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식당은 물론이고 체력 단련실, 독서실 등 부대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어 입주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용료를 학교 기숙사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으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식비 일부까지 지원하고 있어 가격대비 양질의 식사가 가능하다. 사회적 배려자 및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되, 농업인 또는 농업인의 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전영남 전 의왕시의회 부의장이 취임했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8년간 의왕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의왕시에 대한 깊은 이해, 조직화합 능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2일부터 2027년 1월 1일까지 2년간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도시 조성과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맞는 교통인프라 확충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기반시설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미래세대의 삶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과천시는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800여 개 기업을 유치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관련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과 관련하여 “푸드테크가 곧 과천을 떠올리는 상징적인 단어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GTX-C노선 추진,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과천위례선 조기 착공 등을 통해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 도로 연결, 이수~과천 복합터널 건설 등을 추진한다. 과천지구와 주암지
김성제 의왕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의왕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시 전역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천~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가 될 ‘포일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의왕산업진흥원’ 설립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착공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 사업은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GTX-C 노선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의왕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3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청신호를 켠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은 오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로 입증됐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지역안전지수의 6대 분야 중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교통사고, 화재, 범죄 분야에서도 2등급을 기록하며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단 3개 지자체만이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이름을 올린 성과로, 의왕시는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의왕시는 2년 연속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경기도 내 유일한 지자체로, 전국적으로도 단 2개 지자체만이 이 기록을 달성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재난예경보시설 확충 및 소하천스마트 계측시스템 설치 ▲재해위험지역 정비추진 ▲하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의왕시가 전국에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 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새로운 인재 채용을 평소보다 앞당겨 1분기 내에 실시할 예정이다. 빨라진 채용 시기에 맞춰 한국마사회는 신입사원 채용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신입사원 채용 특집 시리즈」를 공개했다. 총 4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특집 시리즈는 ▲ MZ 신입사원 이야기 ▲ 신입사원 직무별 V-log 2편 ▲ 신입사원 채용 광고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출연해 입사 노하우, 담당 업무, 조직 문화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 시리즈 외에도 축제 영상, 경마 하는 법 등 예비 신입사원들이 마사회와 말산업에 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제작되어있다. 해당 콘텐츠들은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기업에 대한 채용 소식과 정보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여러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채용 관계자는 “지난 연말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개최한 All-day 취업캠프에 이어 유튜브 채널에서도 도움을 드리고자 여러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마사회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힘·과천1)은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3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과천시 광창로 놀이터 외 1개소 재정비 사업(3억원) ▲시립 공원마을 어린이집 시설개선 사업(12억 8천만원)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방범용 CCTV 확대설치 (2억원) ▲에어드리공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5천만원) ▲과천성당~관문사거리 오수관로 신설공사 (6억 7천만원) ▲별양동 중심상가 오수관로 재정비공사 (6억 1천만 원)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조리실 개선 사업 (2억 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과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핵심 현안인 보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